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제친구가 방화동쪽에 살아서 놀러갔다가 우연히 들른곳입니다.
오픈한지 얼마안돼서 그런지 내부는 깨끗하더군여...
식당도 그리크지않고 다른삼겹살집이랑 별다를게 없어보였습니다.
근데 매뉴가 좀 특이했습니다.
그냥 무심고 오겹살을 주문하고서 좀 기다리니깐 미리 달궈져있던
돌판을 갔다주더라구여....
그리고 고기랑 김치랑 올려서 구워먹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여..
부부가 하시는것 같던데 사장님이 일일이 설명을 해주시더라구여
원래 제주도에서 사시다가 서울온지 얼마 안됐다구여...
그래서 매일 항공으로 제주도흑돼지가 올라온답니다.
일반 삼겹살집에서는 단가가 안맞아서 제주도흑돼지를 팔기 어렵답니다.
하여튼 무지하게 맛있게 먹고왔습니다.
한 7시쯤 돼니깐 자리가 없어서 왔다그냥가는 손님들도 많더라구여
상호는 탐라마을 이구여...
전화번호는 02-2666-1131 입니다.
방화역에서 가깝습니다.(제가 방화역지리를 잘 몰라서...^^)
식당앞 간판에 "진짜 제주도흑돼지가 아니면 돈 안받겠습니다" 라고
써있습니다^^
삼겹살 좋아하시는분들 가보시면 정말 후회안하실겁니다.
그럼.........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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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흑돼지 전문점발견....방화동...고기맛 죽입니다!!
sl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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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07 14:17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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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야...그 흑돼지 만에 그 쫄깃함..제주에 놀러가서 먹어본게 첨인듯...또 먹구 싶네여..근데 방화는 넘 멀다.ㅜ.ㅠ
음... 어떤 곳인지 좀더 자세히 설명해주시면 좋으련만 ^^a
우리동네네--; 잘 모르겠다;;
방화 5호선 종점이자나 -_-;;
나두 먹어봤눙데... 껍데기까지 붙어있는..ㅡ..ㅡ 방화역 4번출구에서 쭉 가다보면 에어뷰라고 오피스텔이있는데.. 그 건물 1층인듯... 근디 껍데기에 털이 숭숭..시꺼머쿠 두꺼운털..ㅡ.ㅡ 비위약해서 못먹어씀..ㅡㅡ;; 단면에 털이 숭숭..두꺼운...ㅡㅡ;; 그래도 암튼 맛이씀..ㅡㅡ;;;;
집앞이라 종종 가서 먹곤 하는데...정말 쫄깃하고 고소하고 맛있어요~~>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