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S(Credit Default Swap) 는 부채를 산다는 뜻이다. 이런 말도 안되는 상품이 어디 있는가.
그러나 실제로 미국에서 있었다.
2008년 금융위기였다. 그것은 금융 시스템이 엉터리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big short라는 말로 공매도를 뜻한다고 영화에서 설명을 해준다.
공매도는 매도 없는 주식을 판다는 말이다. short stock selling이다.
예를들어 주식시장이 하락할 것을 예상하고 1만원에 공매도를 했다. 3일 후 가격에 5천원이 되었다. 그러면 5천원의 시세차익을 얻는 셈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2008년 미국 금융위기에 관한 내용이다.
이야기는 영화속 한 인물이 나레이션을 하며 시작되며, 다수의 중심 인물들이 미국의 모기지상품(주택담보대출)의 문제점을 알고 세계경제가 망할 것에다 빅쇼트 공매도를 걸고 실제로 세계 경제가 망하는 걸 보여주는 작품이다.
구성 자체가 신선했다.
영화라기보다는 다큐멘터리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레이션이 있어 중간중간 사건의 흐름을 정리해주고, 어려운 경제용어와 상황들을 중간중간에 설명을 해주었기에,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과 용어들을 이해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나같이 경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흥미가 있겠지만 스토리 위주의 영화를 기대한 사람이라면 순간순간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기에 호불호가 갈릴 것 같다.
또한 마지막에 실화라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해주고 그 사람들의 생활을 알려주어 다큐멘터리 같은 느낌이 강했다.
한국영화, ‘작전’을 보자.
감독은 영화를 통해서 무분별한 대출을 해준 은행원, 잘못한 신용평가사들을 감옥에 가두지 않는 정부 기관을 욕하고, 죄 없는 시민들이 그 피해를 보고있음을 알려주는 영화다.
영화에서 한사람이 5채의 집과 함께 콘도도 가지고 있다. 살기 위한 집이 아니다.
전세 사기의 원인이다. 국가가 범인이다.
이전에 리먼 사태 관련을 만든 영화 ‘마진콜’을 봤는데, ‘마진콜’에도 은행원들이 은행 상품이 잘못 된 것을 알았음에도 그 상품을 팔았다.
금융은 시작부터 사기였다. 역시 국가가 범인이다.
CDS(Credit Default Swap) 는 부채를 산다는 뜻이다. 이런 말도 안되는 상품이 어디 있는가.
그러나 실제로 미국에서 있었다.
2008년 금융위기였다. 그것은 금융 시스템이 엉터리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big short라는 말로 공매도를 뜻한다고 영화에서 설명을 해준다.
공매도는 매도 없는 주식을 판다는 말이다. short stock selling이다.
예를들어 주식시장이 하락할 것을 예상하고 1만원에 공매도를 했다. 3일 후 가격에 5천원이 되었다. 그러면 5천원의 시세차익을 얻는 셈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2008년 미국 금융위기에 관한 내용이다.
이야기는 영화속 한 인물이 나레이션을 하며 시작되며, 다수의 중심 인물들이 미국의 모기지상품(주택담보대출)의 문제점을 알고 세계경제가 망할 것에다 빅쇼트 공매도를 걸고 실제로 세계 경제가 망하는 걸 보여주는 작품이다.
구성 자체가 신선했다.
영화라기보다는 다큐멘터리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레이션이 있어 중간중간 사건의 흐름을 정리해주고, 어려운 경제용어와 상황들을 중간중간에 설명을 해주었기에,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과 용어들을 이해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나같이 경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흥미가 있겠지만 스토리 위주의 영화를 기대한 사람이라면 순간순간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기에 호불호가 갈릴 것 같다.
또한 마지막에 실화라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해주고 그 사람들의 생활을 알려주어 다큐멘터리 같은 느낌이 강했다.
한국영화, ‘작전’을 보자.
감독은 영화를 통해서 무분별한 대출을 해준 은행원, 잘못한 신용평가사들을 감옥에 가두지 않는 정부 기관을 욕하고, 죄 없는 시민들이 그 피해를 보고있음을 알려주는 영화다.
영화에서 한사람이 5채의 집과 함께 콘도도 가지고 있다. 살기 위한 집이 아니다.
전세 사기의 원인이다. 국가가 범인이다.
이전에 리먼 사태 관련을 만든 영화 ‘마진콜’을 봤는데, ‘마진콜’에도 은행원들이 은행 상품이 잘못 된 것을 알았음에도 그 상품을 팔았다.
금융은 시작부터 사기였다. 역시 국가가 범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