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http://pann.nate.com/talk/317445980
+++++ 추가해요.
와.. 판 메인에까지 올라올줄몰랐네요.ㅠㅠ 같이 공감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댓글 보는 중간에 보니,
직접가서 말도 못하면서 왜 도촬하냐.
자신들이 잘못한 행동인거 모를 수도 있지않느냐 라는 댓글이 있었는데요,
그녀들의 대화를 보면 다른 까페에서도 지적을 받았었는데, 지금 또 하고 있는 행동을 보고는,
말이 안통한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말 안했구요.
(그리고 여담이지만, 예전에 미술관에서 전시회보는데 후레쉬 빵빵 터트리며 사진찍는 아주머니한테
공손히 양해구했다가 몇살이냐 내돈주고 내가보는데 뭐 등등 불편한 적이 있어서, 바로는 말 안해요!)
직원분께 말할까 하다가도, 같이 있던 친구가, 유명한 커피브랜드 점장이예요.
친구가 말하지 말라고 했던건, 다 경험에서 우러나온 것 이었습니다.. 100이면 90이
서빙이나 하는 주제에 뭐가 말이 많냐. 본사에 항의하겠다. 이런 식으로 나오는 게 다반사라고 해요.
또, 내 돈주고 먹는데서 맘대로 못바르냐고 하신 분들, 냄새가 나면 얼마나 나냐고 하시는 분들..
저 역시 돈주고 먹었어요. 서로 돈내고 이용하는 공동의 공간이니 서로 배려하는 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냄새.. 바르는 본인들은 잘 모르죠. 근데 그 분들 그때 메니큐어 한 다섯개쯤? 가지고 계셨구요.
사람바글거리고 추워서 히터 빵빵 틀어놓은 실내에서 그런 냄새는 지독하답니다.
그리고 주인공들이 이 판을 보시고 도촬한게 기분이 나쁘시면 사과드려요.
( 사실 제가 도촬할 때, 다른 테이블 사람들도 찍고 있었습니다 ;; 남성분들이었는데,
판에 올린다고 하여서, 저도 한 이틀 정도 판에 상주하다가, 안올라와서 제가 올려요..)
부디 자신들의 행동이 그른 행동이라는 것을 아셨으면 좋겠어요. 같이 사용하는 까페잖아요!
그럼 빙판길, 감기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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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판을 즐겨보는 25세 여자사람입니다.
요즘 까페 관련된 무개념인 사람들 글이 많이 올라와서,
' 정말? ' 이라고 생각하며 읽다가 저도 겪어서 한 번 올려봐요.
1월 8일 화요일에 친구와 강남역에 있는 별다방에 갔습니다.( CGV쪽 )
볼 일을 보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 춥길래 까페에 들어갔더니 사람이 바글바글 하더군요.
정말 넓은 매장인데 빈자리가 안보여서 계속 찾던 중, 자리가 딱 하나 있었어요.
자리에 앉고 보니 옆자리에 웬 매니큐어가 수두룩했습니다.
설마.. 설마 매니큐어 냄새가 나는데 이걸 여기서 바르진 않겠지? 하면서
계속 앉아있었어요.
친구는 주문을 하러 가는데.. 헐.. 제 예상이 맞았어요.
무개념녀들 둘은 아세톤으로 지우기 시작합니다..
아세톤 냄새가 작렬해서 말하려고 하니.
친구가 가만히 있으랍니다. 여기서 저런거 할 사람이면 말해도 안통할꺼라면서.
그러고 있는데 들려오는 둘의 대화...
친구1 " 야 내가 어떤 까페가서 네일하는데 하지말라고 한거알아? "
친구2 " 헐? 왜?? 완전 어이없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얘길 안하길 잘했어요.
그리고 나서 저희는 자리를 옮겼습니다.
근데. 저희만 이상하게 생각한게 아니더라구요.
다른 자리로 옮겼는데 다른 테이블 사람들도 다 욕하더라구요.
정신나갔다면서. ㅋㅋㅋ
매니큐어나 아세톤 냄새가 좀 납니까. 그리고 그 특정 냄새는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어떻게 자기들 생각만 하는지.
혹시라도 까페에서 네일정리 하시는 분들. 그런건 집에가서 해요.
제발 같이 이용하는 까페에서 개념좀 차립시다.
커피숍에서 매니큐어 바르는거 나도 몇번 봤다능...
매니큐어 바르는것도 신기하지만 사진 찍은 것도 신기한다능...
어우 진짜 이건 아니야ㅠㅠ 카페는 커피도 팔지만 빵도 팔고 먹을거도 파는데 그옆에서 메니큐어 바르고싶니ㅠㅠㅠ 야외테라스면 또 몰라
저번에 여시에서도 가게안에서 메니큐어발랐다고 하는글 봤는데 진짜 눈살 찌푸려지더라 난 룸메 있을때 메니큐어 바르는 것도 룸메 눈치보이던데
흡연실에서 하는것도 죄가되니혹시? 창문열어놓고..구석탱이에서 했는데ㅠㅠ할곳이읍서서..ㅠ0ㅠ..흐잉..? 다음부턴 안그래야지 ㅠㅠ
ㅇㅇ 흡연자들을 배려해서 만들어준 공간에 그들에게 피해가는 행동을 하면 그것도
좀 아닌거야 담부턴 자제 ! ㅎㅎ
청주시내엔 카페에 매니큐어 바르라고 갖다 놓은 곳 잇음
버스에서 아세톤 냄새가 나던데... 누구냐 ㅠㅠ 젭라 그러지말자
비행기에서 삼십분 넘게 메니큐어 칠하는 커플도 봤음 뒷 자리였는데 환기도 안되고 진짜 끔찍했었응 ㅡㅡ
당연한거아니야?ㅋㅋㅋㅋㅋ사람들 많은 공공장소에서 냄새나는 메니큐어 바르는건 당연히 비매넌데...저걸 모르고있다는게 신기하다 저여자들...
네이트 댓글들 보니 잘못된건지 모르는 인간들도 잇더라ㅡㅡ 커피점도 엄연히 음식점인건데 그 독한 냄새 뿌리는게 미친거지ㅡㅡ
에라... 나도 매니큐어 좋아하는데 저건 아니다...... 냄새가 얼마나 독한데..
난 저번에 지하철에서 매니큐어바르는 학생들봣음....와 진짜...대박이더라....
막힌.....공간에서는 괜찮지.../??? 일부러 그런카페가서 친구들하고 발랐는데 ㅠㅠㅠ 흡 ㅠㅠ 앞으론 안가져가야겠당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웋ㅅ겨 못배워먹었나봐
사진은 왜찍나...
둘다 똑같음
집에서 발라도 냄새난다고 가족들한테 혼나는뎅... 밖에 그것도 카페에서... 생각이있나없나.. 다같이 쓰는 공간에서..ㅡㅡ
매니큐어는 진짜... 예의가 아니지...
카페;;;; 어떤애 강의실에서도 바르더만 ㅋㅋㅋㅋㅋㅋㅋ강의실은 약과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빔밥드시는분도봤는데^^
매니큐어를 입에 넣어버리고 싶네;;;;
내 친구들도 바르길래 내가 뭐라함...ㅠㅠ
진짜??? 난 몰랐네.. 바른적은 없지만 안되는건 몰라씀ㅋㅋㅋㅋㅋㅋㅋ
매니큐어 안되는지 몰랐네
나도 생각까지는한적있는데 바로접음....ㅜㅡㅜ냄새너무심함..
난 카페에 아예 바구니에 매니큐어 구비해놓은데 봣엇는데.....뭐지...
홍대카페에서 사람도꽉차있고 자리도 따닥따닥 붙어있는데도 바르더라.. 우리가 계속 눈치주는데도 철판깔고..ㅋ 진심 무개념인줄...
생각만해도 빡쳐ㅡㅡ냄새 씨..
냄새 얼마나 심한데;; 난 야외테이블에서 그것도 사람이 거의 없어서 한번 발라본적 있는데 그것도 눈치보이던데...
난 아세톤냄새 존나 시름ㅡㅡ
나느 남자친구새끼손톱에하나발라줫는데 그정도는...괜찮겠지...? 쩝..... 발라줄때 눈치가쫌 보였지만 고기집에서 술마신상태라...헿..
직접가서 말하면되지.. 왜 인터넷에 남의 사진 몰래찍어서 올리는거지? 둘다 좀 아니다
집에서 하라고... 왜 공공장소에서 민폐인지...
매니큐어는 자고로 내방에서 자기전에 바르고 다 마르지도 않았는데 졸려가지고 이걸어쩌나 끙끙대는 맛인데
이언니뭘좀아는구만ㅋㅋㅋㅋㅋㅋㅋ이불밖으로손만빼꼼내놓고잠들었다가 자고일어나서 찍힌거보고 다음부터는 낮에발라야겟다고 다짐해야 제맛임ㅋㅋㅋㅋㅋㅋㅋㅋ
카페에서 매니쿠어바르면 안되능고엿더? 몰랏냉..
지하철에서 바르는 여자도봤음...............................진짜 괜찮은줄알고 공공장소에서 매니큐어바르는걸까?ㅠㅠ
매니큐어냄새를독하다고생각해본적이 없어서그런가..... 솔직히 그런사람많이봤는데아무생각안들던데....
나도몰랏네...데동합니다 앞으로는안그럴게여;;
아니 근데 내가 자주가는카페는 아예 아세톤이랑 화장솜이 비치되있어......그래서 난 잘못된줄몰랐음
생리대 실삔 아세톤 화장솜 면봉이렇게있음....
근데 사진은 왜찍냐 글쓴이는 지 행동은 매우 개념있다고 생각하나보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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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기에서 매니큐어칠하는여자있었어ㅡㅡ 바로뒤에앉았는데 냄새 쩖
집에서 안하고 뭐하는거야 대체?? 저거 아예 작정하고 챙겨왔는데? 카페가 네일샾이냐?? 커피사들고 네일샾가
미친매니큐어를 카페에서 바르냐 ..와..또라이들진짜많고 ..도촬한것도 진짜싫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