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구청장님 무량수전 방문

[은빛여우(眞定日125)포토매니아]

 막바지 더위가 한창이었던 8월 30일 화요일 오후, 임병헌 남구청장님께서

우리절 한국불교대학 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노인전문 요양원인 무량수전을 방문하시어 

대구큰절 주지이신 밀허스님과 복지재단 상임이사이신 박원곤님,

그리고 무량수전 원장님으로부터 시설과 운영 실태등의 설명을 들으시고

입소 어르신들을 찾아 일일이 손을 잡아주시며 따뜻한 위로를 해주셨습니다.^^*

  밀허주지스님과 복지재단 박원곤 상임이사님, 무량수전 원장님과 담소를 나누시는 임병헌 남구청장님..^^*

 환한 미소는 우리 주지스님이 일품이신데..만만치 않으신 남구청장님이십니다..ㅎㅎㅎ

 어르신께 따뜻한 안부를 건네고 계신 두분의 모습입니다.

  빠알간 메뉴큐어를 칠하신 손을 보니...이 땅에 어머니라는 큰 이름으로 살아오신 이 분들도

이렇게 작은 것에서 행복을 느끼는 갸녀린 여인이었다는 것을 생각하며 문득 제 어머니가 떠올랐습니다....

  남구청장님과 주지스님을 보시고 저쪽에서 먼저 반가워 하시던 어르신...건강하세요..

 일일이 손을 잡아주시며 따뜻한 인사를 건네주시는 두 분 덕분에 어르신들의 얼굴에도 미소가 가득합니다...^^* 

우리 밀허 주지스님, 여기서는 인기 짱이네요~ 손 언제 놓아주실지 쪼금 걱정이네요~ㅋㅋㅋ

 카메라 의식하시는 우리 어르신..단정히 앉으신 모습이 갈래머리 여고생처럼 너무 예쁘십니다..^^*

  90(??)되신 할머니..이렇게 고우실 수 있나요? 90세가 맞나 싶어 여전히 의문부호를 달게 되네요..ㅎㅎ

사십 중반인 제보다 두 배나 많은데..ㅠㅠ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 실감하며

예쁘게 살아야겠단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두 분 어르신 건강하세요~^^*

 미소남 우리 주지스님과 밝은 얼굴로 기념촬영 하시는 할머니..오래오래 건강하세요~^^*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무량수전을 찾아주셔서

어르신들을 격려해 주신 남구청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부루나/무량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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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법도126 (3학년장)]

행복주시는 부처님 ()()()

[수월지(慶山)4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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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등화(동대문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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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끼대법화144포토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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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각안*주리*(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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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경126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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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선(東宣)97/맑고 향기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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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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