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항리(弓項里)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에 있는 리(里).
운장산 줄기에 자리한 해발 340m의 고랭지 마을이다. 자연마을로는 신궁, 정수궁 마을이 있다. 신궁마을은 6.25동란으로 완전히 소각 되어버린 상궁, 중궁 주민들이 이 곳에 정착하여 이루어진 마을로서 새로 형성된 마을이라 해서 신촌(新村)이라 부르게 되었다. 이 신촌마을과 하궁마을이 통합되어 신궁이라는 분리가 형성된 것이다. 정수궁은 정수암마을과 상궁마을이 통합되어 이루어졌다 하여 붙여진 지명이다.
궁항리(弓項里)
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가사도리에 속하는 행정리.
현황
총 53세대, 86명이 살고 있다(2014.12.31 현재). 주민들의 주 소득원은 톳과 미역, 전복이다. 마을 시설물로는 회관 및 경로당 1동이 있다.
해수욕장과 맥반석 암괴가 유명하다. 조도면의 섬들은 모두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나 궁항리가 속해 있는 가사도만 제외되어 있으며, 해역이 외국 선박의 불계항장으로 지정되어 있다.
궁항리(弓項里)
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에 있는 리(里).
덕유산의 산맥을 따라 내려온 두루봉의 중턱에 위치한 전형적인 산촌 마을이다. 자연마을로 돌모리, 매학동, 웃활목 마을이 있다. 돌모리 마을은 산양동 동북쪽에 있는 마을이다. 매학동 마을은 방학 동북쪽에 있는 마을이다. 웃활목 마을은 하궁항 윗쪽에 있는 마을이다.
궁항리(弓恒里)
경상남도 하동군 금성면에 위치한 리(里).
들이 넓은 평야지에 자리하며, 궁항저수지가 있다. 자연마을로는 객길, 궁항마을 등이 있다. 객길마을은 옛날에 이 마을에 낯선 손님이 찾아오면 좋은 일이 생겼고 또 그 손님을 따뜻하고 친절하게 맞이해 주는 마을이기도 하여, 타지에서 이 마을에 들어와 거주하는 사람은 모두 잘 산다는 의미에서 객길이라고 불렸다고 한다. 궁항마을은 마을 뒷산 정상에서 보면 양쪽으로 뻗어 내린 산줄기가 활 테 모양이고 앞으로 연결된 군도는 활끈이 되며 마을 가운데로 뻗어 내린 산능성은 활촉모양을 하고 있어 궁항이라 부른다.
궁항리(弓項里)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에 있는 리(里).
주산 기슭에 자리한 마을로, 마을 앞에 호계천이 흐른다. 자연마을로는 궁항, 밤실, 불당동, 양이터마을 등이 있다. 궁항마을은 마을 지형이 활처럼 생겼다 하여 활미기 또는 궁항이라 부르게 되었다. 밤실마을은 율곡이라고도 불리우며, 밤나무가 많아 불리게 된 지명이다. 불당동마을은 오대사라는 절이 있던 터라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양이터마을은 동학농민운동시 양씨, 이씨의 피난처였다 하여 양이터라 부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