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수) 언약의 하나님만 경외하며 따르십시오
열왕기하 17:34~41
오늘의 찬송(새 546장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 서)
* 이전 풍속을 따르는 이들 17:34
34 그들이 오늘까지 이전 풍속대로 행하여 여호와를 경외하지 아니하며 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이라 이름을 주신 야곱의 자손에게 명령하신 율례와 법도와 율법과 계명을 준행하지 아니하는도다
* 하나님의 언약과 당부 17:35~41
35 옛적에 여호와께서 야곱의 자손에게 언약을 세우시고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다른 신을 경외하지 말며 그를 경배하지 말며 그를 섬기지 말며 그에게 제사하지 말고
36 오직 큰 능력과 편 팔로 너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만 경외하여 그를 예배하며 그에게 제사를 드릴 것이며
37 또 여호와가 너희를 위하여 기록한 율례와 법도와 율법과 계명을 지켜 영원히 행하고 다른 신들을 경외하지 말며
38 또 내가 너희와 세운 언약을 잊지 말며 다른 신들을 경외하지 말고
39 오직 너희 하나님 여호와만을 경외하라 그가 너희를 모든 원수의 손에서 건져내리라 하셨으나
40 그러나 그들이 듣지 아니하고 오히려 이전 풍속대로 행하였느니라
41 이 여러 민족이 여호와를 경외하고 또 그 아로새긴 우상을 섬기니 그들의 자자 손손이 그들의 조상들이 행하던 대로 그들도 오늘까지 행하니라
오늘의 말씀 요약
옛적에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과 언약을 세우시면서, 다른 신을 섬기지 말고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를 지켜 행하면 모든 원수의 손에서 건져 내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은 그 말씀에 불순종하고 조상들이 행하던 대로 하나님과 우상을 함께 섬겼습니다.
* 이전 풍속을 따르는 이들 17:34
이방 신도 섬기고 하나님도 섬기는 종교 혼합주의는 하나님을 참되게 경외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는 십계명 중 우상 숭배를 금하는 1-2계명을 어기는 큰 죄악입니다. 사마리아에 와서 거주하는 이방인은 하나님의 법을 배우면서도 '이전 풍속대로' 자신들의 신도 섬기며 종교 혼합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이방인에게도 온전한 경외를 요구하십니다. 하나님의 율례, 법도, 율법, 계명은 이스라엘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을 위한 것입니다.
* 사마리아에 거주하는 이방인이 하나님만 섬기지 않고 이전 풍속을 따른 이유는 무엇일까요?
* 내가 옛 모습으로 쉽게 돌아가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 하나님의 언약과 당부 17:35~41
하나님은 사마리아에 거주하는 이방인에게도 야곱 자손에게 주신 언약을 주셨습니다. 첫째,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경외하지 말라고 명하셨습니다. 언약 백성이 경외하고 섬겨야 할 분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뿐입니다. 그분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해 내신 구원자입니다. 둘째, 하나님이 기록해 주신 율례와 법도와 율법과 계명을 영원히 지켜 행하라고 명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만 경외하면 모든 원수의 손에서 건져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스라엘 역사에서 출애굽, 가나안 정복, 전쟁에서의 승리 등이 이 사실을 증명합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도 이방인도 이방 풍습을 따르며 종교 혼합주의를 택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이란 하나님과 인격적으로 교제하고 말씀에 순종하며 그분만 바라보고 사는 것입니다. 성도는 일평생 하나님만 경외하는 법을 배우고 자자손손 가르쳐야 합니다. 구원의 은혜와 완전한 보호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선물입니다.
* 하나님이 야곱 자손에게 주신 언약은 무엇인가요?
*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언약을 지키고자 힘쓰는 성도에게 하나님은 어떤 은혜를 베푸실까요?
오늘의 기도
하나님! 세상이 좋아 하나님을 떠난 제 마음, 사람의 말이 좋아 하나님 말씀에서 벗어난 제 삶을 돌이키게 하소서. 사람의 계명이나 전통보다 하나님 말씀을 더 신뢰하며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더는 죄의 본성대로 살지 않고, 하나님 말씀에 따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백성 되게 하소서.
첫댓글 열왕기 저자가 사마리아가 혼합주의 종교에 대하여 "오늘 날 까지"라는 말을 한것을 보면 사마리아의 혼합 종교는 저자가 열왕기를 기록할 당시까지 계속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요즘도 보면 내가 아는 어느 지인중에도 교회 안수 집사라 하면서 교회에서는 예배를 그럴듯 하게 드리지만, 믿지않는 사람들 앞에가서는 제사상 앞에 절하며 우상 숭배하는 모습이 그들과 똑 같이 행동하는 것을 보면 그도 역시 혼합 종교주의자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이러한 세속에 물들어 있는 혼합 종교에 빠지게 되면 회복되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약관계에 있는 우리 믿는 신자들에게 당신 만을 경외하고 숭배할 것과 하나님의 법도와 율례와 계명을 지키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적극적으로 순종하고 복종하는 믿음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당신의 명령에 순종하고 경외하면 모든 악에서 건지시리라고 약속하심을 기억하고 늘 하나님을 경외하고 순종하는 믿음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사마리아에. 와서 거주하는 이방인들은 하나님의 법을 배우면서도 이전풍속을 버리지 못하고 혼합주의 종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살아갑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뿐 아니라 모든 이방인들도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와 울법을 지키시기를 원하시며 하나님이 주신 십계명을 지켜행하라고 언약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외에 다른신을 섬기지 말라고 하신것과 오직 여호와 한분만이 유일하신 신이심을 온열방가운데 선포하시며 오직 여호와 한분만을 경외하고 섬길것을 야곱자손에게 주시고 그들을 애굽에서 구원해 내신 구원자이십니다
그럼에도 이스라엘백성들과 이방인들은 하나님뿐 아니라 자신들이 섬기던 신들을 자기 습관대로 풍습을 따르며 살아가는 종교 혼합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오늘날 우리믿음의 사람들에게도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유교사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하나님도 미신도 쫓아 살아가는 혼합주의 신앙인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하나님만이 유일하신 신임을 고백하며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여호와 한분만으로 만족하며 나의 주인시시고 왕이신 예수님만을 믿고 신뢰하는 믿음의 자녀로 살아가는 거룩한 신부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벧엘 출신의 제사장은 사마리아에 이주해 온 이방이들에게 '여호와를 경외하는 법'을 가르칩니다. 그러나 그의 가르침을 받은 사람들은 온전히 하나님만 섬기지 않고, 하나님도 섬기고, 자신이 가져온 우상들을 산당에서 섬깁니다. 이것은 결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은 어떻게 나타나느냐? 첫째, 하나님이 택하신 자들이 하나님을 경외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누구신지 알고, 하나님을 아는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습니다. 둘째, 하나님이 주신 율례, 법도, 율법, 계명을 지켜 행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곧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는 것입니다. 셋째,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자신의 삶을 바꾸어 갑니다. 하나님이 나의 주인이심을 고백하며, 하나님이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게 되면, 당연히 다른 신을 섬길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땅에는 하나님을 경외함이 없이 죄악이 '오늘까지' 계속 이어집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이 무엇인지 깊이 묵상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도, 하나님 보다 앞서는 것들이 너무나 많은 세상을 살아갑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말뿐인 삶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너무나 많은 세상입니다. 제 자신 또한 내가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살고 있는지, 내가 믿고자 하는 것만을 믿고 사는 것은 아닌지, 말씀 앞에서 깊이 돌아보게 됩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이 내 안에 충만해지게 하시고, 하나님의 주신 은혜와 복을 누리며 살게 하옵소서. 우리 병산교회 모든 믿음의 가족들이 하나님을 온전히 경외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