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트코인,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1800% 상승 2️⃣ 비트코인 현물 ETF, 두 달 만에 깜짝 성공 거둬
3️⃣ 유럽연합, 자금 동결 등 신규 제재 법안 '가상자산사업자'에도 적용 4️⃣ 비트코인 ETF 시장 점유율, 현물이 '90%' 차지 5️⃣ 그레이스케일, 투자자를 위한 '미니' GBTC 스핀오프 출범을 위한 S-1 양식 제출 |
01. 비트코인,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1800% 상승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비트코인이 2000% 가까이 상승했다. 1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코로나 발발 당시 4000달러까지 미끄러졌던 비트코인은 최근 7만2000달러에서 신고점을 경신하며 4년 만에 1800%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02. 비트코인 현물 ETF, 두 달 만에 깜짝 성공 거둬
비트코인 현물 ETF가 출시 두 달 만에 순유입액, 자산운용액, 거래량 기준 예측을 능가하는 실적을 올리면서 암호화폐 시장과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12일(현지시간) 더블록이 보도했다. GSR 리서치 애널리스트 브라이언 루딕은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는 가장 낙관적인 예상치를 훨씬 뛰어넘는 큰 성공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03. 유럽연합, 자금 동결 등 신규 제재 법안 '가상자산사업자'에도 적용
유럽연합은 제재 위반 행위를 단속하기 위한 법안을 승인했다. 신규 제재 법안은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에 적용될 수 있으며 암호화폐를 동결할 수 있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따르면 유럽의회는 신규 제재 법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해 찬성 543표, 반대 45표, 기권 27표로 법안을 통과시켰다.
04. 비트코인 ETF 시장 점유율, 현물이 '90%' 차지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가 출시 두 달 만에 거래량 기준 비트코인 ETF 시장점유율 90%를 기록하고 있다. 2021년 출시돼 2년 이상 운영됐던 비트코인 선물 ETF의 시장점유율은 10%까지 줄어들었다. 11일(현지시간) 더블록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현물 ETF의 일일 거래량 시장점유율이 89.7%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05. 그레이스케일, 투자자를 위한 '미니' GBTC 스핀오프 출범을 위한 S-1 양식 제출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이 미니 버전의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미니 신탁(Grayscale Bitcoin Trust)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등록하기 위해 S-1 양식을 제출했다. 이 새로운 트러스트는 GBTC의 분할로써, GBTC 주주들에게 새로운 주식이 배분될 것으로 예상되며, NYSE에 상장될 계획이다.
# 비트코인 7만2900달러, 이더리움 4040달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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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이 소폭 상승하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13일 오후 5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1.13% 상승한 7만2908달러(약 958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52% 오른 4041.69달러(약 531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BNB 4.68%▲ 솔라나(SOL) 1.05%▼ XRP 1.78%▼ 카르다노(ADA) 1.55%▲ 도지코인(DOGE) 0.51%▲ 아발란체(AVAX) 13.18%▲의 움직임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