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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며칠 갑자기 기온이 훅 올라가는 바람에
아무것도 하기 싫었습니다.
(그전에는 뭐를 잘했고??)
아니죠.
귀차니즘이 덕지덕지 붙어서 아무것도 하기 싫은 하하였어요.
어제는 더위 핑계로 더 격렬하게 아무것도 하기 싫었어요.
싫어,싫어 투덜이가 된 하하
좌로부터 썬버스트 철화
립살리스 뽀빠이(이거 실물이 참 이쁜데 사진발 안받음)
덴섬(꼴에 줄기가 비비꼬임)
오늘은 날씨가 흐려서 그덕분에 시원하네요.
그래서 아침 일찍부터 베란다 나가서 엎어져 있었어요.
(실은 삶은 고구마 50개짜리 대딩 딸때문에 답답해서 자리를 피함)
딱히 할게 없던 하하는 또 옮겨 심기를 합니다.
초록양산님이 주신 노란 화분(가운데 두개)
전부터 뭔가 심어서 빈티지한 멋을 내고 싶었는데
오늘에야 뭔가를 심었어요.
빈티지 한가요?
(빈티 나나요?ㅠㅠ)
맨 왼쪽은 조이철화였는데 풀려서 군생이 돼버렸어요.
그래도 색이 이뻐서 용서합니다.
저번주 토요일에 받은 콩분
비교샷이 없어서 얼마나 작은지 모르시겠죠?
아무도 눈치 못채게 하려고 그랬어요.
개뿔!!!!아무 생각없이 사진을 찍어서 그래요.죄송
이거 주신 분은 알겠죠.얼마나 작은지.ㅎㅎㅎ
나모처럼님 다시 한번더 감사해요.
좌로부터 팻츠핑크
인디안곤봉
백은무
하아~이것도 실물이 이쁜데
사진발 안받아서 똑땅해요.(어디서 혀짧은 소리를??)
하월시아금
항공촬영.
어때요?이쁘죠?
근데 차가운 은색보다는
번쩍번쩍 황금색이 더 이뻐 보일듯한데....
나모처럼님?
다음엔 금색으로 부탁해요.(뭐라고??)
아참!!저번에 받은게 금색이었지........
(내손이라 똥손이라 홀라당 벗겨먹고서 까묵)
얼마나 까묵기를 잘하는지
이거 깨뜨린지가 언젠데
붙이는걸 까묵고 아직도 방치중.
귀찮은데 그냥 저대로 쓸까??
10년전에 필로소스라는 다육이를 키웠었어요.
갑자기 그게 키우고 싶어졌는데
아무리 뒤져도 안보이네요.
그래서 제일 비슷한 네델란드 채송화를 입양했.......
네,몰래 질렀어요.(..)
변명하자면 다육이 약사면서 차비 아끼려고 그랬어요.
이건 정말이예요,믿어주세요.
푸른양산님이 만들어 주신 냅킨아트 화분
이쁘죠?^^
그분의 금손이 부러워요.
꽃그림도 얼마나 이쁘게 그리시던지....
저는 .........다 잘하는데(믿거나 말거나)
달리기 못하고,그림 못그려요.
노래는 좀 불러요.(믿거나 말거나)
이 다육이는 다른분이 키우시는 사진은 못봤는데
꼭 10년전 구한 미니미니 녹탑이예요.(이름도 정확히 몰라요)
얼마전 탑돌이 좋아하시는 나모처럼님께 선물이랍시고 했는데
괜히 일거리 만들어서
눈도 안좋은 사람한테 쌩고생 시켰을듯.......
또 변명하자면
저게 건들면 끊어져요.
그래서 만지기가 겁나요.
저는 데려올때 손으로 들고 왔어요.
저걸 손으로 들고 오송까지 갈수도 없고.........
(빈말입니다.진짜 오라고 하면 안돼요!)ㅡ,,ㅡ*
볼때마다 나모처럼님한테 미안한 마음이 들어요.
오늘도 야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운반할까??
하고 보는데.........
???
@@
끝이 노란게 물이 들었나벼~
응??
이게 뭣이여??
꼬오옻??????@@
세상에나 만상에나~
10년만에 꽃을 보다니
아이고~기특해라~
얼마나 작은지 몰라봤고(꽃이 언제 폈는지,며칠이나 됐는지)
사진찍기도 겁나 힘들었어요.
그래서 여러장 찍어 왔어요.
10년만에 보는 꽃 자랑해요.
맘만님?
어제 복랑금 시집 보내고 섭섭한거 같던데
이런 사진 올려도 되려나 모르겠어요.
맘만님댁에서 온 방울복랑금 무지(無枝)가요.........
놀라지 마세요.
오랜만에 해봅니다.
카운트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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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안해요.ㅠㅠ
아직까지 금이 안나와요.
금이 와도 생얼로 변하는 우리집 (망할!)
대신 얼마전 놀러가지님께서 선물해주신 방울복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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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하시라~
꽃대를 올리고 있어요.
맘만님이 주신 방울이랑 놀지님께서 주신 방울덕분에
우리집은 방울소리 요란하겠어요.
이렇게 다육이 하나하나에 이야기가 쌓여갑니다.
그래서 좋습니다.^^
오늘 귀한 꽃 보셔서 행운이 올거예요(내맘대로 정함)
댓글달면 행복이 올거예요(또 내맘대로)
내맘대로 하하는 이만 물러갑니다.
총총총......
하아~딸냔은 언제 나갈지............ㅠㅠ
첫댓글 저는 녹탑을 정확하지 않지만 약록이라는 다른 이름으로 불러주고 있답니다^^ 7렐레 8렐레 하고 있어용 ㅋㅋ
여기저기 꼽사리 껴서 살기도 하구요^^
우리집에도 10년넘은 약록(녹탑) 있어요.^^
칠렐레~팔렐레~ 늘어져서 낚싯줄로 묶어 줬지요.ㅎㅎㅎ
@초롱엄마 야생화처럼 아름다워요!
즐감합니다!♡
대딩 딸랑구 울집으로 보내세요
공주님 만들어 같이 오래오래 살꼬야요ㅎ 10년동안 끼고 산 다육이 장수 상 줘야 겠어요^^
공주는 무슨........
키가 170이고요,어릴때부터 아들이냐 소리 들었고요,
지금은 친구들이 잘생겼다고 한답니다.ㅡ,,ㅡ*
10년이상 묵은 다육이는 장수상으로 도자기 화분에 살아요.ㅎㅎㅎ
ㅇㅏ주 빈티지에
고목에서 씨가리꽃까지
돌보시느라 고생이 많습니다.
고양이 귀여워요.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다육이도 이쁘지만 저는 꽃이 더 좋아요.ㅎㅎㅎ
여직까지 이름을 몰랐는데
하하님 덕분에^^ 꾸벅
요 아이는 빌붙어서 심쿵하게 자라네요.
밑에 화분은 걍 밭쳐 뒀어요.
태산목님 다녀가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직장에서 기분이 답답했는데 카운트다운 하신 하하님 글 읽고 웃고 갑니다~행복도 챙길려고 댓글도 달고 ^^
지주맘님,반가워요.^^
자주 뵈었으면 좋겠어요.ㅎㅎㅎ
하하님 언제나 꽃사에 활력을 주시는 고마운분이세요~^^*
수정이님,고운 말씀 감사합니다.복받으실거예요.^^
숲속을 연상케 하던 녹탑이
귀한 꽃을 피웠군요~^^
뭔가 좋은일이 생길것 같지 않나요?ㅎㅎ
복랑금 카운트다운에 금잎장
생겼는줄 알고 기대하다가 빵 터졌어요 ㅎㅎ
앗!!금손님이시다.ㅎㅎ
뻔한글은 재미없잖아요.ㅋㅋ
어머나,,,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데,,,,
10년만에 꽃이피다니,,,,넘 축하드릴일이네요
작은식물 하나도 귀히 여기시는 하하님의 마음이 느껴져서 참 좋으네요
사연이 있어서 더 좋아요.
추억이 쌓이는 기분이 들거든요.ㅎㅎ
10년만에 피어주는 녹탑이도 대단하고 10년씩이나 기다려준 주인님도 대단하시네요 꽃이 정말 작고 귀여워요 저는 오송에서 날아온 분이 탐나네요
칭찬 감사합니다. ^^
어머나 신기하네요. 암튼 덕분에 구경 잘 하고 가요.~~^^
산하늘님 귀한 걸음 감사합니다. ^^
미니미니 녹탑 귀한 꽃이네요
덕분에 구경 잘했어요
방울복랑아 금을 보여다오
영국님 덕분에 방울복랑이 금 나올것 같아요.ㅎㅎ
감사합니다. ^^
하하님은 노란색 좋아하시지요?
그래서 일부러 노란색으로 선물 하신듯 하네요.
꽃도 노란색으로 피워주고
10년만이라니 축하 드려요
네,제가 노랭이라서 그런가봐요(뭐래?)
ㅋㅋㅋ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항임 글 재밌네요ㅎ
올만에 꽃사 골목골목 다니는데
하하님 글을 한 서너편은 본거 같네여
어~~ 말투가?? 이라믄 하하님 글이네여^^
아로미님 반가워요.
아로미???어릴때 보던 개구리 왕눈이 여친 이름이 아로미였는데..ㅎㅎㅎ
@하하하하 그 아로미 아닌데요 ㅎ
코코몽에 나로는 아주 이쁘고 야무진 계란이에요 ㅎ
@*아로미* 아~그렇군요.
엄청 귀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