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벨롭 축구레슨입니다.
오늘은 볼을 영리하게 차는 선수들의 공통점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먼저 ‘축구를 잘한다’는 의미를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부모님들께서 생각하시는 ‘축구를 잘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요?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축구 철학과 기준에 따라 답은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지난 13년간 아이들을 가르치며 내린 결론은, 축구를 잘한다는 것은 생각하는 플레이를 한다는 것입니다.
생각하는 플레이를 하기 위해 기본기나 움직임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보는 것입니다. 흔히 말하는 상황 인식, 시야가 바로 그것이죠. 볼 컨트롤이 아무리 좋아도 수비를 보지 못하면 뺏기는 것처럼, 경기장에서의 상황 인식은 매우 중요합니다.
시야를 넓히고 미리 상황을 파악하는 능력은 프로 무대를 꿈꾸는 우리 아이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자질입니다.그렇다면 이러한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훈련해야 할까요?
바로 플레이에 의도를 두는 것입니다. 어린 나이부터 훈련할 때마다 명확한 목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 오늘은 2대1 패스로만 수비를 제쳐보기.
• 또 다른 날은 짧은 패스를 주고받다가 비어 있는 팀원에게 롱패스 연결하기.
• 또는 오직 드리블로만 상황을 풀어가기.
이처럼 하루에 한 가지, 혹은 일주일에 한 가지 목표를 정해 훈련한다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목표한 플레이를 위해 생각하는 습관을 기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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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중에는 전화를 못 받을수도 있으니 문자 남겨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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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 아이에게 좋은정보 입니다.
감사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겠습니다!
@디벨롭 축구레슨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강경진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다음글에 참고하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