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인천 광성중은 인천Utd와의 학교지정 협약을 내년부터는 해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축신 노이어]

(2014년 U-15 광성중 사진)

31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한 결과, 수원은 매탄고를 유스팀으로 육성·지원하고 있으며, 성남FC와 FC안양 역시 풍생고와 안양공고만 육성하고 있다. 인천유나이티드의 경우 U-15팀에는 광성중, U-18팀에는 대건고와 연계해 유스팀을 운영하고 있다. 수원FC와 안산그리너스, 부천FC 등 시민구단은 1~2년 전부터 자체 U-18 클럽팀을 별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축구계에서 인천 광성중은 최근 불거진 학교폭력 문제로 인해 인천Utd와의 학교지정 협약을 올해까지만 이어가고 내년부터는 해지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부 프로팀과 연계된 고교 축구단 역시 유스팀 육성을 위한 학교지정 협약을 해지하는 방향으로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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