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자회-단벌신사 코코씨 옷부자된 이야기

[깜장콩2]

서울바자회도 정말 가보고 싶었지만 못가서 아쉬웠는데 포피에서 바자회를 연이어 한다기에 빗속을 막가..포피에 다녀왔어요
우리 코코씨 옷한벌 제대로 못사입히고 키운게 미안해가지구 ㅎ 옷몇벌 사야지..하고 갔었습니다.

눈동자가 막 데굴데굴~이쁜옷들 남아있는것 막 쓸어담아 왔어요
사이즈가 하나 남은것, 마지막 한개남은 품목들..다른 봉사자분이 가져갈까봐서 손에 막 움켜쥐고 쇼핑을 즐겼습니다.

초코파이님 라떼님 정신없는 와중에 반가웠어요. 작년 크리스마스에 뵈었는데 제가 기억못한 봉사자님 미안하고 반가웠어요!!
비오는날에도 변함없이 포피에 와주신 봉사자님들도 감사합니다~

우리 코코님 아들이지만 핑크 잘어울림.
모델이 어찌나 협조를 안해주는지..수십장 찍어서 겨우 몇장 건졌습니다^^

요거는 제가 너무 좋아하는 스탈이예요
기본스탈인데 천도 부들부들 시원하고 신축성 짱!!
사이즈가 헷갈려서 L, LL 두가지 모두 샀는데 두사이즈 모두 괜찮아요. 저 목둘레 늘어진건 코코 살..
다이어트 시급함.

요거는 마지막 하나 남았던거예요

찬바람 불어야 입힐수 있는 옷인데 넘 이쁘죵..빨리 입히고 싶어요!!

이 하네스도 마지막 하나 남았던것 같아요
사진이 잘 안나왔는데 연보라색이고 레이스도 정말예뻐요 가슴이랑 목부분이 찍찍이로 되어있어서 입히고 벗기는게 세상 편하네요. 천도 시원한 재질이라 올여름에 엄청 잘 쓸것같아요

노랑색 베개도 마지막 남은것!! ㅎ
우리코코 누워있으니까 남은 살들이 퍼져가지구 공룡처럼 보니네요 ㅠㅠ..다이어트 진짜 시급함.

포스트잇, 화장품, 강아지 비누, 코코랑 커플 양말, 사람양말도..빈손으로 갔다가 가방 한가득 지고 돌아왔습니다. 울 코코는 아토피가 있어서 아쉽지만 간식은 못샀어요.

바자회 준비하느라 많은 분들이 고생하셨겠죠..
대단하신분들!! 늘 감사드리고 응원합니다♡
아직 안가보신분들~~~
예쁜 옷이랑 간식이랑 이것저것 많이 있으니 꼭 한번씩 들러보세요.

(연휴 참 좋았는데 내일이면 출근이네요 ㅠㅠ)

[이라떼]

제가 탐냈던 브라운 옷 코코한테 완전 찰떡인데요?!!!😝 찰떡 주인에게 갔네요💕 줄무늬 옷이랑 곰돌이 옷도 코코가 입으니 넘 귀여워요!!!! 아무래도 코코 착용샷을 보니 또 가서 지갑오픈해야할거같아요😍😍

[초코파이]

😍😍 옷 엄청 많이 구매하신 콩님 ㅋㅋ 어제 봬서 너무 반가웠어요 코코 너무 잘어울려요 다 ...! 코코 부럽다~~~! 특히 코코 핑크가 진짜 잘어울리네요 ☺️☺️저 노랑이 쿠션 껴안고 자는거 너무너무 귀여워요 ㅠㅠ❤️

[설이]

코코 처음 봐요😆😆😆 코코 안녕!!!
콩님 엄청 구매하셨네요🤣🤣 늘 감사하고 따순 콩님. 코코도 고마워♡♡

[코코맘]

우리집 코코랑 완전 다르게 생긴 귀여운 코코♡ 옷 많이 생겼네요~ 핑크도 잘 어울리는 왕자님♡ 우리 코코 사이즈는 있을런지..낼 가는데 뭐가 남았을지 기대됩니다^^

[초코링]

으와 코코 옷도 하네스도 심지어 노랑 쿠션도 다 잘 어울려요 😆😆💕

[혜인]

코코한테 다 찰떡인 아이템들이예요ㅠㅠㅠ🤍🤍 비오는 날씨에도 먼길 찾아주셔서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