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종합병원"
[롱다리 박 탁구 클리닉 ] -
[ 탁구 에세이]
▶ 탁구뿐만이 아니라 각자 본인이 즐기는 취미를 더 잘하고 싶은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 일 것이다. 그런데 모두가 잘하지는 못한다. 왜 그럴까?
탁구 기술보다 탁구를 대하는 마음이 중요하다. 탁구를 시작했으면 탁구만 잘하면 되지 무슨 마음가짐이냐고 생각할 것이다. 이미 "탁구만"에서 그 사람이 짐작이 된다. 모든것은 연결되어있다.
탁구에 진심이면 비가 와도 눈이 와도 걸어서라도 탁구를 하러 간다. 비가 와서 쉬고, 눈이 와서 쉬고, 친구와 술 한 잔 약속 때문에 쉬면 당연히 탁구 실력에 영향을 끼친다.
그것은 사람마다 탁구를 대하는 진심의 정도, 간절함의 정도가 제각각 이어서다. 각자 처해진 상황과 판단의 기준이 모두 다르다.
퇴근후 몸이 천근만근 이지만 무슨일이 있어도 체육관으로 향한다면 의지는 높이 살만하다.
비단 탁구에서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우리가 탁구를 열심히 한다고 해서 딱히 나에게 물질적으로 돌아오는 것은 없다. 더 중요한 직장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취미활동은 힘은 들더라도 노력하면 나아진다는 당연한 원리를 깨닫게 해준다.
본인의 건강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 탁구를 시작했으면 진심을 다해서 꾸준히 잘 배워보자. 버리는 것이 있어야 그 빈 공간에 새것이 채워진다. 저녁시간에 즐길 수 있는 많은 것들을 버려야 한다. 쉽지 않은 일인 것을 안다. 그렇지만 그런 것을 버리면 새로운 것이 채워지기 시작한다.
모든 것을 다 잘 할 수는 없다. 그 균형을 잡는 과정에서 탁구 하나라도 가볍게 대하지 말고 어느 정도 수준으로 실력을 올리는 경험을 해보길 바란다. 이런경험은 어떤 것을 대하는 깊이가 달라지고 또 다른 원하는 것이 있으면 그것을 성공으로 이끄는 바탕이 된다.
어느 분야든 성공을 위해서는 일만시간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일만시간의 법칙. 하지만 명심해야 할것이 있다. 시간만이 해결해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히려 시간이 짧더라도 잘 배우는것이 효과가 크다. 그것을 바탕으로 본인이 부족한것을 알고 수정,보완 한다면 목표에 한층 더 빨리 가까워 질것이다.
어느 소년이 수학이 너무 재미있어서 수십년동안 산에들어가 혼자만의 수학에 빠져 지냈다. 어느날 세상사람들이 놀랄만한 놀라운 수학공식을 알아낸것이다. 얼른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 산에서 내려와보니 상실감에 빠졌다고한다. 세상사람들이 다 알고있는 중학교 교과서에 그 공식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배움은 목표와의 거리와 방향을 잡아준다. 서두를 필요가 없다.
생각하는 만큼 이루어진다. 생각을 크게가져도 손해볼것은 없다.
해도 안 되는 것은 없다. 하지 않고 생각만 했거나 되기 전까지만 노력해서 그렇다. 미국 인디언이 비가 내릴 때까지 기우제를 지내는 것처럼 될 때까지 하는 거다. 본인이 포기하지 않았다면 실패가 아니라 성공하는 과정일 뿐이다. 원하는 목표가 있으면 사소한 것부터 질문하고 실천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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