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짓존스의 일기라는 영화를 보면
주인공이 솔로 생활하면서
술도 많이 먹고(꺅 주당이었군요)
아이스크림도 많이 먹잖아요ㅋ
그 영화를 고등학교 때 본 저는
그래서 술과 아이스크림은 그렇게 기분이 슬플 때
마구마구 퍼먹는 걸로 생각하고 있었답니다 흠흠-_-
그래도 기왕 먹는거 우아하게 먹으면
조금을 먹어도 먹은 거 같고
기분이 더 좋아질 지도 모르는 거잖아요?:)
우아한거 우아한거 생각해보니까 샴페인이 있더라구요ㅋ
근데 술 따로 아이스크림 따로가 아니라 같이 먹는 것도 좋데요
보통 샴페인은 너무 달아서 단 음식이랑 먹지말아야 한다고 하지만
브뤼 종류의 샴페인은 단맛이 약해 단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고 하네요.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초코렛 시럽을 얹어 파이퍼 하이직 꾸베브뤼 한잔과 곁들이면 정말 맛있데요>_<
언제쯤 학교매점에서 파는 쭈쭈바에서 벗어나 이런걸 먹어볼지~+ㅁ+
근데요 파이퍼하이직은 마리앙투와네트가 완전 이뻐했다는 프랑스정통샴페인이래요!
먹어본 사람들이 그러는데 톡톡 튀는 맛 뒤에 감도는 감미로운 맛이 매우 낭만적이래요.
또 샴페인에 맥주도 섞어 먹네요
흠..술을 섞어먹는거라면 쏘맥(쏘주+맥주....+ㅁ+)랑
무식하게 섞는 생일주 정도로만 생각했었는데요ㅋㅋ
흑맥주와 샴페인을 1대1의 비율로 희석시키면 ‘블랙 벨벳’ 칵테일이 되는데,
맥주 특유의 쓴맛과 샴페인의 톡 쏘는거품이 어우러져
매끄럽고 부드러운 맛이 난데요.
히야, 이거도 마셔보구 싶어요~
첫댓글 감사합니다....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참 좋은 인연 입니다()()()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