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30분에시작하는하루-3688. 잠11:5~6
오늘 본문은 공의에 대한 말씀입니다.
[잠11:5-6]
5 완전한 자의 공의는 자기의 길을 곧게 하려니와 악한 자는 자기의 악으로 말미암아 넘어지리라
6 정직한 자의 공의는 자기를 건지려니와 사악한 자는 자기의 악에 잡히리라
5절은 완전한 자와 악한 자를 비교해서 말씀을 하고, 6절은 정직한 자와 사악한 자를 비교해서 말씀합니다.
그렇다면 완전한 자는 정직한 자를 의미합니다.
자기의 길을 곧게하는 게 자기를 건지는 일이라는 겁니다.
주님이 이 땅에 오셔서 하시는 일이 바로 길을 평탄케 하시는 일이셨습니다.
산을 들어 골짜기를 메우는 일을 하십니다.
천성을 향해 가는 자가 완전한 자이며, 정직한 자입니다.
그가 아무리 옳은 말을 해도 그 길을 가는 게 아니라면 완전하지 않고 정직하지 않다는 겁니다.
사람을 옳은 길로 인도하는 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단이 악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옳은 길로 인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공의는 옳은 길로 인도하는 겁니다.
옳은 길로 인도하는 것이 정직한 겁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성도는 천성을 향한 길을 걸어갑니다.
그리고 사람들도 그 길로 인도합니다.
그게 공의이며, 정직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가는 길로 가는 사람이 아니라, 천성을 향해 가는 길로 가는 사람이 성도입니다.
그 길이 좁아도….
- 잠11:5~6 많은 사람들이 가는 길로 가는 사람이 아니라, 천성을 향해 가는 길로 가는 사람이 성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