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때를 보니 아주 좋네요!
가마미해수욕장 모래밭 산책과
물빠지면 뻘밭에서 조개도 캐고
계마항에서 '문조리(망둥어)'
낚시하기 위해 느즈막이 go~go~
가마미해수욕장 가는 길에
비치파라솔과 조개 캐기 용
장화,호미 등을 챙겨 가지 위해
탑동에 들렀습니다.
오랜만에 탑동에 들린 창민 가족!
뒷동산의 늦게 익은 밤나무 밑에서 밤줍기 체험
기특한 강쥐들의 성묘
집에서 늦게 출발하였기에 점심시간이 다 되어
영광읍에 들러 식당을 찾는데
명절 다음 날이라 문닫은 집이 많아
영업하는 이곳 '미소야'를 겨우 찾았습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어 이집 메뉴에서
각자 좋아하는 음식을 주문
가마미해수욕장에 도착해보니
주차장이 꽉차 있고
인산인해라 계획을 바꿔
곧 바로 옆에 있는 계마항으로 가서
낚시 채비 내리고 본격 문조리 낚시 시작
태어나서 처음 낚시해보는 정하가
조그마한 문조리를 낚아 올렸습니다.
작으나마 낚아 올렸다는데에 환호성~~♪
정하가 이후 몇 마리 낚는 동안
창민이는 잡지를 못해
약간 짜증이 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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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지나 상당히 큰 양태를 잡아 올려
짜증사라지고 활짝 웃었다는...
이후에 창민이도 문조리 몇마리 더 낚았네요.
앗!
박서방은 오늘의 낚시 조과 중 '대물'상
새끼 돔을 낚은 마눌님!
이후 문조리도 몇마리 더 낚아
오랜만에 손맛도 보고...
오늘의 최종 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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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대물 문조리는 박서방!
대물버금가는 양태는 창민!
귀한 돔은 마눌님!
다수확은 정하!
지산도 미끼 갈아 끼워주는 둥
바쁜 와중에도 손맛도 보았다는~ㅎㅎㅎ
오늘 낚시는 가족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낚시 였습니다.
귀가 길에 잠시 가마미해수욕장에 들렀습니다.
집에 오는 길에 법성포항 쪽으로 오는데
길에서 어부가 갓잡은 꽃게를 팔고 있어 구입
저녁은 살이 꽉찬 꽃게로 푸짐한 잔치
행복한 명절은 계속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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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선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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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0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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