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외출하려고
머리염색하고
새파란 창모자 푹 눌러쓰고.
이마에 주름살 감추고
커다란 썬 글라스 쓰고
거울을 보니 그런데로
나이든 테가 모르겠다.
집을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니 왠 중년 아줌마가
아 ?~ 어르신 여기 커피한잔 드세요.
ㅇㅇ교회에서 나왔어요 !
앗 !~ 아아니 ? 내가
좀 젊게 보일려고 변장을
했는데 ? 어르신 으로
보입니까 ?
카페 게시글
◐――― 자유게시판
,,,초장에 확 !~~~
그린이
추천 0
조회 99
24.05.22 15:09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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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선배님
글에 웃어도 될까요ㅋㅋㅋ
아래 소띠인 저희에게도
그렇게 호칭을 하기도 한답니다ㅋㅋ
ㅎㅎㅎㅎ 웃을만합니다,
어르신 보다 더위에 호칭이
있으면 좋은데.
댓글에 감사합니다
분장하고 변신해도 몸에서 풍기는노인자세 ㅋㅋ.................세
ㅎㅎㅎㅎ
그래도 남에게 좋게 불러주면 좋지요. 아줌마 를 아가씨 라고
불러주면 좋아하지요. 아줌마 인지 아가씨 인지 모른다고. 여자님
여자님 ! 하고 부를수도 없구요.
60대 후반 으로 보여도
어르신 이라고 부른답니다
그래요.
좀더 좋은 호칭이
있으면 좋은데
왕언니가 있듯이
머지않아 왕 어르신 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