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권장량의 1/5을 섭취할 수 있다고 해요. 비타민B3인 나이아신도 풍부해서 당질, 지질 대사도 좋게하고
소화계통도 건강하게 유지해줍니다.
야생에서는 겨울철에 자라서 영어로는이라고 합니다. 생김새도 하얗고 눈송이처럼 작은 지붕을 가지고 있어서 어울리는 이름이네요. 하지만 야생종 팽이버섯의 갓은 색깔이 더 짙고 줄기도 더 굵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찌개나 전골에 빠짐없이 들어가는 것 같네요.
맛도 뛰어나고 식감도 좋은 팽이버섯은 항암효과가 뛰어난데요. 팽이버섯의 플레머톡신은 종양이 자라는 것을 억제하는데 한 연구에서는 팽이버섯을 거의 안 먹는 사람의 암발생 위험도가 100이라면, 주당 1~2일 먹는 사람의 위험도는 55, 3일 이상 먹으면 47이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하네요.
팽이버섯의 EA6은 단백질 30%, 당 70%로 구성돼 있으며 실험쥐를 이용한 결과 먹인 양에 비례해 암 증식을 막았다고 하네요. 암세포를 직접 공격하는 것은 아니고, 면역력을 높임으로서 암세포의 증식을 막는다고 합니다. 활성 산소를 억제해서 항산화 작용도 해주는 몸에 좋은 버섯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