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건의 감독 폴 쥬얼이 크리스탈 팰리스의 스트라이커 앤디 존슨의 영입을 위해 5백만 파운드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존슨은 팰리스의 승격이 실패한 후 팰리스를 떠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현재 에버턴도 존슨의 영입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쥬얼은 데이브 웰런 회장에게 존슨의 영입을 위한 이적 자금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팰리스의 회장 사이먼 조단은 존슨에게 8백만 파운드의 몸값을 책정해 놓았으며, 위건은 그의 영입을 위해 스테판 헨초즈, 레토 지글러, 데이비드 톰슨을 방출해 놓은 상태.
현재 포츠머스는 앙리 카마라의 영입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어, 위건으로서는 스트라이커 보강이 절실한 상황.
쥬얼은 11일 데일리미러를 통해 다음 시즌 새로운 팀으로 만들고 싶다고 밝히며, "나는 또다른 두 명의 스트라이커를 영입하고 싶다. 지금 그 중 한명의 영입을 시도 중이다"며 존슨의 영입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런던(영국)=박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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