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은 원래 한꺼번에 몰려 오는건가 사랑이 가니 사람도 가고 사람이 가니 내 꿈도 바람처럼 떠돌아 모든게 낯설어진 나는 막 살아온 지나간 시간이 후회돼 한 사람도 지키지 못한 내 자신이 너무나 무능해 구름에 달빛이 가리듯 눈물에 추억을 지우고 난 다시 일어서 나만을 위해서
마치 영화처럼 살겠어 어두운 길에서 내 자신을 보란 듯 바꿔보겠어 이 비열한 거리의 위에서 난 독을 품은 올드보이 눈물이 고인 너는 내 운명 하지만 때론 바람처럼 사라지다 가을의 전설이 되어 울부짖다 백발이 되어 꼴레오네처럼 태양이 지듯 난 미련없이 세상을 등진다 난 영화처럼 살겠어 나 영웅처럼 남겠어 난 그렇게 내 갈길을 또 떠나가겠어 헤이~ 난 영화처럼 살겠어 나 영웅처럼 남겠어 운명따윈 상관없어 난 가겠어 바람처럼.. 비틀거리네 오오~~ 상처받은 그대의 가엾은 영혼 비틀거리는 그대여 이젠 come on come on 다시 세상을 향해 달려가~~ 머리속부터 발끝까지 행동부터 말투까지 새롭게 다시 태어나 (태어나) 하늘부터 땅끝까지 지금부터 난 끝까지 그 누가 뭐래도 어디든 달려가 (달려가) 그래 됐다 모든게 내 탓 외딴 섬처럼 홀로라도 꿈결처럼 숨결처럼 물결처럼 흘러 부족함이나마 채워질 노래를 다시 불러
라라라~ 라 라라라라라~ 라 라라라라라~ 라 라라라라라라라~ (x2)
내 삶이 영화라면 나는 주인공 주인도 없는 무인도 그처럼 외롭더라도 고독해보이고 또 알파치노처럼 나를 아껴도 세상을 아는 듯 그래서 사람들이 그를 따르듯 그렇게 살겠어 하루를 살아도 후회가 없게 사랑이 나를 떠나도 그저 곱게 보내 하루도 못 견디고 나를 찾아 다시 오게
첫댓글 명곡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