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눌러 음악 들으면서 산행기를 보시면 좋겠지요.https://youtu.be/AJuFMTHDl1Y
(울산 울주) 매봉산 송곳산 오두산 돌탑봉
▣ 2022. 02. 08. 화. 구름많음. -2~7℃. 통합대기 보통
나홀로 . 승용차 (왕복200km, 유류29,000+통행료3,000)
▣ 총거리 : 12.1km (나의 실행거리)
- oruxmaps 도상거리 :10.68km
▣ 총시간 : 5시간30분 (09:00~14:30)
- 조망 및 표지부착 등 비이동 50분 (순산행 4시간40분)
▣ 진행코스 (주요 탐사 및 통과지점)
○ 양등리회관(양등경로당/금천1교/양등마을유래문/샹등쉼터
정자/250년느티무/)(울산 울주군 상북면 양등리310)
- 회관우측담장길-영알둘레길(청색)-수로-둘레길갈림
- 대나무숲(우,둘레길)-國樹木(250년 老巨松)-左행
○▲266m봉(등로右上봉)-전망암-솔숲길-오르막-은진송씨묘-
○▲매봉산(471m/표지부착) (*솟아오르는 매 모양)
- 자라바위-▲431m봉(바위전망대/조망)-페헬기장-갈림右
○▲송곳산(바위표기481m/표지부착479m)(*빼쪽한 송곳형)
(=문필봉:먹물을 머금은 붓끝形)
○ 거북바위전망대(최고의 전망대)(가지산~고헌산,낙동정맥조망
- 마사토길下-갈림길(右행정리길 합류)-완만능선-오르막
○ 양등재(안부사거리)(左,양등마을 밀봉암/右,배내고개)
- 능선直-▲528봉-암릉 된비알-로프3차례-전망대-
○▲오두산(정상석824m/삼각점 미발견)
(鼇頭: 땅에서 솟아오를 정도로 산세가 가팔라
자라가 머리를 빳빳하게 치켜든 모습)
○ 소나무전망대(정상左 배내봉방향 5분거리)(왕복복귀요)
- 오두산갈림길복귀-암릉능선)-(左가지~고헌능선 조망)
○ ▲돌담봉(지형도745m봉)(소나무와 석축)(표지부착)
- 직급내려-지형도상 ▲601m봉-급비탈直下(미끄럼주의)
○ 걸기미고개(임도삼거리/둘레길2-33이정목/마마3451)
- 左장송임도-둘레길(어심내기와 밀봉암유래문)右꺾내-임도
- 사랑목-가족묘역(둘레길2-35)-양등천 다리(수준점)건너
○ 양등경로당(원점회귀)
▣ 교통편
○ (갈 때) 중앙고속-밀양ic-양등 : 90km/1시간/₩1,550
○ (목 욕) 양등~금천스파: 37km/25분 (목욕 ₩6,000)
○ (올 때) 스파~집 : 52km/40분/통행료 ₩1,500
※경비 : ₩36,050 (유류대27,000+통행료3,050+목욕6,000)
▣ 후기
○ 국제신문 근교산&그너머 최근기사(2022.02.02.)에 따르면
최고의 가시산 전망대로 송곳산~오두산 산행기가 소개되어
- 배내봉 능동산 입석대 가지산 쌀바위 상운산 운문령
대현고개 외장재 고헌산으로 이어진 낙동정맥 마루금이
파노라마로 전개되고 산하 가지산터널과 석남사가 조망
○ 기사내용에 국토지리정보원지형도엔 표기되지 않은 숨은
명산이라는데 의산의 지형도엔 산이름이 분명하게 표기.
- 또한 의산 지형도상 오두산 정상전과 돌담봉방향길이
빨간색 점선과 위험구간이라고 적혀있어 확인이 필요했다.
- 2년전 영남알프스둘레길 23개 구간을 완주하면서 인연이
된 국제신문 이창우대장(☎010-3563-0254)과 통화 결과,
별위험이 없고 급비탈엔 로프장착이라는 답변과 의산의
산명이 표기된 최근 수정지형도 복사본을 메시지 전송함.
○ 구름이 많은 날씨로 조망이 미흡하여 만족할 만한 전경은
아니나 전망이 열리는 곳마다 조망을 하면서 지형도상에
표기된 봉우리마다 등로에서 다소 벗어났어도 올라가 보고
- 표식이 없는 산봉(매봉산 송곳산 돌탑봉 등)에 비닐표지를,
그 외에는 고도표시 시그날을 부착함으로 다소 시간 지체.
(국제신문의 10km, 4시간30분보다 2km와 1시간 더 소요)
○ (후평 요약) 육산과 골산의 조화로운 맛과 조망을 즐겼고
가지산능선 전경에다 국수목 거송의 위용이 감흥 쨘~.
▣ 실제 진행한 GPS기록 파일
▲산행 참고지도와 실제산행 기록지도▼
태극기가 펄럭이는 양등경로당앞에 주차해 놓고 일단 동네 주변을 돌아보고 산행 출발한다.
경로당 마당 앞과 쉼터 정자 옆에도 250년 느티나무 보호수가 마을 역사를 지켜보았으리라.
마을엔 지기가 충만하여 거목들이 많다. 특히 느티나무 소나무 그리고 장죽대나무가 대변한다.
둘레길이정목앞에서 둘레길은 우측으로 가고 산행은 좌측 장죽대숲으로 들어가면 숨이 막힐 듯한 거송이 위용을 드러낸다.
나라가 보호한다라는 의미로 국수목이라하는 노거송도 250년이상이라고. 지조정절의 표상인 송죽이 함께하고.
오늘 산행의 상서로움이 입구에서부터 흠뻑 느끼게한다. 이어서 장죽대나무와 낙락장송이 어우러진 길엔 명언명구 표지들.
▲오름길 우측으로 국지원지형도상 266m봉을 지나 더 오르면 ▼정토사 갈림길 좌측 위로 전망바위 위로.
전망바위 위에서 좌측 갈천일반산업다지 뒤로 영알둘레길 종주시 올랐던 화장산-봉화산 능선. 그 뒤 멀리 문수산 정족산
▲은진 송씨묘를 지나 오르면 매봉산▼. 멀리서 보면 솟아오르는 매 모양으로 보인다고.
슬슬 올라온 매봉산 정상이 밋밋하게 보이나 양등회관에서 고도차 320여m를 올랐다.
두 바위 틈사이를 지나면서 보이는 기암들
▲어미품 아래의 새끼 자바바위를 보고 위로 더 오르면 ▼지형도상 431m봉. 정상은 바위전망대다.
전망바위 위에서 건너편 가지산 능선 조망
▲폐헬기장을 올라 다시 오르면 ▼멀리서 보면 뾰쪽한 송곳모양이라는 송곳산. 먹물을 머금은 붓끝형이라 문필봉이라고도.
아래 석남터널 위로 입석대, 그 뒤로 가지산 우측으로 뻗은 낙동정맥 마루금
최고의 바위전망대. . 파노라마의 시계방향으로 가지산에서 고헌산까지 쫙 펼쳐지지만 맑지못한 날씨가 好事多魔호사다마.
▲쌀바위까지 당겨보고 ▼기암군길을 지나 내리면
▲거대암석을 뒤로 하고 내리면 ▼안부사거리인 양등고개 양등재. 좌로 양등마을, 우측 배내고개. 직진해 본격 상등행
▲올라선 능선봉은 지형도상 528m봉. 여기부터는 바위암릉과 급비탈을 로프연속구간▼
로프암릉을 오르다 잠시 우측이 열릴때면 가지능선과 24번도로가 보이고 우측 소나무가 있는 전망터에서 다시 조망
▲철쭉군락 사이의 급경사를 오르면 '땅에서 솟아오를 정도로 가팔라 자라가 머리를 빳빳하게 지켜든 형'이라는 오두산▼
鼇頭오두, 자라 鼇자에 머리頭자다.
오두산에서 올라왔던 방향에서 우측 배내봉방향으로 5분거리의 소나무전망대(송암전망대)에서 조망후 빽복귀해야
우측 끝으로 고헌산과 낙동정맥이 이어지는 데 날씨와 카메라 성능이 안타깝다. 그래도 각 연봉을 당겨본다.
좌측은 엣지절벽이고 암릉능선길을 진행하면서는 계속 건너편 능선이 눈에 따라 붙는다.
멀리 유난히 흰건물은 가지산요양병원(?)
참고지도 안내도상 돌탑봉. 무너진 석축과 암석군들이 돌탑이 무너진 것인지 아니면 돌탑조성중이었던지.
창원에서 왔다는 고교동창생 산악회원들을 만난다. 60대 초반으로 아직 생생하다. 먼저 가지만 양등경로당에서 다시 만난다.
걸기미고개. 임도삼거리. 영알둘레길 이정목의 좌측 녹색표시방향으로 낙락장송이 하산길 피톤치트 생기를 불어넣어 준다.
밀봉암(직진) 갈림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꺾어 내린다. 둘레길은 2년전 완주하면서 지났던 길이다.
▲얼키고 설킨 몸체가 농염한 사랑을 표하는 듯한 사랑목을 잠시 감상, 가족묘역▼.
양등천 내를 건너는 다리 앞의 수준점. 삼각점과 수준점 등은 그냥 지나칠 줄 모르는 의산의 행태
보호수 아래서 산행 뒷정리를 하는 창원회원들
. 마을정자 뒤로 지나온 산봉을 올려다보고 경로당 원점회귀로 산행종료.
先入先出(선입선출) 일찍 왔으니 일찍마쳐, 2시반 조금더 되어 마치니 밀양ic 근처 스파에서 목욕하고 귀가.
오늘도 무사산행, 무한한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올도 근교산행 홀산 대단하십니다
지난날을 회상하며 잘보고 갑니데이 수고하셨습니다
어디 갈 만한 산이 없을까요?
산 고픈데 취할 마땅한 것을 찾기가 어려우니.
마침 안 가본 산의 기사가 났으니 가봤죠.
항상 고맙습니다.
낯설은 산입니다
변함 없으신 산행의 흔적 잘 보고 갑니다
항상 안전 산행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시절이 좋아져 모든 회원님과 함께
산행할 날을 고대합니다.
나같님도 안산 즐산을~~^^
홀로걷는 영남 알프스 둘레길.
산행기 잘 보고 갑니다. 수고 하셨고 항상 건강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