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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global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025
한국건설이 은행차입금의 이자를 내지 못하는 지급불능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부도가 임박했다는 말도 나왔다.
건설사 홈페이지에는 '한국아델리움' 관련으로 중도금대출 이자를 납입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해 고객에게 피해를 끼쳤다는 내용의 공지가 올라왔다.
시공사가 아파트 분양과 관련해 중도금을 추가로 대출해 줄 수 없어 중도금 이자를 내지 않았으니 수분양자가 직접 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아델리움은 '중도금 무이자 조건'으로 분양이 이뤄져 중도금 대출 이자를 한국건설이 내고 있었다.
한국건설이 이자조차 내지 못하는 상황인 걸 감안하면 수분양자가 중도금 이자를 부담하게 된다. 계약 내용이 그렇다.
시공사가 갚지 못한 단기연체는 모두 30건이며, 약 72억 원에 이른다. 자금난으로 오피스텔 공정률도 30%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한국건설이 광주지역 내 시공 중인 건설현장만 20곳이라는 점이다. 지급불능사태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건설 부도입니다.
울산에서도 전문 건설업 부도가 이따르고 있죠
첫댓글 그래서, 한은이 9조 지원한다고 합니다.
한은, 금융중개지원대출 9조 지원…취약업종·중기 대상
https://biz.sbs.co.kr/article/20000152385
금통위가 이같은 결정을 내린 이유는 통화 긴축 기조가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금융비용 부담이 늘면서 취약업종과 지방 중소기업 등의 자금 사정과 조달 여건이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과 관련한 리스크가 점차 고조되는 만큼 선제적 지원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금통위는 올해 2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6개월 동안 업종, 신용등급 등 사전 설정요건에 부합하는
금융기관의 중소기업 대출 취급 실적에 대해 한시적으로 자금 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지방중소기업 어려움을 감안해 전체 한도의 80%인 7조 2천억원을 한국은행 15개 지역본부에 배정하고
한도 안에서 각 관활 지역별 중소기업 자금 사정에 맞도록 세부 운용기준을 마련해 지원합니다.
그만큼 심각한거죠.
외통수에 걸린 한은이라 금리인하 할 수도 없고요.
막힌 숨통을 살짝 풀어주는 거죠.
급한 불 꺼주기.
도미노 되면 시스템리스크 올 수도 있으니까요.
리볼빙은 더 큰 최악의 결과를 가져올거 같은데... 지켜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