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수(哀愁-Waterloo Bridge)
이 영화는 남우 로버트 테일러(RoberTaylor「로이 크로닌」분) 와 비바안 리(Vivian Leigh「마이러 레스트))분의 세기적 컴비로 이뤄낸 완성도 높은 흑백 영화이다. 그 하릴라이트는 단연 라스트 신에서 우울한 가로등이 비주는 워덜루 다리에서 안개꽃 이미지의 비비안리가 완전히 유체이탈 얼굴로 스스로가 순결과 영혼의 정직성에 목숨걸어 대형 차량들의 행렬속에 뛰어들어 생애를 포기하는 장면에서 인간 삶의 한 획을 귿는 분위기에 정점을 찍고, 망각할 수 없는 추억에 매료된다–
- 섭리의 철학(?)을 내포하고 있다. 순결한 사랑을 위해 자신을 내 던진 참다운 영혼이 이디 있었노?
카메라 앵글 작업도 당대에서는 발군이었다. 특히 비비안리의 그 세기적인 미모를 앵글로 댕기는 기법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거의 죽여 놓는다.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정서는 그 타이틀에서 나름의 감성을 분별한다. 그래서-눈물을 보이고 가슴을 쓸어내리고 영상을 기억하며 내내 우울한 기분으로 삶의 의미에 대한 방향을 그리는 존재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당대의 시공간에서 오늘까지 추억- 향수 價値를 간직하고 있다.
〈Waterloo Bridge〉-〈워터루 다리〉-가 우짜다가 「哀愁」가 되어 감성지수를 끌어 올려 당시 이 나라 백성들의 가슴에 山火 후의 수목들이 되어 不忘 회상을 갖게 되었나? 인간은 동서양이 함께 공유하게되는 ' 攝理'로 인륜의 원초성은 모두가 동심원 안에 깃들어 있는 것이 분명하다.
-하여튼 ‘哀愁’는 ‘一物一語’의 표현- 풀로베르에 감사해야 하기도 하겠지만 意譯者에게 건배를 들어야 할 것이노라.
이 영화 만큼 평범한 스토리 라인에서 스치는 인간사의 순간적인 만남이 운명을 갈라놓는 종언의 비극성을 리얼하게 그린 비탄의 라스트신은 드물 것이다.
그- 시놉시스는 전쟁통에 우연히 만나 스친 순간이- 사랑했던 사람들의 운명을 갈라놓는 비극성이지만-비단 여기서 만이 아니고 인간은 어디에서건 찰나의 因과 緣의 순간이 실존 여부를 갈라 놓는 다고 보아진다.
‘로이’ 대령(로버터 테일러)이 2차대전이 전개되어 프랑스로 참전키 위해 워털루 다리 위에서 흘러가는 물결을 바라보며 작은 인형 (마스코트)를 쥔체 ‘回想’의 회랑으로 가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것은 1,2차 대전의 시차를 두고 젊은 장교로서 대전중에 워털루 다리에서 공습 사이렌이 울리는 혼란 속에서- 마이러 레스터가 떨어드린 소지품을 챙겨 픽업해 도와주면서 만나게 된다. 운명 접속의 타임은 그녀가 발레리나 임을 알게 됐고, 시간을 당겨 발레 공연을 본후 클럽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그리고 둘은 교회에서 결혼식을 하려 했으나 프랑스 전황이 급박하여 타임을 놓치고 급히 이동해야 하는 시간이 됐고, 발레 감독의 눈밖에 난 비비안리와 그의 절친 '키티'는 함께 쫒겨난다.
전쟁통의 삶은 고단해 둘은 밤의 여인들로 전락한다. 그후 비비안 리는 로이 대령의 어머니를 맞아 서로를 확인 하는 과정에- 신문 기사에 로이 대령이 실종 내지 전사자 명단에 올라 있음을 보고, 기회 인생 좌초의 패배 맞을 보게된다.
그러나 시간이 가고 전장으로부터 귀환군의 대열에서 ‘로이’대령을 재발견 상봉하게 된다. 그리고 결혼을 위해 로이의 저택으로 가게 된다. 그러나 이미 자신은 순결의 상처를 깊이 지닌 상태에서 상위 가문의 인물에게 자신의 사랑으로 융합하기엔 그 자신의 자책감이 허락되지 않았다.
로이 대령의 어머니에게 모든 사실을 고백하고- 공허감과 삶의 모순이 그 영혼으로 하여금 죽음을 선택하게 되는
純愛의 몰락이다. 어둡고 혼란스런 마지막 그 영상이 전체를 壓倒하며 가슴에 긴여운을 남긴다.
- 로이 대령은 비비안 리가 지니고 있든 마스코트를 만지작이며 그녀를 회상하는 영상으로 끝난다.
그 마스코트는 사랑의 완성 守護神이 되지 못했다.
여기서, 영화 개봉 이후 오늘 날 우리 젊은 세대가 느끼는 감성 한 줄이 씁쓸하다.
“ 존나 슬프다” 꼬-
End-
첫댓글 <애수>영화를 못 본 이들이 있을까. 요즘 애들도 다들 애청한 영화일테니.ㅎ
<비비안 리>미모에 홀라당 빠진 나!ㅋ
처음 접한 애수에서 *인형같은 모습.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의 *요염
<시저와 클레오파트라><안나 카레리나><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그녀의 연기력은 무한대
panama님으로 인해 젊은 날을 회상하게 되어 기분 UP
여배우 중에 비비안 리를 좋아하고, 닮고 싶은 여배우는 오드리 햅번.....ㅋㅋ
아름다운 추억에 젖게 해 주셔서 꾸벅 인사드립니다.ㅎ
안녕하세요.
그래요, 옛 고전이 우리들 세대엔 감성 깊이 다가왔죠!
근데, 비비안 리는 영화 연기와 경쟁에 대한 비하인드는 추종을 불허하는 집념이 그 자신을 지배했다고 하네요.
'바람과~ ~' 장대하죠.
삶의 현장은 매우 불행 한 모양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청춘 예찬의 시절은갔고- 기냥 기억해보는 것으로 모두가 '회상'입니다.
건강, 행복하세요!
좌우지간 좋은 영화입니다.
우리의 옛말에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란 말이 바로 그런 것 아닌가 싶소.
생각난 김에 한 번 더 봐야겠오. 고맙슴다. 건강이 최우선이요.
'哀愁'를 보는 -
청년기, 중년기, 장년기, 노년기에 어필하는 감성 작용이 매우 相異 한 것 같아요.
거의 80여년을 훌쩍 넘긴 시대 상황과 오늘 날의 우리들 가치관에 어떻게 작용할 거인(?)가 유의미한 내용적 주제로 다루어질 것 것 같기두 하구요! 비비안 리가 생애를 던졌지만 순수한 구원 받아 천국에서 살 거예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