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해써요~~ ^^
그리고 마들역은..
7호선을 타고 동봉산 방향으로 쭈욱 가던가,
아님 사당에서 4호선을 갈아타고 쭈욱 가서 노원(No one)에서 갈아타면 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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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부분참이긴 하지만 정일 출발 그리고 금욜 밤이나
토욜 아침에 일찍 올라오는 스케쥴이당...
그러니 갈때 나 빼놓지 마.
아니 요한이가 날 금욜 출발팀에 올려놓아서 혹시나
하는 노파심에 하는 얘기여쓰...
아, 그리고 9시까지 마들역으로 가려면 우리 집에선
몇시쯤에나 출발해야 하는감...?
서울 지리에 익숙치 않아서리--;
그럼 수욜에 봅시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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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모이자마자 다짜고짜 엠티얘기를 먼저 했지.
엠티 얘기는 좀 있다가 더 하구,
그 후엔 우리의 새로운 또래 용민이를 축하하는 시간이 있었지.
불룩불룩 근육맨 용민 정말 반가우이~ ^^
그리고 밥먹으러 갔어.
중국에서 서른 한시간 기차탄게 얼마 되지 않았던 세은이와 종아에겐 미안스러운 일이었지만 스무명가까이가 모인게 꽤 오랫만이라 하는수 없이 중국집에 갔었구, 그날 그 집 장사가 하두 잘 되서 군만두에 콜라까지 얻어먹고 왔다. ^^
얻어먹는 콜라는 맛있더군. 오래간만의 북실대는 또래모임이었으.
...........
^^ 그럼 엠티 얘기는 머가 있었는지 되짚어보자면..
또래비에 대한 공지가 공식적으로 나갔고,
전체참석자 : 45,000원(50,000원내도 되긴 하지만 ^^)
고속버스 1회 이용자 : 30,000원(반올림가격)
고속버스 2회 이용자 : 20,000원(반올림가격)
공식적인 공지와 더불어 로비가 이루어져서 현재 임용고시로 인해 주머니사정이 딸려서 엠티를 포기하려고 했던 임지애와 김연진은 전참을 약속하고 20,000원에 모시기로 했다.
우리가 가는곳은 설악산 한화콘도로, 방을 두개나 잡았고 더불어 주의은혜(Grace)의 차를 빌려서 가기로 했다.
조끼리는 김밥도 같이 싸고, 겜도 같이하고, 머 그럴꺼다.
있으면 좋겠지 하는 막연한 생각에 짜기는 했지만 주일날 준비한 등록증과 같이 될 수도 있을듯.
식단은 어제 혜연이가 열씸히 짜던데, 오늘 자료실에도 올라와 있다.
식단에 관한 문제는 혜연이랑 상의하면 될듯.
당일 요리는 형제들이 자청하고는 있기는 하지만 신뢰도가 떨어지긴 한다.
전참하는 사람, 그리고 정발대는 수요일날 우리 집에서 같이 자기로 했다.
새벽 3시에 장을 같이 보고, 5시에 출발하기 위한 필수책!
그런데 마침 부모님께서 화요일에 올라오셔서 목요일날 내려가신다는 정보를 뒤늦게 입수했고, 장소를 다시 수소문해본 결과 강세은네집에서 자기로 했다.
다시한번 반복, 강세은네 집..
세은이네 집은 "My mother is a modle", "낙엽잎 떨어지는 그곳", "아무도 살지 않는 No one(노원)에서 한정거장을 더 가야 하는곳" 등 화려한 수식어가 붙는 마들역.
그날 11시 이전까지는 취침을 해야 하므로 9시정도까지는 모두 모일수 있었으면 좋겠다.
9시까지 마들역으로 와서 세은이에게 연락하면 된다.
차를 타고가는 팀은 렌트한 차를 10시경에야 받을수 있으므로 좀 늦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