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산체로 단성화산이면서 꼭대기에 2중 분화구가 있다. 제1분화구는 지름 약 500m, 둘레 약 1,7km이고 제2분화구는 제1분화구 안에 있는 화구로서 둘레 약 400m, 깊이 69m로 거의 수직으로 경사져 있다.
한국 최남단의 섬으로 대정읍 모슬포항에서 남쪽으로 11km 해상에 있다. 원래는 가파리에 속하였으나 1981년 4월 1일 마라리로 분리되었다.
우리는 송악산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옆에 있는 송악선착장에서 마라도가는 연락선을 타고 출발한다 출발할때는 겨울이라서 특별한 기대를 하지않고 출발했는데 마라도에 도착하여 마라도구경을 하니 기대 이상의 멋진풍경에 빠져든다 반전한 기분으로 걸으니 기분이 정말 좋다 마라도 선착장에서 왼쪽으로 돌아 원점회귀하는 코스을 선택하고 출발한다 천천히 걸어가며 사진을 찍고 구경하면서 걸어도 1시간정도면 충분하다 또한 모 헨드폰선전으로 유명해진 마라도짜장면 그래서인지 짜장면집 거리가 조성되어 있다 우리도 한그릇씩 시켜서 먹었다 기대 이상으로 맛이 있다
등대와 성당,교회,사찰도 있고 가파도초교 마라도 분교도 있다 마라도는 아름답게 꾸며진 섬이다 또한 육지에서 볼수없는 풍경이 있어서 더욱 좋은곳이다 그리고 대한민국 최남단표지석도 세워져있다 마라도에서 바라보는 한라산 풍경도 멋지다 출발지인 송악선착장으로 다시 돌아와 송악산 올레길을 돌아 본다 이곳도 경치가 참 아름답다 제주는 경치가 아름다운곳이 많다 송악산정상은 2020년까지 휴식년제로 올라 갈수가 없고 올레길만 돌아 볼수있다 한바퀴 도는데 천천히 걸어도 약2시간 정도 걸린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는 옆문으로 살짝들어가 정상을 찍고 내려왔다 정상부근에는 주위에 말농장이 있어 말들이 정상부근까지 올라와 배설을 하고 내려간 흔적들이 여기저기 있다 우리는 비공식적인 산행이여서 뛰어 올라갔다가 뛰어 내려오니 몹시 힘들다 그리고 송악산 올레길은 바람부는언덕까지만 가기로하고 다시 돌아간다 돌아가는 길도 멋진풍경을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며 걸어가니 힘들지 않게 송악산주차장에 도착하여 다음 일정코스로 출발한다
첫댓글 감사 합니다
겨울제주도 좋습니다거기도 못가는신세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