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일인지 그날따라(지난주 토요일)
대구시내에 엄청난 수의(?) 연예인들이 들이닥쳤더군요.
무뇌중씨의 팬들에 결코 뒤지지 않는 팬을 확보하고 있는 신화의 김동완씨와 김동완에게 팬을 잡아먹혀 버려 조금 쓸쓸했던 정태우가 왔더군요.
김동완은 사람이 너무 많아 보지도 못했고--;
(새삼 대구 여 중,고생들의 욕 솜씨에 놀랬습니다.--;)
정태우는 사인 받을려구 기다리는 줄에 남자가 저뿐이라--;
쪽팔려서 그냥 도중 하차하고 얼굴만 보았죠.
그리고 오브라더스를 보러 갔는데 7:20분에 이정재씨가 인사를 하러 온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5시 20분 영화를 보고 부랴부랴 뒷문에서 기다렸습니다.(j모영화관)
친구랑 폰에 부착된 카메라로 찍을려구 대기를 하고 있는데 뭔가 웅성웅성...
드디어! 이정재가...(평소에 팬이었습니다.)
실제로는 처음 봤는데 어찌 그렇게 티비에서 보던 얼굴이랑 똑같은지..
--;
이범수씨는 키가 생각보다 좀 작았고 인상도 좋으시더군요.
이정재씨는 얼굴이 정말 잘생겼고 몸도..ㅡ,.ㅡ;
어째뜬 그렇게 가까이서 보니까 정말 신기했습니다.
눈도 마주쳤지요~ㅎㅎㅎ --;;;
평소에 좋아하던 배우라 그런지 보고 나니 기분이 좋더군요.
줄도에서 차태현을 본 것과는 사뭇 다른 느낌 --;
혹시 까페 식구들 중에도 보신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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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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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는 이정재씨를 보지는 못했고 정우성씨를 봤다죠. 정말 멋있었어요. 키도 무쟈게 크고; 티비와 똑같았던 한석규씨를 봤을때랑은 정말 다른 느낌이였죠; 정말 EJs Heat 님과 같은 사뭇다른 느낌을 받았답니다. ^^
저도 대구에서 이정재 봤었어요. 한 3년전에 고등학교 소풍 끝나고 친구랑 시내 갔다가 한 의류매장 개장식에서... 오로지 드는 생각은 '머리 참 작네...-_-' 몸도 좋고 씨익 웃는 모습도 호감 가더라구요.
여의도 근처에 살아서 밤에 조깅하면 가끔 연예인들보는데요..지금까지 실물봐서 와~ 했던 사람은 없는거 같습니다...-_-;; 내가 눈이 너무 높나??
저야 뭐 평소에 워낙 이정재아저씨의 팬이라...--; 페니가 좋다님 말씀처럼 웃는 모습이 참 매력적이에요~저도 여의도 가서 살아갸겠습니다 그려..--;
동국대 행사때 한번 봤는데.. 평소에 참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이정재씨 생각보다 키가 작더라구요.. 저와 비슷해서.. 들을 돌리고 눈물을 흘리며 만세를 불렀던 생각이..^^ 나도 멋있을 수 있다는..ㅋㅋ
아 또한번 만세를 부른 적이 있었는데.. 전지현씨 등뒤에서 수업들었을 때.. 도강이였는데 어찌 그곳에 전지현양이 나타날줄이야..-_- 수업은 전혀 들어오지 않고..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멀게만 느껴지는 이질감때문에 슬픔의 눈물을 흘리고..ㅋㅋ
이범수는 밨는데..키가 정말 작긴 작더군여..옆에 권상우가있어서그런지 비교데더군여
제가 아는 동생이 바로앞에서 정우성보고 악수까지 했다는데.. 키 그리 크진 않다는데요?? 한 178정도.. 물론 그키도 큰키지만, 생각보다는 작다고...했었죠.
엇..; 제가 177인데; 저보다 훨씬 크던걸요; 정우성씨 아마 183~5 될거 같았는데;;
아니...캐롤 라인님...정말 좋으시겠습니다.ㅜ.ㅠ 전지현 뒤에서 수업을!!!!!!! 말이라도 좀 붙여보시지...--; 아 정말 부러워요~~~
말이요?^^ 숨 쉬기도 어려웠다는... -_-;; 그녀의 몸에선 헤이즐럿 향기가 나더군요..-_- 아.. 이효리는 담배 냄세가 났는데...;; 전 냄세에 민감합니다.
전 싸이더스 임원 결혼식때 왠만한 연예인 다봤어요..정우성,전지현,이정재,지오디,박진영,전도연,박신양...그때 전 써빙을 하고 있었드랩죠ㅡㅡ;
정우성하고 악수 했었는데.. 어찌나 손이 부드럽던지. ㅎㅎ 키는 186맞는거 같던디. 내가 184라.
ㅋㅋㅋ담배냄새...표현이 너무 재미있으시네요.^^
정우성은 흰 T셔츠에 반바지만 입어도 멋있다는데..쩝..
전 김태희,조정린,MC몽,양미라,김용진,김용만,김영아,K2 프로게이머-박경락,김현진^^;; 을 봤는데..김태희는 얼굴이 너무작고,MC몽은 부티나게 생겼습니다.조정린은 떡판이고,양미라는 미스코리아 뺨치더군요..박경락은 역시 얍샵하게 생겼다는~
메가박스에서 김태희 봤습니다. 의자에 앉아 매니저랑 대본연습 하고있었거든요. 제키가 175인데 저보다 쪼금작고, 얼굴은 오버해서 저의 1/3 일입니다. 얼굴 진짜 작더라구요. 캐롤라인님 전지현뒤에서 수업을 듣다니. 아아, 나도 헤이즐럿 향기를 느끼고 싶다
전지현.. ㅋㅋ 제 대학동기가 전지현하고 같은 학교 출신데요... 전지현 좋다는 얘들보면 이해가 안간다고.. 걔 머리 부스스해가지고 등교하는 모습을 봐야한다고 늘쌍 말하는게 생각이나네요.. 글구 정우성 그렇게 크지 않다는데요.?? 정우성이랑 악수했다는 동생도 187인데 자기보다 아래라고 하던데..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