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드미네입니다! =^ⓛㅅⓛ^=
갑자기 날이 선선해졌어요. 벌써 가을이 온 건가…?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
전에 신규 캐릭터 소개를 예고했었는데, 오늘 드디어!!! ^^
많이 기다리셨죠?
오늘 소개해 드릴 캐릭터는 여러분이 정말 많이 기대하고 계시는 ‘조슈아’ 입니다.
조슈아는 전민희님의 소설 ‘데모닉’에서도 주인공으로 등장했기 때문에, 거기서의 이미지를 어느 정도 살리면서 테일즈위버 상황에도 맞는 그런 캐릭터를 만들어 내려고 다른 캐릭터들 보다 신경을 더 썼어요.
강령술사인 설정에 맞춰서 귀여운 유령을 등장시켜 봤답니다. ^^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하신 페르나타 님의 한 마디!
“태어날 때가 가까와졌다는게 믿기지 않아요. 감격스럽습니다.
힘들었지만 많은 유저분들이 기대하시는 걸 보면서 작업하는 내내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머리색과 얼굴을 가진 녀석이라 힘들어도 미워할래야 할 수가 없었기도 하고요. 하하-
에피1의 스텝롤에 올라왔던 일러스트와 많이 달라서 놀라셨죠?
이렇게 공개되는 지금 이 순간, 여러분들의 반응이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스럽기도 하고 만감이 마구 교차한달까.. ^^;
레드미네님의 말처럼 컨셉의 하나였을 뿐 개발 과정에서 달라질 수도 있었던 것이니까요.
설정에 충실하려 노력했지만 유저분들께 어떻게 보일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제부터 태어날 아이들의 모습도 컨셉과는 다를 수도 같을 수도 있다는 것 기억해주시고
클로에나 란지에, 이자크, 아나이스가 어떤 모습으로 여러분을 만나게될지 기대해 주세요~ ^^”
다음은 조슈아의 플레이 스타일 설정!
항간에 일러스트를 보고 ‘조슈아가 이도류라고?’ 라며 이런 저런 얘기들이 많았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그건 컨셉 일러스트였을 뿐이었고 실제로는 전혀 다른 스타일이랍니다. ^^
기획서의 일부분을 공개할게요~ +ㅁ+
조슈아는 공격적 성향을 철저히 ‘강령’에 맞추었고, ‘강령’의 의미를 조슈아에게 있어 ‘강화’로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조슈아는 강령의 힘을 빌어 자신의 신체-정신의 능력 또는 사물을 강화하여 싸웁니다.
스킬 계열 설정
조슈아의 ‘강화’는 세가지로 나뉩니다.
이 세가지 강화는 ‘강령’에 의한 강화, 또는 ‘령’의 힘을 빌은 강화로 볼 수 있습니다.
1. 신체적 특성의 강화(강화계열)
=> 자신의 신체 특성을 변화/강화시켜 상황에 적합한 전투가 가능합니다.
2. 사물의 특성의 강화(변화계열)
=> 자신의 무기 또는 타인의 무기의 특성을 강화시켜 좀 더 나은 공격이 가능하게 합니다.
3. 정신적 특성의 강화(방출계열)
=> 자신 또는 타인의 정신력을 강화/ 또는 상대방의 정신력을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런 강령의 의식을 행하기 위해 특별히 필요한 조건은 존재하지 않습니다만, 좀 더 령의 힘을 조절하거나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아이템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무기 아이템
1. 완드
사전적 의미론 (마술사의 가느다란)지팡이-막대기-가지 입니다.
단검정도의 짧은 길이의 막대에 다양한 장신구로 꾸며지거나, 문양등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2. 오브
사전적 의미론 구(모양), 구체, 천체 입니다.
3. 스몰소드
사전적 의미는 "찌르는 검" 입니다. <<17-18세기 결투`펜싱에서 찌르기용으로만 사용>>
가늘고 60~70센티밑터 정도의 짧은 검신으로 인해 가볍고 바르게 찌를 수 있습니다.
귀족의 검이라고도 하며, (어떤 자료엔 서민들이 편하게 쓰기 위해 만들었다고도 하는데…) 조슈아의 출생을 봤을때 적절한 듯 하네요.
방패(부위) 아이템
1. 스펠북-매직북-고서
2. 수정구(수정해골) 등
기획을 담당하신 ‘무투호’님의 한 마디!
“안녕하세요. 무투호입니다.
조슈아의 초반 기획에 앞서 "데모닉"을 한번 더 읽어보았습니다.
소설에서 가장 관심 있게 읽은 부분은, 조슈아가 "귀족"의 자제라는 점과 "강령"에 관한 부분이었습니다.
여기에서 "강령"이라고 하는 (영(靈)과 의사소통이 가능하거나/씌거나/조종 당할 수도 있지만/부릴 수도 있다) 부분이 현재 조슈아라는 캐릭터의 기본적인 틀을 잡는데 가장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전투 컨셉에 있어 "영"을 테일즈위버에서의 "마나의 흐름"이라는 부분으로 재해석하여 "조슈아"의 무기로 삼고, 다양한 스킬의 조합에 따른 전투 방식이 이뤄지도록 기획 되고 있습니다.
이미 8명의 캐릭터가 존재하는 테일즈위버에서의 캐릭터 추가는 어떤 형태로든 부담이 되기 때문에, 좀 더 신중하게 기존 캐릭터들과 앞으로 나올 캐릭터들과의 "조화"라는 부분에 우선하여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아직은 완성단계가 아니라 더 자세한 설명을 드리기 어렵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만,
기존 캐릭터들과의 조화 뿐만 아니라 유저분들이 원하시는 부분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 중이라는 점 알아주셨으면 하네요.^^
"조슈아" 가 공개되는 그날까지 건강하게 테일즈위버 즐겨주시길 바랄게요.
이상입니다.”
와~ 정말 저도 기대가 됩니다.
이상 조슈아에 대한 대략적인 소개였는데요.
멋진 조슈아! 빨리 만나 보고 싶어요!!! >_< 테일즈위버팀은 오늘도 열심히 개발중이니까 많이 기대해 주세요~ ^^
그럼 다음에 또 궁금해 하시는 소식들을 들고 찾아 뵐게요.
또 만나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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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기대되네요.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ㅋㅋ 더워죽지 그런데 그렇게따지면 시벨린도 겨울에 추운데 ㅋㅋ
음.. 막군템 다팔가
난 캐릭터가 많아서 본캐 잇핀에 티치 2명 밀라1명 ... 근데 조슈아까지 키운다면 !! 난 란지에한테 조금더 기대를 ....
후우...조슈아때문에 막시민만 길러왔는데 한숨나온다아....ㅠ 란지에나 길러볼까;;
크으 멋지구나 ... 그래두 .. 원레 조슈아 보단 딸리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