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데믹 이후 서구 은행권의 근무방식 및 시사점
ㅁ [동향]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재택근무(WFH, work from home)를 권고했던
서구 은행들이 엔데믹으로 전환 후 일상회복이 본격화되면서 사무실로의 복귀
(RTO, return to office)를 모색하고 있으나, 지역·은행별로 차별화 양상을 보임
ㅁ [미국 은행권] 주요 은행들은 정부가 재택근무 지침을 폐기한 2021년부터 직원에
사무실 출근을 요청하기 시작. JPMorgan, Goldman Sachs 및 Morgan Stanley 등은
학습과 조직문화 등을 이유로 사무실 근무를 옹호하는 입장
ㅁ [유럽 은행권] 영국, 프랑스, 스위스 등의 주요 은행들을 중심으로 재택근무에 대한
수용도가 높으며, 직원들의 강력한 요구 등으로 하이브리드 근무 형태를 정착시켜
나가려는 경향을 보임
ㅁ [시사점] 개별 은행이 속한 지역 및 문화적 특성 등에 따라 경영진이 재택근무와 대면 근무를
조화롭게 정착시키는 과정이 진행 중이며, 적절한 균형점(balance point)을 모색하는 것이
은행의 핵심 과제 중 하나로 중요
240314-엔데믹 후 서구 은행권의 근무방식.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