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늘은 비가와서 외출도 못하고 하루종일 집에만 있었어~
천둥번개도 어찌나 치던지.. 주차된 차들에서 경보음이 울릴때마다 성현이 긴장하고 ㅋㅋ
아들은 비가 오는데 베란다 샤시 창틀 닦느라 정신없었고 ㅋㅋ
기저귀도 안찬다고해서 발가벗은상태로 돌아다니고 ㅋㅋ 아주 갈수록 장난꾸러기야~~
생각보다 별로인 우비는 이미 배송오는바람에 어쩔수없이 입히고 다녀야겠어~~ 그래도 나름 괜찮게 맞어~ 살짝 크긴하지만..
영동에서 비올때 마당나가서 놀게해야지~~^^
봐서 장화랑 뽀로로우산도 하나 사주려고.. 나중에 어린이집이랑 유치원갈때 입고 우산쓰고 장화신고 가야하니깐~~~
디카가 좀 고장난거 같아..
사진찍을때 자꾸 흔들거리며 찍히데~~ 성현이가 투명인간이돼 ㅋㅋㅋ
내일 서비스센터에 가봐야할꺼같아~
지금 밖에서 불꽃놀이한다~~^^ 요즘 충대랑 과기대 축제기간이거덩~
어제도 음악소리에 시끌시끌 하더니.. 오늘은 불꽃놀이하네~~
상준이가 어제 새벽4시까지 학교에 있었다는데.. 볼거리 많다고 엄마아빠랑 가보라는데 아우~ 사람많을텐데
복잡시려서 안갔어 비도오구~~
예전에 신혼여행갔다와서 우리집에서 하룻밤 잘때 그때도 축제기간이라 구경갔던거 생각난다~~
그때 궁동 피쉬앤그릴에서 술 좀 마시고 학교가서 공 던지기 게임했었지?? 그때 생각나 ㅋㅋㅋ
방금 자기한테 보여주려고 성현이 자신을 좀 찍었는데
많이 찍었는데 몇개 못건졌어 자꾸 흔들리게 나와서 ㅠㅠ
지난번에 영동에서 찍을땐 다 잘 찍혔는데 그사이 성현이가 만지고해서 고장났나 흔들리게 찍히네..
그리고 성현이어린이집에서 성현이 교재도구 보내줬고 내가 어린이집원비 결제를 깜빡했더니 문자보내시데
그래서 결제했어.. 그나마 전액 지원받으니깐 안다녀도 결제할수있지.. 그렇지않음 바로 퇴소시켰을꺼야^^
그래서 말이지 내가 꼬박꼬박 안다녀도 347000원씩 결제하니깐.. 다음번에
10월중순부터 성현이 보낼때는 원비외에 62000원씩 보조금 내는건 거의 1년치는 빼달라고 하려고 ㅋㅋㅋ
한달에 30만원씩만 잡아도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동안 150만원낸셈인데.. 62000원 1년해봤자.. 744000원밖에 안되니깐~~
그동안 원비외에 62000원씩 매달 들어가는것도 부담스러웠는데 다행이다^^
내가 150만원 이상씩 안다녀도 냈는데 75만원 가량 다니는동안 안낸다고 뭐라고 안하겠지??
만약 뭐라고 하면 진짜 도둑놈심보아냐? 헤헤~
그리고 맨달 택배로 보내주는 교재비도 한달에 15000원밖에 안돼.. 택배비 5000원잡아도 성현이한테 들어가는 한달비용은
2만원뿐이잖아 다니지도않는데.. 근데 난 꼬박꼬박 원비 전액을 내고 있으니.. 나중에 62000원 1년치 받지말라고해도
그쪽에서는 할말 없을꺼야.. 만약 뭐라고 하면 옮겨야지 ^^;;;;
아님 다음달에 미리 얘기를 꺼내보던지 해야겠당 ㅋㅋㅋ 10월중순이나 11월부터 다닐예정인데 이러면서..
어차피 그때다녀도 몇달못다니고 또 옮길꺼니깐 ㅎㅎ
우리성현이 다음달부터 이사가서는 꼭! 기저귀 때야하는데...
내가 변기에 직접 앉아 볼일볼수 있도록 유아시트도 샀는데 딱 한번 앉아보고는 물내리는 소리듣고 무서웠는지 안앉아..ㅠㅠ
하루빨리 적응해서 잘 가려야할텐데.. 배변훈련 잘 시키고 말트이면 정말 이제 걱정거리 없는데 ^^
자기오기전까지 가리고 말하고 하면 좋겠다^^*
난 아직 잇몸이 많이 부어서 죽겠어.. 윗니들을 다 잇몸이 덮고있어 그만큼 부어서....
아프진 않은데 잇몸이 가라앉지않아서 볼따구가 부어있어 살짝쿵~~
양쪽볼이 비대칭이야.. ㅠㅠ 얼렁 잇몸이 가라앉아야하는데... 약도 이제 2번밖에 안남았고...
내일은 혹시 밤에 아플지모르니깐 진통제 사다나봐야지..
참 오늘 20일잖아.. 이날 이제 수당안들어온다고했지? 근데 2만원 들어왔데 ^^
이달은 지난달에 좀 오바된거때문에 남은 월급이 좀 많이 없다^^;;;
다음달엔 더 아껴서 쓸께~~^^
우리자기가 목숨걸고 벌고있는 돈들인데... ㅠㅠ
나 기특하지??
아래성현이사진 올려줄께~ 방금 찍은 뜨끈뜨끈한 사진이야~
그럼 자기 내일 만나~ 사랑해 ♥ 쪽~
아빠웃어요^_________^
카우보이변신성현! ^^
아빠 잘계시죠? 보고싶어요 ㅠㅠ
아빠!! 제 차에요^^ 완전 좋아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