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포토 (Today's Photo) ★ |
가장 아름다운 이름, 어머니
★...한장면 / 〈어머니〉 윤주영 사진·글/눈빛·3만3000원
지난날 우리 어머니들은 뼛속에서부터 가난의 굴레를 쓰고 태어났다는 말을 흔히 들을 정도로 굶주림을 밥먹듯하며 살아가야 했습니다. ‘초근목피’니 ‘보릿고개’니 하는 말들이 결코 과장된 말이 아니었습니다. …여기 게재한 사진들은 우리나라의 정직한 어머니, 부지런한 어머니, 참을성 많고 의지가 강한 어머니, 겸손하고 분수를 중하게 여기는 어머니, 그리고 자식들을 위해 자기의 모든 것을 바쳤던 헌신적인 어머니들의 모습을 기록한 것입니다.(5, 36쪽)
한겨레 |
11월10일 토요일(음력 10월1일)
★...10일 중부 지방은 가끔 흐리고 경기 서해안·강원 영동·충청남도에서는 오후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지방에서는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다. 이날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고 기온이 점차 떨어져 쌀쌀해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섭씨 4~12도, 낮 최고기온은 12~18도. 바다의 물결은 서해 전 해상과 동해 중부 먼바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1.5~3m로 다소 높게 일겠다. 홍주의기자
문화일보 |
가을… 소래포구… 은빛…
★...소래철교가 설치된 인천 남동구 논현동 소래포구 앞바다가 가을 햇살을 받아 반짝이고 있다. 소래철교는 서해안의 소금을 반출하기 위해 1937년 건설된 수인선 협궤 증기기관차용 교량이었으나 1980년대 후반 수인선이 폐쇄되면서 소래포구와 경기 시흥시 월곶동을 잇는 관광용 다리로 이용되고 있다.
동아일보 |
'컬러풀 대구, 컬러풀 신천'
★...8일 밤 대구 신천교 아래의 고무보에 수중 컬러조명이 처음 설치돼 산책 나온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삭막한 느낌의 도심하천을 자연친화적인 친수(親水)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자연과 문화가 흐르는 신천'으로 만들 예정이다. 정운철기자
매일신문 |
낙엽 위에 누운 동심
★...가을이 깊어가는 9일 과천 서울대공원에 나들이 나온 어린이들이 쌓여 있는 낙엽에 몸을 숨기며 장난치고 있다./허문찬 기자
한국경제 |
‘11월의 철쭉’
★...입동인 8일 충북 옥천고 진입로 옆 동산에 철쭉이 때늦게 꽃망울을 터뜨리자 지나가던 여고생들이 신기한 듯 쳐다보고 있다
동아일보 |
노오란 가을
★...포근한 초가을 날씨를 보인 9일 대전시 서구 월평동 도로변을 지나는 시민들이 샛노란 은행잎이 쌓인 길을 걸으며 가을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김대환 기자
충청투데이 |
배내골의 만추
★...9일 진홍빛 단풍이 가을의 끝자락을 화사하게 장식하고 있다. 낙엽들도 가을을 싣고 어디론가 흘러가고 있다. 경남 양산 배내골=박수현 기자
국제신문 |
가을 비행
★...늦가을의 서산 천수만은 철새들의 천국이다. 천수만의 간월호는 제방을 쌓고 바다를 메워 인간의 손으로 만든 곳이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지금은 세계 최대의 철새 도래지가 되었다. 겨울을 나기 위해 남쪽으로 이동하는 철새들의 중간 쉼터다.
올해 천수만을 찾는 수많은 철새들 중 눈에 띄는 손님은 흑두루미이다. 70여 마리가 시베리아에서 일본으로 가는 길에 이곳에서 쉬는 중이다.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무리를 지어 나는 모습이 고혹스럽다. 세계적으로 약 1만 마리가 남아 있는 희귀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천연기념물 228호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서산=사진·글 박승화 기자
한겨레 |
농업인의 날 기념 대형 비빔밥 만들기
★...농림부와 농협중앙회 관계자들이 9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컨벤션센터에서 농업인의 날(11일)을 기념하는 대형 비빔밥을 만들고 있다. 구성찬 기자
국민일보 |
풍성한 가을 행복한 노부부
★...9일 강릉의 시골 농가에서 한낮의 햇볕을 받으며 감을 걸어 놓은 처마밑에서 노부부가 콩을 털고 있다. 한편 기상청은 10일 한차례 비가 내린뒤 기온이 떨어져 추워진다고 예보했다. 강릉/최원명
강원도민일보 |
쌈지길 수산물 전시회
★...서울 인사동 쌈지길에서 수산물 전시회가 열렸다.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젓갈과 수산물을 전시한 이번 특별전은 해양수산부와 전국어촌어항협회가 마련했다. [뉴시스]
중앙일보 |
종교지도자들 ‘행복나눔 김장’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2007 행복나눔 김장행사’에서 종교 지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할 김장을 담그고 있다. 오른쪽 두 번째부터 김재열 대한성공회 신부, 지관 스님(조계종 총무원장), 박경조 성공회 주교, 김신배 SK텔레콤 사장.
동아일보 |
“사랑을 나눠요, 꿈을 키워요”
★...8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청계광장에서 국제구호단체인 월드비전 소속 선명회 합창단 어린이들이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월드비전과 GS칼텍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공동으로 개발한 ‘MP3 나눔’을 들고 활짝 웃고 있다. 접이식 MP3인 이 제품은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 배상민 교수가 디자인을 ‘기부’했으며 이 제품을 팔아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돕게 된다.
동아일보 |
주말부터 ‘미리’ 크리스마스 축제 속으로!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홀리데이 판타지’
계절과 주제에 민감한 수도권 놀이공원들이 ‘미리 크리스마스’를 선언했다. 아직 단풍놀이가 이어지고 있지만 놀이공원의 성급함(?)은 아무도 말릴 수 없나 보다. 경기 용인 에버랜드와 서울 잠실 롯데월드는 이번 주말부터, 과천 서울랜드는 다음주 말부터 화려한 크리스마스 축제 속으로 빠져든다.
한겨레 |
형광등 분리수거 캠페인
★...9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열린 폐형광등 분리수거 캠페인에서 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형광등이 깨지면 수은 등 유해 물질로 환경이 오염된다는 내용으로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시민들의 폐형광등 분리 수거를 촉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겨레 |
사랑의 쌀 전달
★...국제라이온스협회 회원들이 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낼 쌀 6500포대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고 있다. 구성찬 기자
국민일보 |
지하철 승강장에 '도서 자판기' 등장
★...대구 지하철 반월당역 승강장에 설치된 도서 무인자동판매기에서 한 시민이 책을 고르고 있다. 11월부터 대구지하철 1·2호선 24개역 승강장에 설치된 도서 자동판매기에는 교양서적과 에세이 등 한 손에 들기 쉬운, 작고 가벼운 문고판 서적 24종류가 진열되어 있는데 권당 가격은 2천 원이며, 현금이나 신용카드로 구입이 가능하다. 정우용기자
매일신문 |
뭘 선물하지?
★...빼빼로데이를 이틀 앞둔 9일 춘천의 한 팬시점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막대과자를 고르고 있다. 김효석기자
강원일보 |
경주 방폐장 ‘첫 삽’…20년 논란 ‘마침표’ 중·저준위 방폐물 80만 드럼 저장 가능 지원사업비 배정시기 등 주민불만 남아
★...노무현 대통령 내외가 11일 오후 경주시 양북면에서 열린 월성원자력환경관리센터 착공식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함께 공사 시작을 알리는 발파를 축하하고 있다. 경주/청와대사진기자단
20여년 동안 논란을 겪었던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 시설(방폐장)이 9일 ‘월성 원자력 환경 관리센터’라는 이름으로 착공됐다. 경주가 방폐장 터로 선정된 지 2년여 만이다. 이날 경북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방폐장 터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노무현 대통령을 비롯해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 김관용 경북지사, 백상승 경주시장, 김종신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경주 시민 등 750여명이 참석했다.
한겨레 |
“차는 이렇게 마셔요” 국제차공예박람회
★...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부산국제차공예박람회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다도체험을 하고 있다. 차와 공예산업의 동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120개 업체가 참여해 수제차, 전통차, 한방차, 꽃차와 서양차, 각종 응용상품, 차 생산기기를 비롯해 다도문화와 관련된 전통공예품을 전시한다.
동아일보 |
최고의 산삼인 천종산삼 3뿌리
★...9일 대구 EXCO에서 열리고 있는 '제7회 대한민국 한방엑스포'에서 파크휴 산삼관이 14~24년 된 천종산삼 3뿌리를 선보이고 있다. 크기는 작지만 현재 시중에서 거래되는 천종산삼 대부분이 실제 천종산삼일 가능성이 드문 실정을 감안, 가격을 매기기 힘들 정도로 귀하다. 【대구=뉴시스】
중앙일보 |
이사떡 돌리는 캐나다 대사관
★...캐나다 대사관이 한국과의 외교관계 수립 후 44년만에 처음으로 단독공관을 갖게 됐다. 9일 서울 중구 정동의 신축 캐나다 대사관 개관식에서 태드 립만 주한캐나다대사가 인근 학교 학생들에게 집들이 떡을 나눠주고 있다. 김주성기자
한국일보 |
입관체험 하는 노원구 주민들
★...서울 노원구 주민들 40여명이 9일 공릉동 삼육대학교에서 열린 '참된 삶 가꾸기 교실' 마지막 수업으로 입관체험을 하고 있다. 2회째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자서전 쓰기, 유언장 작성 등 프로그램을 통해 죽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있는 삶에 고민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원유헌
한국일보 |
전남 화순 공룡발자국 화석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전남 화순 공룡발자국 화석. '화순 서유리 공룡발자국 화석지'는 육식공룡(수각류) 발자국이 최대 52m까지 남아있으며 중.대형 육식공룡과 초식공룡의 발자국이 1천500여 점 이상 발견됐다. 연합뉴스
국제신문 |
동학 농민군-관군 113년 만에 화해
★...8일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주최로 경복궁 흥례문 앞 광장에서 열린 동학농민혁명 113주년 기념대회에서 동학군 후손 대표인 정남기(왼쪽 세 번째) 언론재단이사장과 진압군 후손 대표 박찬요(앞줄 오른쪽 세 번째) 씨 등 후손들이 113년 만에 화해를 한 뒤 손을 맞잡고 있다.연합뉴스
국제신문 |
"주민센터? 주민자치센터? 헷갈려요"
★...8일 오후 중구 삼덕동 주민센터 직원이 주민들에게 최근 새로 변경된 동사무소 명칭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동사무소' 간판이 '주민센터'로 바뀌면서 기존 동사무소에 설치된 주민편의시설인‘주민자치센터’와 명칭이 헷갈린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대구시는 주민자치센터 명칭을 바꿔야 할지를 두고 각계에 여론을 수렴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김태형기자
매일신문 |
무서운 카드 ?… 잘 쓰면 혜택 ‘펑펑’ 모르면 손해… 신용카드 올 가이드
★...신용카드는 현대 신용사회로 가는 시작이자 마지막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카드 한장으로 전세계 어디서든 자기 신용 한도 내에서 소비생활을 즐길 수 있는 편리성을 지녔지만 자칫 잘못하면 개인 신용을 나락으로 떨어뜨릴 수 있는 ‘양날의 칼’이기도 하다. 지난 2003년 ‘카드대란’ 이후 국내 카드사들은 세계 최고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서비스와 편의는 물론 건전성도 크게 높였다. 아는 만큼 보인다. 진정한 ‘신용카드 파워 유저(Power User·신용카드를 유용하게 쓰는 사람)’가 되는 첫걸음은 자신이 사용하는 카드에 대해 꼼꼼히 챙겨보는 것부터다
문화일보 |
공명선거 다짐 서약식
★...공명선거 실천 시민운동 협의회 주최로 9일 오후 은행회관에서 열린 '2007 대선 공명.정책 선거 다짐 서약식'에서 김호열 중앙선관위 상임위원(왼쪽에서 네번째)과 각 정당 정책위의장들이 공명선거를 다짐하는 촛불을 점화한뒤 서약서를 내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한겨레 |
선거 부정감시단 발대식
★...제17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불법선거 행위를 감시·단속하게 될 ‘선거부정 감시단’ 발대식이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렸다. 영등포·양천·강서·구로·금천구 선관위의 직원과 선거부정 감시단원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강창광 기자
한겨레 |
부정선거, 어림도 없어요
★...제17대 대통령선거 부정감시단으로 뽑힌 시민들이 9일 서울 영등포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발대식을 가진 뒤 부정선거 감시 결의를 다지고 있다. 김민회 기자
국민일보 |
국산 수소연료전지차 엔진
★...한양대학교 기계공학부 학생들이 9일 서울 행당동 학교 캠퍼스에서 산업자원부가 실시하는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모니터링 사업’에 참가해 자동차 엔진룸을 살펴보고 있다. 김민회 기자
국민일보 |
해녀 물질 배우러 온 학생들
★...9일 오후 제주시 한림읍 귀덕2리 포구에서 한수풀 해녀학교 개교식이 열린 가운데 제주관광대학 레저스포츠학과 학생들이 이 지역 해녀물과 함께 바다에 들어가 해산물을 채취하고 나온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연합뉴스
한겨레 |
한국산 ‘황금독수리’ 두바이서 날개 펼까 T-50, UAE 우선협상대상에 선정, 공군참모총장 등 총력전 나서
★... T-50기(골든 이글)
한국이 자체 개발한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골든 이글)이 국제무대에서도 통할까? 이를 가늠해볼 수 있는 ‘장마당’이 두바이에 선다. 11~15일 열리는 제10회 두바이 에어쇼다.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은 공군이 쓸 고등훈련기 40~60대를 구매하기 위해 영국과 이탈리아, 한국 세 나라와 협상을 벌이고 있다. 연말이나 내년 초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이번 에어쇼가 판단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랍에미리트 총참모부는 실제 세 나라 공군참모총장을 이번 에어쇼에 초청했다.
한겨레 |
‘우리는 하늘 나는 제주바다 지킴이’ 제주해경 항공대, 12년 무사고 비행 대기록
★...“제주바다는 우리가 지킵니다.” 하늘에서 제주바다 지킴이로 경계의 눈을 떼지 않는 제주해경 항공대(대장 박광길)가 지난달 말로 만 12년 동안 무사고 비행기록을 세웠다. 1995년 10월 창설된 이후 지난달까지 조종사 6명과 정비사 6명이 소속된 항공대의 비행시간과 거리는 3192시간에 32만마일로, 지구를 13바퀴나 돈 셈이다. 제주해경 항공대에는 러시아제 KA-32 카모프 헬기와 프랑스제 AS-565 펜더 헬기가 배치돼 제주 연근해 바다에서 일어나는 선박 충돌을 비롯해 불법조업을 하는 중국어선의 단속, 해양 오염 단속과 탐색, 도서지역 응급환자 후송 등의 구조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한겨레 |
"꼼짝마!" 대테러·긴급 구조훈련
★...8일 오후 대구국제공항 계류장에서 열린 민·관·군 합동 대테러 및 긴급 구조훈련에서 경찰특공대원들이 가상 테러범을 제압, 후송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한국공항공사, 제11전투비행단, 대구지방경찰특공대, 대구동부소방서 등 8개 기관에서 120여 명이 참여했으나 '항공기 테러 진압'훈련이 너무 형식적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김태형기자
매일신문 |
폐쇄된 목포공항
★...역사적인 무안국제공항 개항으로 38년의 역사를 간직한 목포공항이 9일 폐쇄됐다. 목포와 김포 간 항공편이 무안-김포로 변경되면서 폐쇄된 목포공항 주차장이 텅 비어 있다.(목포=연합뉴스)
한국일보 |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 위험
★...‘2007 범국민 행동의 날’ 서울여성준비위원회 회원들이 9일 오전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미국산 쇠고기의 위험성을 알리는 행위극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미국산 쇠고기가 군대·학교·병원 급식 등에 사용될 수 있다”며 “광우병 위험에 국민이 무방비로 노출될 것”이라고 주장했다.박종식 기자
한겨레 |
한국 유학생 10만명 먹고 문제없어
★...필립 솅(맨 오른쪽) 미국 육류수출협회 회장이 9일 오후 경기 과천 정부종합청사 농림부 대회의실에서 이상길 농림부 축산국장과 논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솅 회장은 “미국에 유학 중인 한국인 유학생 10만명도 (미국산) 쇠고기를 소비하는데, 아무 이상이 없다”며 미국산 축산물의 전면 개방을 요구했다. 과천/김명진 기자
한겨레 |
‘편입학 청탁의혹’ 연세대 총장부인 검찰출두 변호인 "도덕적 비난은 감수"
★...정창영(64) 전 연세대 총장 부인 최윤희(62)씨가 9일 오후 편입학 비리 의혹관련 검찰 조사를 받기위해 서울 서부지검으로 들어오고 있다. 연합뉴스
편입학 청탁과 함께 돈을 받은 의혹을 사고 있는 연세대 전 총장의 부인 최윤희(62)씨는 9일 오후 2시께 피내사자 신분으로 서울 서부지검에 출두했다. 최씨는 취재진의 쏟아지는 질문에 일절 대답을 하지 않은 채 청사 안으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동행한 변호인은 "우리는 제출한 자술서 내용과 같이 사실만 말할 것이며 청탁인지 아닌지는 검찰이 알아서 판단할 것"이라며 "도덕적인 비난은 받을 수 있겠지만 죄는 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한겨레 |
"개인택시 감차 철회하라"
★...8일 오후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개인택시 공급을 위한 모임' 회원들이 부산시의 개인택시 감차 계획에 항의하는 집회를 갖고 있다. 이 모임은 20년 이상 무사고 운전경력을 지닌 법인택시 운전기사들로 이뤄져 있다. 윤민호 인턴기자
국제신문 |
구타당한 공익요원 엉덩이 '참상'
★...강원 철원의 법원에서 사무보조로 근무하던 공익근무요원이 법원 직원으로 부터 구타를 당해 입원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사진은 몽둥이로 구타를 당해 피멍이 든 피해자의 엉덩이. /뉴시스
조선일보 |
노대통령, 방폐장 발파대 버튼 터치
★...노무현 대통령이 9일 경북 경주 봉길리 월성원자력환경관리센터 착공식에서 드럼 모양의 발파 버튼을 누른 뒤 발파 퍼포먼스를 보고 있다. 경주/연합뉴스
한겨레 |
삿대질… 퇴장… 대정부질문 연일 고성
★...대통합민주신당 정봉주 의원이 8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대정부 질문 도중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후보의 BBK 관련 의혹을 제기하자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오른쪽 뒷모습)이 임채정 국회의장에게 항의하고 있다.
동아일보 |
이명박 “북핵 완전폐기 없인 평화엽정 없다”
★...재향군인회 회원들이 8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향군회관에서 열린 대선주자 초청 안보강연회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동아일보 |
이재오 최고의원 사퇴… 李-朴 갈등 봉합될까
★...8월 20일 한나라당 경선 결과 발표 직후 대선 후보로 결정된 이명박 당선자(왼쪽)가 박근혜 전 대표와 함께 화합을 다짐하는 노래를 부르고 있다. 가운데는 이재오 당시 한나라당 최고위원.
동아일보 |
朴측 유승민 “당권장악 음모로 몰지 말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측근인 유승민 의원은 8일 본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재오 최고 위원 사퇴의 진정성을 인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동아일보 |
사퇴 이재오 “朴, 공동선대위장 맡아주길”
★...이재오 한나라당 최고위원은 8일 “모든 것을 버리고 백의종군할 테니 박근혜 전 대표도 이명박 대선후보를 도와 달라”고 밝혔다.
동아일보 |
“朴, 계속 침묵하면 오해받을 수도”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는 8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이재오 최고위원의 사퇴는 큰 결단”이라며 “박근혜 전 대표도 이제 진정성을 보여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아일보 |
권철현 의원, 이 전 총재 출마 포기 촉구
★...한나라당 권철현 의원이 9일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이회창 전 총재의 대선출마 포기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고영권
한국일보 |
권영길 후보 '삼성비자금 특검 도입'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가 9일 국회 본청앞에서 삼성비자금 특검도입촉구 기자회견서 당원들과 특검도입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고영권
한국일보 |
책상 위에서 열변 토하는 이회창 후보
★...첫 선거대책기구 팀장 회의를 위해 9일 오전 남대문로 단암빌딩 선거본부를 찾은 이회창 대선후보가 좁은 회의실로 많은 취재진과 지지자들이 몰리자 회의실 앞 책상 위에 올라가 즉석 연설을 하고 있다. 이 후보는 "한나라당과 싸우기 위해 출마한 것이 아니다"라며 "목표는 정권교체"라고 밝혔다.(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웃음잃은 이명박, 돌파구 찾을까 박근혜쪽 당 운영 권한 일임하는 방안 거론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가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안국동 사무실로 들어서는 차 속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이 후보는 이날 예정됐던 일정을 중단하고 정국구상에 들어갔다. 김태형 기자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는 9일에도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이틀째 정국 구상에 몰두했다. 이회창 대선 예비후보의 출마 선언으로 급변한 선거 구도, 쉽지 않은 박근혜 전 대표와의 화합 문제, 김경준 전 비비케이(BBK) 대표의 귀국 임박 등 연이은 악재를 돌파할 방안 마련이 그만큼 쉽지 않은 것이다
한겨레 |
대정부 질문에서 제기한 이명박 후보 의혹 관련 사진
★...대통합민주신당 강기정 의원이 9일 국회 사회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제기한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 의혹 관련 사진이 본회의장 전광판에 비춰지고 있다.연합뉴스
국민일보 |
미국인들 영어로 찬송가
★...일요일인 4일 오전 평양시 칠골교회에서 미국인들이 영어로 찬송가를 부르고 있다. 구호단체 일원으로 방북한 이들에게 예배를 허락한 북한 당국의 태도에서 최근의 북-미 화해 무드를 읽을 수 있다.
동아일보 |
글로벌 증시 따라 당분간 널뛰기할 듯
★...7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한 직원이 주가 하락으로 괴로운 듯 이마를 감싸고 있다
동아일보 |
현대중공업 세계최대 LNG선 인도
★...현대중공업이 세계 최대 규모의 LNG(액화천연가스)선을 탄생시켰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미국 OSG사로부터 수주한 21만6천㎥ 급 초대형 LNG선 '알 가타라'호의 건조를 완료하고 선주 측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사진 현대중공업 제공=연합
한겨레 |
“올겨울 유행할 스키복 보세요”
★...8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고객들이 스키복을 고르고 있다. 올겨울 스키복은 원색 계통이 많고 고기능성 섬유가 많이 사용된 것이 특징이다.
동아일보 |
잠실 지하상가에선 값싸고 멋스러운 레이어드 룩이 보여요
★...리모델링을 마치고 올해 2월 다시 문을 연 잠실역 지하쇼핑센터에는 의류에서부터 액세서리, 가방, 신발, 화장품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파는 가게가 140곳에 달한다.
동아일보 |
고구마? 아니 당뇨에 좋은 야콘!
★...8일 롯데백화점 노원점을 찾은 고객들이 식품매장에 선보인 야콘에 대해 설명듣고 있다. 야콘은 국화과의 식물로 생김새가 고구마와 비슷하며 당도가 높은 작물로서 당뇨에 특히 효과가 있다. 고구마처럼 깍아 먹거나 갈아서 먹는다. 연합뉴스
국제신문 |
14개국 최신 게임 한자리에
★...8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제게임전시회 ‘G스타 2007’에서 관람객들이 국내외 최신 게임을 즐기고 있다. 올해로 세 번째로 열린 이 전시회에는 미국 독일 일본 등 14개국에서 150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11일까지 열린다.
동아일보 |
울고 웃는 로봇 나왔다
★...놀람, 기쁨, 슬픔, 외로움, 부끄러움, 화남, 중립 등 7가지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로봇이 개발됐다. 8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감성 표현을 할 수 있는 로봇 ‘코비(KOBIE·왼쪽)’를 개발해 공개했다. 코알라 모양의 로봇 코비는 몸에 센서가 달려 있어 만지는 사람과 눈을 맞추며 몸동작으로 감정을 표현한다. 함께 개발된 토끼 모양의 교육용 로봇 ‘래비(RABIE)’는 눈에 달린 그림말(이모티콘)로 놀람, 재촉 등의 감정을 표현하며 아이들과 영어로 스무고개 게임을 할 수 있다.
동아일보 |
슈퍼카와 슈퍼걸?
★...8일(현지 시간) 싱가로프에서 열린 수입차 모터쇼에서 모델들이 닛산 자동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동아일보 |
“당장은 밑져도 최고만 만듭니다”
★...미쓰오카 자동차가 ‘차에 대한 꿈과 동경’을 담아 만들어 냈다는 고급스포츠카 ‘오로치’. 땅을 기는 커다란 뱀이 먹이를 노리는 모습을 이미지화한 오로치는 지난해 일본 누리꾼이 뽑은 ‘올해의 스포츠카’로 꼽히기도 했다.
동아일보 |
‘S라인 자동차’ 만드는 데 원자로도 한몫
★...원자력 기술로 자동차 강판의 유연성을 테스트하는 일이 활발하다. 국내 연구용 원자로인 ‘하나로’의 중성자 빔을 이용하면 강판 시료의 성능을 알아낼 수 있다.
동아일보 |
현대 스포츠 쿠페 BK 포착? 해외 인터넷에 사진 나돌아
★...현대자동차의 신형 쿠페 모습이 처음으로 포착되었다? ‘현대의 스포츠 쿠페 BK의 첫 사진’로 알려진 사진들이 해외 자동차 관련 블로그에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익명의 네티즌은 현대차 직원들이 신차를 포드의 머스탱과 혼다 시빅 쿠페 등과 비교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촬영하여 사진을 올리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사진들은 해외 자동차 매니아의 시선을 끌고 있다. 한편 현대자동차 홍보실 관계자는 본지와의 유선 인터뷰에서 “BK는 보안 사항이라 홍보실에서도 그 모습을 알지 못해 사진 속 자동차가 BK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화영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
중앙일보 |
근대극 연출가 홍해성 선생 흉상 제막
★...한국 최초의 근대극 연출가인 홍해성 선생의 흉상 제막식이 열린 7일 대구 봉산문화회관에서 선생의 가족들이 제막된 흉상을 바라보고 있다.
동아일보 |
한미친선의 밤
★...한미협회가 8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개최한 ‘제6회 한미친선의 밤’ 행사에는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 구평회 한미협회장, 도널드 그레그 전 주한 미국대사, 버웰 벨 주한미군사령관, 박진 한나라당 의원(왼쪽부터) 등 양국 주요 인사 600여 명이 참석했다.
동아일보 |
백제 지하고분 발굴
★...백제시대의 거대 지하고분이 행정중심 복합도시 예정지에서 발굴됐다. 한국고고환경연구소는 충남 연기군 남면 송원리 일대에 대한 발굴조사를 벌인 결과 백제·통일신라·고려 시대의 각종 생활유적과 고분 등을 205곳에서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가운데 백제시대 고분은 네변 길이가 각각 4.74m, 최대 3.48m까지 땅을 판 횡혈식 석실분(가로로 구멍을 파 돌로 방을 만든 무덤)으로 현재까지 확인된 것 중 가장 큰 규모다. 이번 조사에서는 백제시대 고분만 50여기가 확인돼 이 지역이 공주나 부여 못지 않은 대규모 백제 유적지일 가능성이 높아졌다.글=이광형 선임기자 사진=연합뉴스
국민일보 |
방사황새 5개월 야생실험 '성공적' 부활·새왕이 적응훈련후 교원대 복원센터로 복귀
★...5개월간의 성공적인 방사생활을 마치고 복원센터 사육장으로 돌아간 부활이와 새왕이의 최근 모습. /이성희 기자
5개월 동안 진행된 황새 야생실험방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한국교원대 황새복원센터는 지난 7일 청원군 미원면 화원리에서 실험방사 중이던 황새 두마리를 센터 내 사육장으로 옮겼다고 8일 밝혔다. 센터 측은 "겨울 추위로 실험방사지내의 습지가 결빙되면 황새들이 충분한 먹이를 섭취할 수 없어 실험방사 일정을 마무리하고 사육장으로 옮기게 됐다"고 말했다
충청투데이 |
빛도 내고
★...네모난 플라스틱 필름을 오려 만든 빛나는 바람개비. 전도성 플라스틱 ‘라이트론’은 미세한 전류가 흐르면 은은한 빛을 낸다. 열이 나지 않는 ‘쿨’한 빛이어서 다양한 인테리어로 쓰일 것으로 전망된다.
동아일보 |
물처럼 붓고
★...독일의 바이엘머티리얼사이언스사는 몸에 해로운 용매를 쓰지 않은 폴리우레탄 조성물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그릇에 액체 원료를 붓고 주걱으로 저은 뒤 붓기만 하면 누구나 멋진 플라스틱 공예가가 될 수 있다.
동아일보 |
만들어 낸 현실이 현실을 바꾼다
★...맥주 따르기에 사용된 수학 모델을 활용하면 바닷물의 움직임이나 먼지를 좀 더 사실적으로 묘사할 수 있다. 사진은 CG로 파도를 만드는 과정
동아일보 |
오! 놀라워라 플라스틱 무한변신
★...카림 라시드 씨의 플라스틱 책꽂이
동아일보 |
가뿐하고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플라스틱·고무 전시회 K2007에 선보인 스포츠카 ‘엑사시스(eXasis)’는 철판 대신 ‘마크롤론’이라는 투명 플라스틱으로 차체를 만들었다. 엑사시스는 무게가 750kg으로 기존 차량의 3분의 2 수준이어서 연료소비효율이 좋다. K2007에는 옥수수로 만든 플라스틱, 진동흡수 플라스틱 등 환경과 에너지 문제를 해결할 소재가 많이 등장했다.
동아일보 |
‘변형식물 No.001’ 이희명
★...이 세상에는 손가락과 함께 자라는 기생식물 같은 건 없다. 작가는 과학적 상상력을 발휘해 다차원의 세계에 있을 법한 기묘한 식물을 만들어 냈다.
동아일보 |
정육면체의 변화’ 임정은
★...도형을 그리고 각기 다른 색을 칠한 유리판들을 벽에 걸어 조명을 비추면 여러 색과 모양의 그림자가 겹쳐진다. 2차원 평면인 벽을 보며 3차원의 입체감을 느낄 수 있다.
동아일보 |
공간의 프랙털’ 오순미
★...똑같은 거울 상자를 여러 개 설치해 같은 모양이 반복되는 프랙털 구조를 표현했다. 각 거울에 비친 다른 거울은 상상 속에 존재하는 새로운 차원의 세상을 뜻한다.
동아일보 |
조인원 경희대 총장 평화의 날 환영사
★...조인원 경희대 총장이 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 루비룸에서 열린 제26주년 유엔 세계평화의 날 기념 ‘2007 Peace BAR Festival’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동아일보 |
유공장 받는 ‘헌혈 사랑 형제’ 형 정동진씨 38회 ‘은장’·아우 동민씨 52회 ‘금장’
★...헌혈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30대 형제가 대한적십자사가 주는 헌혈유공장 은장과 금장을 9일 나란히 받았다. 주인공은 정동진(34)·동민(32) 형제. 형은 지금까지 38회, 동생은 52회 헌혈을 했다. 이들 형제는 고교와 군대 시절 단체 헌혈에 가끔 참여했고, 2000년 10월 동생 동민씨가 적십자사 전북혈액원에 임상병리사로 입사하면서부터 적극적으로 헌혈에 참여했다. 혈액을 공급하는 일을 맡은 동민씨가 혈액 부족으로 병원에 혈액을 제때 공급하지 못하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끼면서 형도 동참한 것이다.
한겨레 |
비추미여성대상 시상식
★...삼성생명공익재단(이사장 이수빈)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한 제7회 비추미여성대상 시상식이 9일 서울 서소문 호암아트홀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해리상 수상자 한국염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대표,달리상 김후란 문학의집 서울 이사장,비추미여성대상 위원장 김영정씨,별리상 오기근 연세대 진단방사선과학교실 교수,특별상 박병선 박사(재프랑스 사학자). 삼성생명공익재단 제공
국민일보 |
고액권 화폐속에 어떤 문화재 그려 넣을까
동아일보 |
미로 속에 격리된 도심 달동네
★...도심 빈민가가 형성되는 가장 주된 이유는 ‘지리적 격리’에 있다는 사실을 유럽 수학자들이 알아냈다. 이탈리아 베네치아 북쪽에 자리한 ‘베네치아 게토’의 경우 다른 지역에 비해 시내 중심에 가깝지만 3배 이상 접근성이 떨어진다.
동아일보 |
★...이미지 클릭하시면 원안을 보실수 있습니다 |
용암뿜는 印尼 크라카타우 화산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섬 화산이 8일 뜨거운 용암을 뿜어내며 폭발 조짐을 보이고 있다. 순다 해협에 위치한 이 화산은 1883년 인류 역사상 최대 규모의 폭발을 일으킨 바 있다.AP연합뉴스
국민일보 |
잠 깬 인도네시아 화산섬
★...8일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 화산에서 불꽃이 튀며 용암이 분출되고 있다. 크라카타우 섬에서는 1883년 대규모 화산 폭발로 주민 수천 명이 숨지고 섬의 3분의 2가 사라졌다. 다시 화산활동이 활발해지자 주민들은 이 화산을 ‘아나크 크라카타우(크라카타우의 아들)’로 부르며 두려워하고 있다.
동아일보 |
양치는 쿠르드족 여인
★...8일(현지 시간) 터키 시르나크에서 한 쿠르드 여성이 양을 몰고 가고 있다
동아일보 |
보고싶은 사람…
★...8일(현지 시간) 런던 웨스트민스터 애비 묘지를 찾은 한 방문객이 상념에 잠겨 있다
동아일보 |
멕시코 홍수, 소들의 때죽음…
★...8일(현지 시간) 멕시코 타바스코 주 비야에르모사에서 홍수로 인해 죽은 소 시체들 모습.
동아일보 |
부상병 만난 ‘조지 부시’
★...미 조지 부시 대통령이 8일(현지 시간) 텍사스주 산 안토니오 군병원 ‘인트리피드(ntrepid)’에서 이삭 가예고스 상병을 만나고 있다
동아일보 |
조지 부시 ‘이거라도…’
★...미 조지 부시 대통령이 8일(현지 시간) 텍사스주 산 안토니오 군병원 ‘인트리피드(ntrepid)’에서 몸에 센서를 붙이고 검사를 받은 ‘니콜라스 클라크’ 일등병에게 자켓을 벗어 덮어주고 있다.
동아일보 |
“놀랐지? 내가 바로 범인이야”범죄 선전장 된 동영상사이트
★...동영상 웹사이트 유튜브에 7일 올라온 ‘요켈라 고등학교 대학살’이라는 제목의 영상.
동아일보 |
남미의 두 여성 대통령
★...미첼 바첼레트(왼쪽) 칠레 대통령과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데 키르치네르 아르헨티나 대통령 당선자가 8일 칠레 산티아고 대통령궁 발코니에서 환영인파에 손을 흔들고 있다. 페르난데스는 9일 개막된 유럽과 중남미의 스페인·포르투갈어권 지도자 모임인 이베로-아메리카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칠레를 방문했다. 산티아고/AP 연합
한겨레 |
기름막에 갇힌 ‘앨커트래즈’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앨커트래즈섬이 8일 기름막으로 둘러싸여 있다. 한진해운이 용선해 사용하는 컨테이너선 ‘코스코 부산’호가 이날 오전 8시30분께 샌프란시스코항을 떠나 부산으로 향하던 중, 베이브리지의 콘크리트 구조물과 충돌해 배 안의 기름이 유출됐다. 앨커트래즈섬의 감옥은 ‘탈출을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감옥’으로 불렸으며 여러 영화의 소재가 됐다.샌프란시스코/AP 연합
한겨레 |
“가지마, 기름 닦아줄게”
★...미국 샌프란시스코 베이브리지 교각에 컨테이너선이 충돌하면서 5만8000갤론의 석유가 바다로 쏟아진 사고 발생 다음날인 8일 기름제거 작업반원이 금문국립휴양지 내 로데오 해변에서 기름을 뒤집어쓴 새를 뒤쫓고 있다. AP연합뉴스
국민일보 |
호주TV에서 갑자기 사라진 앵커우먼의 비극
★...호주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젊은 미모의 TV 앵커우먼이 뉴스 녹화를 앞두고 실종, 주변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에 스스로 목숨을 끊는 비극이 발생, 동료들은 물론 호주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비극의 주인공은 평소 명랑하고 매혹적인 여성으로 인기를 모았던 TV 채널10 뉴스의 간판스타인 샤메인 드래건(29) 씨. 그녀는 지난 2일 오후 시드니의 관광명소이며 자살장소로 유명한 동부 해안 왓슨베이의 '더 갭'(The Gap)에서 벼랑 아래로 몸을 던졌다.
드래건 씨는 당일 시드니 시내 피어몬트의 스튜디오에서 공동앵커인 팀 웹스터와 함께 진행할 오후 5시 퍼스(서부호주) 뉴스 녹화를 수시간 앞두고 실종돼 방송사에서 경찰에 신고된 상태였다. 그녀는 갭의 벼랑 끝에 "꽤 오래 동안" 앉아 있는 모습이 행인들에게 목격되면서 그녀의 신변을 우려한 행인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하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파트너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몸을 던져 경찰이 도착했을 때는 이미 숨진 뒤였다.
국민일보 |
파리서도 `굿바이 레닌` 망명숙소였던 박물관, 러 혁명 90주년에 문 닫아
★...러시아 사회주의 혁명 90주년을 맞은 7일(구력 10월 25일) 러시아 전역에서 혁명을 기념하는 축하 행사가 열렸다. 모스크바 시내에서도 공산당 지지자 수천 명이 사회주의 혁명이여 영원하라는 글귀가 적힌 대형 플래카드(사진)와 혁명 지도자 레닌의 초상화를 들고 시가행진을 벌였다. [모스크바 AFP=연합뉴스]
중앙일보 |
요격미사일 발사
★...미군이 6일 밤 태평양 하와이 인근 해상 상공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2기를 동시에 요격하는 실험에 처음으로 성공했다. 태평양의 한 미사일 훈련장에서 가상 표적이 화염을 뿜으며 발사되고 있다.
동아일보 |
이집트-미군, 공수부대 낙하훈련
★...8일(현지 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남쪽으로 90km 떨어진 쿰오씸에서 미군과 이집트 공수부대 병사들이 C-130 수송기에서 점프해 낙하하고 있다.
동아일보 |
“한폭의 그림처럼”… 반환점 도는 소형 쾌속정
★...미국 플로리다 최남단 키웨스트 항 앞바다에서 열린 ‘키웨스트 월드챔피언십 파워보트 대회’ 첫날인 7일 소형 쾌속정들이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며 반환점을 돌아 가고 있다. 세계 3대 모터보트대회 중 하나인 이 대회에는 73개팀이 참가해 기량을 뽐냈다.
동아일보 |
‘나체로 뛰어다니기…’
★...7일(현지 시간) 캐나다 벤쿠버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겔럭시-벤쿠버 화이트캡스’친선 축구 경기 중 한 축구 팬이 나체로 경기장에 난입해 뛰어다니다 바닥에 엎드려 있다
동아일보 |
‘고기음식 반대 시위’
★...9일 홍콩 거리에서 PTEA((동물을 인도적으로 사랑하는 사람들) 동물보호단체 한 여성회원이 식육산업에 반대하는 나체 시위를 벌이고 있다.
동아일보 |
‘기우뚱 교회탑’ vs ‘피사의 사탑’
★...7일(현지 시간) 피사의 사탑 처럼 옆으로 기울어진 독일 수르후센 마을의 교회 탑 모습. 이 교회 탑은 3.97도 기울어진 피사의 탑 보다 1.22도 더 기울어진 5.19도. 교회는 13세기에 세워졌으며 27m의 탑은 1450년에 추가로 세워졌다. 나무로 세워진 교회 탑은 습기로 인해 기울어졌으며, 현재는 보수 작업을 통해 더이 상 기울어지지 않도록 조치했다. 교회측은 지난 6월 기네스 세계 기록 측에 공인을 신청을 했다.
동아일보 |
로봇의 축하연주
★...일본 도요타가 개발한 로봇 토미가 8일 미국 디트로이트 과학센터에서 200만달러 규모의 도요타 기술관 건립(2008년 12월 완공 예정) 계획을 축하하는 트럼펫 연주를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국민일보 |
지능로봇 '포프'
★...7일 개소한 포항지능로봇연구소의 1호 작품으로 연구소 안내역할을 하게 될 지능로봇 '포프'. 포프(PHOPE)는 '포항지능로봇연구소(PIRO)의 'P'와 희망(HOPE)을 합친 이름으로 개소식에서 경북도 명예도민증도 받았다.(연합뉴스)
부산일보 |
인터넷 시대의 사랑, ‘지하철서 반한 여성 찾기 사이트’ 결실
★...8일 캐나다의 글로브 앤 메일, 미국의 뉴욕포스트 등 해외 언론의 화제에 오른 소식이다. 미국 뉴욕에 거주하는 21살 디자이너 패트릭 모버그는 꿈의 여인을 찾기 위해 웹사이트를 만들었다. 모버그는 지난 4일 퇴근길에 지하철에서 이상형 여성을 보고 한 눈에 반했지만 용기가 없어 주저하다가 기회를 놓쳤다.
“나를 어떻게 소개할까 궁리하며 고민 고민하다가 다가섰지만 그녀와 내 사이로 사람들이 몰려왔으며 겨우 뚫고 나갔으나 그녀는 없었다”고 모버그는 회상했다. 사랑을 놓쳐 큰 실의에 빠진 모버그는 인터넷의 힘을 빌리기로 결심했다. 파란 타이즈에 치마 차림이며 빨간 볼이 매력적이라는 여성과 자신의 모습을 스케치해 한 사이트에 올려놓고 네티즌들에게 재회하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한 것. 그는 자신의 이메일주소와 전화 번호도 남겼다.
모버그의 사이트 개설은 인터넷 시대 사랑의 한 가지 유형을 보여주는 ‘사건’이어서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 수줍은 네티즌형 남성이 꿈을 이루었다는 점. 해외 언론들은 ‘꿈의 여성’의 친구가 사이트를 방문했다가 스케치 속 주인공을 알아보고는 메일로 모버그에게 연락을 했다고 전했다. 지하철에서 보았던 꿈의 여성은 호주 멜버른 출신으로 뉴욕에서 일하고 있는 카밀리 헤이튼이라고. 박운찬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
중앙일보 |
2200만원짜리 디저트
★...미국 뉴욕 맨해튼의 유명 카페 '세렌디피티3'가 7일 공개한 2만5000달러(약 2265만원)짜리 디저트. 'Rs'라는 이름의 이 디저트는 최고급 재료로 만들어 다이아몬드를 박은 금 그릇에 담았다. 세계에서 가장 비싸다는 덴마크 크닙실트의 '송로버섯 초콜릿'을 비롯한 28가지 초콜릿 제품이 들어가 있고, 윗부분은 휘핑크림과 식용 황금가루로 장식됐다. [뉴욕 로이터=뉴시스]
중앙일보 |
벽 뚫고 들어 온 자동차, 아기 침대 앞에서 멈춰 서
★...주택 벽을 뚫고 돌진한 SUV 자동차가 아기가 잠을 자고 있던 침대 바로 앞에서 멈춰서는 사고가 일어났다고 7일 WOOD-TV 등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현지 시간 화요일 밤 미국 미시건주 켄트 시티에 위치한 한 주택가에서 일어났다. 도로를 달리던 SUV 차량 한 대가 갑자기 뛰어 든 사슴을 피하려다 그만 주택으로 돌진했고, 벽을 뚫고 집에 박혀버린 것. 문제의 자동차는 생후 5개월 된 아기 침대 30cm 앞에서 멈췄는데, 기적적으로 아기는 아무런 부상을 입지 않았다고 언론은 전했다. 운전자 또한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고.
집에 박혀버린 자동차 때문에 주택 내부는 난장판이 되었는데, 아기의 부모는 ‘기적’이 일어났다면서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사진 : 집을 뚫고 들어온 후 아기 침대 바로 앞에서 멈춰 선 자동차의 모습 / 가족이 촬영해 언론에 제공한 사진) /팝뉴스
조선일보 |
경례 연습하는 ‘군견?’
★...8일(현지 시간)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열린 경찰 특공대 군견 복종훈련 모습
동아일보 |
고양이를 겁내지 않는 쥐
★...고양이와 쥐가 마주보고 있는 모습. 일본 연구팀은 쥐실험 결과 공포감이 후각과 연관돼 있으며, 일부 후각세포를 제거하면 공포감을 느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로이터]
도깨비뉴스 |
4m 백상아리 공격 받은 남성, 돌고래가 구해 줘
★...4m가 넘는 상어의 공격을 받은 20대 남성이 돌고래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졌다고 8일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MSNBC 등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에 살고 있는 24세의 토드 엔드리스는 최근 투데이쇼에 출연해 ‘생명의 은인’인 병코 돌고래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엔드리스는 지난 8월 몬터레이 해안에서 서핑을 즐기던 중 불쑥 나타난 백상아리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12~15피트(약 3.6~ 4.6m) 크기의 백상아리 한 마리가 서핑을 즐기고 있던 자신을 공격했다는 것.
엔드리스는 상어의 공격 때문에 등 부위 및 다리 등에 큰 부상을 입었는데, 병코 돌고래 한 마리가 나타나 상어의 공격을 훼방 놓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돌고래는 엔드리스의 주위를 빙빙 돌며 상어의 공격을 방해했고, 돌고래의 도움 덕분에 해안까지 가까스로 헤엄칠 수 있었다는 것이 엔드리스의 설명이다. 돌고래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 엔드리스는 지금도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인데, 전문가들은 상어의 공격으로부터 사람을 구해주는 돌고래에 대한 보고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해에도 뉴질랜드에서 비슷한 사례가 있었다는 것. 하지만 돌고래가 어떤 이유로 사람을 구해주는 지는 여전히 의문이라고 전문가는 덧붙였다.
(사진 : 미국 방송에 출연 생명의 은인인 돌고래에게 감사를 표한 엔드리스 / 투데이쇼) 김화영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
중앙일보 |
감성연기에 도전하는 김혜수
★...8일 오후 소격동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린 영화 '열한번째 엄마'(감독 김진성) 제작보고회에서 주연을 맡은 김혜수(왼쪽), 김영찬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연합뉴스)
부산일보 |
주니치 무너진 다음날 일본 언론들 “굴욕” 호들갑
★...SK 와이번스가 일본프로야구 챔피언 주니치 드래건스를 꺾은 것을 크게 전한 일본 신문들. <도쿄 주니치스포츠>는 ‘19살 투수에 완패’로 헤드라인을 뽑았다.
한겨레 |
값비싸 보이는 패션?
★...한 모델이 7일 베이징에서 열린 연례 중국 패션 주간중 '팡팡' 리샤오옌 컬렉션의 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중국 패션 산업은 메이드 인 차이나 상품과 일반적으로 연상되는 저노임 대량생산 의류가 아닌, 가장 값비싼 패션 상품을 생산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AFP=연합뉴스).
국제신문 |
비키니 입은 '미스어스'들, 누가 제일 예뻐?
★...미스코리아 유지은(22·왼쪽)이 11일 밤 미스어스에 도전한다. 1위 ‘어스(지구)’, 2위 ‘에어(공기)’, 3위 ‘물(워터)’, 4위는 ‘불(파이어)’타이틀을 얻는다. 이날 필리핀 마닐라의 필리핀대(UP) 극장에서 열리는 제7회 미스어스 선발대회 무대에 오르는 유지은은 8일 모든 공식일정을 마쳤다. 전통의상 경염을 끝으로 대회 리허설에만 집중하고 있다. 유지은은 유력한 수상 후보로 분류된다. 88개국 대표미녀와 경쟁한 3일 수영복 심사에서 1위에 올랐다. 전통의상, 이브닝드레스 부문에서도 전체 3개조 중 자신이 속한 2조 선두를 달렸다. 2007 미스코리아 미 유지은은 키 173㎝ 몸무게 48㎏ 몸매 35-24-34인치를 자랑한다. 경기대에서 다중매체영상학을 전공하고 있다. /뉴시스
조선일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