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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던 홈스테이 인데 너무 좋아서 추천합니다.
먼저 이 집에는 필리핀 가정이고요 주인 아저씨, 아줌마 계시고 딸래미 14살, 16살, 아들 18살, 20살짜리 있고요 이모가 계십니다. 이렇게가 가족이고요 보통 홈스테이 학생은 4명정도 받으시는 것 같아요. 이번에 한국 학생과 조르단 학생이 돌아갈 날짜가 다가와서 글을 올려달라고 부탁하셔서 이렇게 글을 올려요. 8월 2일과 8월 30일날 각각 출국한다고 들었는데 정확히는 자 ㄹ모르겠어요. 이 집은 특히 여학생들에게 강추하는데요, 제가 같은 여자라서 그런지 아이들과 정말로 많이 떠들고 놀았어요. 수영장도 가고 조깅도 하고 카드 게임도 하고 쇼핑도 가고 교회도 가고...뭐 정말 친언니 동생처럼 재미있게 놀아서 정이 많이 들었어요. 그리고 이 집에는요 정말로 잘 챙겨줘요. 어디 갈때 꼭 같이 가자고 물어봐주고요 음식도 맨날 바뀌어요. 그럴수 밖에 없는게 인원이 많고 가족들도 함께 밥을 먹기 때문에 맨날 새로운 반찬과 식사를 제공해 줍니다. 집도 깨끗하고요 청소도 자주자주 해 줍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카드게임하는 것을 워낙 좋아해서요 밥먹고 나서는 아이들과 카드게임을 하시게 될것 같고요 그리고 주말에는 집에 노래방 기계가 있어서 노래를 반드시 부르게 되실꺼에요ㅋㅋ 강요는 하지는 않지만요 가족들이 필리핀 가정이지만 중산층이라서 그런지 여유가 많고 생활을 즐기는 것 같아요. 그리고 궁금해하실 사항. 발음 문제는요 아저씨 아줌마는 별로인데요 딸래미들은 영어 잘해요. 아들들도 잘하는데 저는 아들들과는 별로 말을 많이 하지 않아서요 그리고 이모가 무지 웃기시고 발음도 좋으십니다. 무엇보다도 사람이 많아서요 대화하실 기회는 정말 많다고 보시면 되요. 교통편은요, 29번가 스카이 트레인 역에서 걸어서 5분정도 걸려요. 먼슬리 패스 사시면요 교통편은 좋은 편이에요. 저는 다운타운에 학원에 있었는데요 30분잡고 아침에 나가면 충분합니다.. 한달에 750불이고요 음식이 잘나오고요(아주머니가 김치 항상 주시고요 볶음밥, 김밥도 때때로 해 주셨어요) 간식이 구비되어있어서 식비는 따로 들지 않습니다. 제가 살았던 사람으로서는 정말 괜찮은 홈스테이인것 같아요. 음식도 좋고 아이들도 가족들도 좋고 교통편도 좋고요 정말 살면서 불편하다는 생각은 없었어요. 저 같은 경우는 오히려 아이들과 너무 친해져서 제 사생활이 없어지는 것이 흠이였다면 할 정도로.. 전 지금은 돈이 별로 없어서 정말 눈물을 머금고 나왔지만요 한달에 한 번씩은 놀러가서 밥도 먹고 아이들과 놀고 그래요. 여기까지가 제가 드릴수 있는 정보들인것 같고요 아래는 아주머니께서 올리신 글이니깐요 읽어보시고 아주머니 이메일로 연락해보시거나 전화로 여쭈어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럼 다들 좋은 집 구하세요!!
Hello To Everyone...
My house is brand new ,located at 3008 East 26th Avenue,Vancouver ,B,C, V5R 1L6 Canada, 5minutes walk from my place to 29th Avenue skytrain,then 29th Avenue to downtown is 12 minutes to travel.
$750.00 /month Canadian dollars including 3meals, free access to internet,cable,study table,chair,study lamp,closet and laundry .
If you're interested here's my email aaddress: sdadacay_06@yahoo.ca
contact # home- 1-604-3211684
cell- 1-604 3391879
I attached the pic of my house and my pic
Trully yours,
Shei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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