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쓰는게 습관화 되있어서
항상 저녁 8시면 일기를 쓰고는 했다.
차곡차곡 쌓여진 일기장.
한학년에 8권정도 나왔고.
6 x 8 = 48
48권 위아래다.
어릴때. 철모를때.
꼭 공부 열심히해서 일류대 가겠다고.
진짜 열심히 했었는데.
지금 그 열심히 한 댓가를 톡톡히 보고있지만.
그땐..정말 철없이 한 소리였다는걸 새삼 깨닫는다.
꼭 서울대 가고 말겠어.
하다가 지금 내 목표는 경희대다.
초등학교 1학년때.
아무생각없이 간호사가 되겠다고 했다가
아이들을 가르치는게 너무 재미있을거같고
내가 좋아하는 영어를 맘껏 할수있을것같아
지금 내꿈은 국어 or 영어교사다.
국문학자도 많이 생각해봤따.
어렸을때 쓸거 없을땐
지어서 쓰구......
글씨두 이따만큼 크구.
나 지금 글씨 괜찮아서 서기하고있는데....
어릴때 왜이랬는지.
왜이렇게 크고 삐뚤고 이 글씨가
어떻게 지금 짜잘한 글씨로 변해왔는지 너무 궁금하고.
그냥..어릴때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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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 // ...지금 초등학교때 일기장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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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미래 )) 나도 그럴때 있당ㅜ ㅜ 동감동감'ㅅ'
일기장이 그렇게 많어?? ㅠ0ㅠ 대단혀,, 그리고 경희대도 쎄지 않아,,? 미래 언니 잘하나봐 ㅠ0ㅠ 부럽다,
아키 :: 우, 우리 친구사이였어?...............요-ㅇ-? .... <- 기억력의한계-_-
미래언냐#나두나두 꿈이 국어선생님인데>_<
유렌 :: 그시절엔.....진짜 공부가 전부인줄 알았어. 맨날 듣는소리는 '공부잘해야 성공한다.' 라는 말 한마디땜에 무쟈게 열심히했어. 지금도 그래. 내 목표는 이미 정해졌고 그걸 달성함과 동시에 난 자유가 되는거라는 그 생각하다로 학교생활 하고있는거구.
쑤진 :: 그기분 내가 알엉>_<
쥬접 :: 이힜, 나는 영어랑 국어를 조아하구 ~ 한다면 자신있따구도 말할수있어. <- 꺼져!! 음.....모르겠어. 그냥 언어가 좋아 ^ㅇ^ㅎ
아아,,ㅠ0ㅠ 나도 그랬음 좋겠어,,목표를 정하고,,달성하기 위해,,노력하는,,미래언니 멋져 >_<
미래언냐#나두 국어를 꽤하는[나가 죽어라!!!!!!- 0-^ㅗ!!]
미래 )) 친구사이였단다' ㅇ '
유렌 :: 멋지다고 해줘서 고마워^ㅇ^ 나도 그런사람들 멋져 ~ 나 제외-_-;
쥬접 :: 국어 만만하게 보면 안되는거지/ㅅ/ㅎ
미래님..ㅠ.ㅠ 친구해여^^; 전 15살 소녀랍니다^^♡
아키 :: 아키 14살이라구? (아랫글봤음) 그럼 내가 언니구나 (..... 우리 친구사이였구나- -;...
캬악 어떻게 ㅜ ㅜ 미래언니였어- _ -... 미래언니 왕미안해요ㅜ ㅜ ㅜ ㅜ ㅜ ㅜ ㅜ
상리 :: 하, 핫; 친구신청 안받는데 그냥 받을게요 ^ ^; 미래두 15살이요;
아키 :: 아니아니>_< 미안할거없어!!
히히 고마워요ㅠ.ㅠ♡ 말 놓아요^^♡
상리 :: 응 ^ ^! 언래 친구하고나서부턴 나 막 놓는데 ^ㅇ^ㅎ
[ 미래 ` s ] 저 , 저기 전 초등학교때 일기장 다 버렸는… [ 후다닥 ]
고양 :: 헉;ㅁ; 안돼요 ~ 그건 보물이에요 ;ㅁ;
쑤진 :: 고맙수다 ;ㅁ;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