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사역을 한다는 사람들을 분별하라.
성령의 은사를 받아 치유를 할 수 있는 능력은 모든 크리스천의 로망이다. 사람마다 질병이 없는 이들이 거의 없으며, 가족 중에 정신질환과 고질병에 시달리는 이들이 허다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고통스러운 질병을 치유 받고 싶어서 교회에 나온 이들도 적지 않다. 성경에 보면, 예수님을 찾아온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런 사람들이었다. 또한 성령의 능력을 받아 치유사역을 하고 싶어 하는 목회자들도 널려 있다. 그래서 치유의 은사를 가르치고 훈련한다는 곳에 가보면, 목회자들이 엄청나게 찾아오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성령의 은사로서 치유한다는 이들 중에 가짜들도 수도 없이 많다. 그러나 성령이 주시는 분별의 은사가 없다면, 이들에게 속아서 재산을 털리고 인생을 허비하게 될 것이다. 물론 그들에게 치유나 기이한 현상이 전혀 없다면 아무도 속지 않았을 것이다. 그렇지만 하나님만 치유의 능력을 베푸시는 것은 아니다. 귀신들도 치유의 능력이 있다. 그래서 무당이나 타종교, 특히 불교의 기도나 참선, 힌두교의 명상, 심지어는 기독교 이단들도 자신들의 치유를 홍보하며 교세를 넓히려 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들을 잘 분별하지 않는다면 영혼과 생명을 사냥당하고 말 것이다. 또한 작금의 우리네 교회에는 비성경적인 치유방식인 내적치유가 엄청나게 퍼져 있다. 수많은 교회에서 내적치유를 하고 목회자들이 자신의 교인들에게 이를 가르치고 있다. 기가 막히는 일이다. 그래서 오늘은 치유사역을 하는 이들을 분별하는 팁을 말씀드리겠다.
1. 분위기를 조장하고 조역자가 필요하면 가짜이다.
예로부터 치유사역을 하는 사람들은 집회분위기를 열광시키고 나서 사람들의 마음을 미혹하는 일이 비일비재하였다. 이들의 치유집회는 부흥회의 분위기와 흡사하다. 타악기를 동원하는 열광적인 찬송과 귀가 째질 것 같은 기도 선창자의 목소리를 듣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감정이 격앙되고 분위기에 휩쓸리게 된다. 특히 이런 곳에서는 자신의병이 나았다고 간증하는 사람을 꼭 끼워 넣게 된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신들의 병이 나을 수 있다는 기대감을 심어준다. 그들은 이러한 기대감을 믿음이라고 착각하게 만든다. 열광적인 분위기가 아니라 감미로운 CCM을 들려주는 곳도 마찬가지이다. 이런 곳은 조역자의 역할이 무척이나 중요하다. 그래서 짜 맞춘 듯한 따뜻한 환경과 부드러운 분위기에 휩싸여 자신도 모르게 빨려 들어가는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이나 사도들의 치유사역을 살펴보라. 그들은 그런 게 필요하지 않았다. 오직 손을 대고 기도하는 것이 전부였다. 그러나 왜 성령의 은사로서 치유사역을 하는 사람들은, 이런 분위기를 조장하고 조역자가 필요한 것인가? 그것은 성령의 능력으로 치유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들은 필시 가짜이거나 속임수이거나 귀신들의 능력으로 치유하는 것이므로, 날카롭게 분별하시라.
2. 선포기도를 주문하면 가짜이다.
선포기도는 세간에 치유사역으로 유명한 모 장로의 기도방식이다. 믿음으로 나았다고 선포하는 기도를 하는 것이다. 그러나 믿음은 자신의 심리적인 확신이 아니라, 하나님이 인정해주셔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특정한 기도방식이나 기도문으로 치유가 일어난다면, 그게 무슨 성령의 능력인가? 그러나 그런 곳에서 미혹당하는 이들이 우리네 주변에 넘쳐나고 있다. 기가 막히고 안타깝기 그지없다. 이 집회는 간증하는 사람들도 등장하지만, 의사들이 치유를 인정해주었다는 사람이 없는 것이 기가 막히지 않은가? 자신의 병이 나았다고 여겼지만, 시간이 지나서 예전의 병이 드러난 사람도 부지기수이다. 필자에게도 이 집회에 참석해서 선포기도를 했었다는 이들도 무척이나 많이 찾아왔다. 만일 그 때 치유가 일어났다면 필자에게 찾아올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3. 편지를 태우고 바가지를 깨뜨리고 타이어를 쳐대는 이들은 가짜이다.
내적치유를 하는 이들은 쓴 뿌리를 제거해야 한다고 하면서, 자신에게 그동안 상처를 주고 트라우마을 일으킨 사람들과 사건들을 끄집어내어 제거해야한다면서, 편지를 써서 태우거나 바가지를 깨뜨리고, 야구방망이로 타이어를 찢어지도록 두들겨 패는 퍼포먼스를 하게 한다. 이런 행위를 하면 잠시나마 심리적인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되고 마음이 시원해져서, 쓴 뿌리가 없어진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원래의 상태로 되돌아오게 된다. 이는 심리적인 치유로서, 자신의 마음을 속이는 행위에 불과하다.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는데, 심리적으로 위로를 주고 안심시킨다고 치유가 되겠는가? 교회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을 통해 세워졌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보혈을 흘려주시므로, 우리가 보혈의 공로와 능력에 의지하며 죄가 용서함을 받고, 죄 때문에 생긴 각종 고질병이 치유되고 회복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왜 교회에서 편지를 태우고 바가지를 깨뜨리는 다른 치유방식을 따라하고 있는가? 이는 귀신의 속임수에 불과하다. 성령께서 필자에게 내적치유는 기도가 부족한 사람들이 하는 짓이라고 말씀해주셨다. 이런 심리적인 치유는 꿈치료, 음악치료, 미술치료, 최면치료 등의 심리적인 치유의 일환으로 세상적이고 인본적인 치유방식이다. 그런데 교회에서 이를 들여오고, 목회자들이 가르치고 있으니 기가 막히고 한심한 일이다.
4. 임파테이션, 기름부음 등도 귀신의 속임수이다.
알파코스의 G12에서 성령이 임재 하는 증거로서 주장하는 임파테이션은 귀신의 속임수이다. 이들은 이외에도 아말감이 금이빨로 변하는 현상, 금가루가 손바닥에 내려오는 현상, 갑자기 뒤로 자빠지고, 낄낄거리고 웃는 현상도 거룩한 웃음이라고 하니 기가 막히다. 이런 기이한 현상들과 영혼이 구원받는 것과 무슨 상관이 있는가? 특히 치유의 은사나 능력이 전이된다고 하는 임파테이션도 귀신들의 속임수이다. ***타인이 아픈 곳을 자신이 느끼고***, 기도자를 따라 똑같이 전율하는 현상이 생기는 게 무슨 성경적인 치유인가? 필자에게도 이런 곳을 다녀왔다는 이들이 적지 않았다. 성경에 없는 치유방식은 죄다 하나님과 상관이 없다. 이는 자의적으로 지어낸 방식이거나 죄다 귀신의 속임수이다. 성경의 방식은 성령의 능력이 드러나는 기도에 의해 치유되는 것뿐이다. 그러므로 다른 어떤 기이한 현상이 일어나고, 설령 치유가 일어나더라도 이는 하나님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일이다. 이런 곳에 현혹이 되면 귀신의 좀비가 되어 영혼과 생명을 사냥 당하게 될 것이다.
첫댓글 추천하고 나갑니다! 다시 뒤돌아 보며 한자 적고 나갑니다. 사이비 신앙자나 사이비이념 정치팔이 자들은 개과천선 하기가 개가 사람되는 것보다 더 어렵습니다. 원래 파숫꾼의 사명은 사람은 아무도 안 알아주고 오히려 모두 아귀같이 달라붙어 욕을 하고 죽이려 덤벼 들지만 그래도 하나님은 그런 깨어 있는 파숫꾼을 가장 귀하게 보십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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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핀님에게 진작 고맙다,고 인사드린다는 것이 늧었습니다. 기억하실지 모르지만 일전에 제가 "스밧,스핀"이란 닉을 보고 웬지 "스밧"이란 닉이 시각적 어감상 이상한 즉,ㅅㅂ 같은 멘트가 생각나서 외람되게 스밧보다 원래 스핀이란 닉이 좋다고 조언을 드린적이 있는데 그뒤 나중에 보니 "스핀" 닉으로 사용되는 것을 보고 속으로 혼자 고마워 했습니다. 늧게나마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ㅎㅎ
@머릿돌 스밧이.아니고 쉬박?쉬벗?쉬밧?
뭐 요거중이 하나입니다
@스핀 나이먹었으면 나잇값을 하세요 스핀님~!!!
아비뻘이 하는짓보면 나참
@레인 애숭이는 애숭이답게 겸손히 배워야죠.
@죄인중괴수 님은 나랑 농담따먹기 수준인데요 뭘 ㅋㅋ
@스핀 님은 살인협박글 이제 끊었습니까?
곧있으면 또 쓰시겠지 뭐 저주랑 함께 ^^
@레인
@레인 연세 드신분 치고 댓글멘트가 너무 젊음틱하네요~ㅋ
너무 티 난다~ㅋ
신상래목사님도 영성인정하지않나요?
@스핀 깊이묵상해도 해석할줄모르면 말짱도루묵아닌가요?그리고 한국교회현실보면 꼰대(바리새인)열라게 많은데 전 꼰대들을 소라넷만도 못하게여겨요.
@벌렌더 애숭이 낄대가 아니다
@스핀 그러한꼰대들이 한업적은먼가요?교파싸움 지들끼리 잘났다고 떠들어대고 그리고 지들이 하나님처럼 되겠다는것밖에 더는 없죠.제가 그래서 소라넷만도 못하게여기는겁니다.
@벌렌더 애숭이니까 그렇지
@죄인중괴수 소라넷이 바리새인보다 훨씬나음.걔네가 돈도많고 훨씬 매너좋음.
@벌렌더 애숭이티 그만내시길. 딱 사모함수준이니 그 아줌마와 노시게
@죄인중괴수 애숭이는 무슨 좆도모르는인간이 어휴
@죄인중괴수 나 수준높여줘서 감사함.ㅎㅎ
@벌렌더 그래 니 수준 따라 가시게나.
@스핀 그럼 성령님이 가르쳐줬어요?
@스핀 아니 재밌어야 안졸죠.ㅎㅎㅎ 재미는 좆도없자나요.
@벌렌더 사모함과 딱 맞으니 그리 가시게.
@스핀 애들 돌보기 귀찬아서요. 애들 끼리 놀라고 하시죠.
@죄인중괴수 애숭이중 괴수님께서 왜 남을 그리 깔보고 다니실까... ! ㅋㅋ
@스핀 툭하면 나이많다는 교만을 표출하시니 쯧쯧
그럼 나잇값을 하시래니깐요 스핀님아
기댜할개요
@레인 저는 애보는거 싫어해요. 제 은사가 아닌가봐요
@죄인중괴수 아니죠
님 자체가 어린이라는 인정을 못햐서 그러는거예요
잘 새겨들으시길
@레인 술깨고 오시라니까
@죄인중괴수 교만이나 깨세요 어린이님^^
@레인 취해서 헛것이 보여 그래요. 님은 그래도 가능성이 보입니다
@레인 저사람 주소불러님 데려오면 깨깽함.진심
@벌렌더 벌써 깨깽하네요.
님들보다 주소불러님이 훨씬 낫답니다
@스핀 네. 둘중에 벌렌더는 시간이 훨씬 많이 필요해보입니다.
너무 어려서~
@스핀 헛소리좀 어지간히 까 잡솨 ㅋㅋㅋ
저주를 퍼부을땐 언제고 그딴소리를해 낯간지럽게 으~~
@죄인중괴수 님은 가능성이 안보여요
주님밖에 답이 없죠
노답중 괴수님^^
@레인 그래도 님을 주안에 사랑합니다.
@죄인중괴수 그래요 이번만큼은 딱 한번만 사랑중 괴수라 해드리죠
@레인 사악한 죄인괴수입니당
@죄인중괴수 네 맞아요 사악하셔요 인정해드릴게요
@레인 네. 고마워요
@벌렌더
@레인
@레인
@레인 사악한 죄인님 여자느낌이~~
@레인 난 처음엔 겸손하게 봤는데 본인이 사악한걸 인정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