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에는 기온 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이 급증할 수 있으므로, 가정이나 집단급식소 등에서 음식물을 취급ㆍ조리 시 각별히 주의하여야 한다.
▷집단급식소 등에 납품되는 식재료들이 적절한 온도 관리없이 외부에서 방치되지 않도록 식재료 보관과 부패 변질에 주의한다.
▷샐러드 등 신선 채소류는 깨끗한 물로 잘 세척하고, 물은 되도록 끓여 마신다.
▷육류나 어패류 등을 취급한 칼ㆍ도마와 교차 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분하여 사용하여야 하며, 만약 별도의 칼ㆍ도마가 없을 경우에는 과일 및 채소류에 먼저 사용한 후 육류나 어패류에 사용하여 교차 오염을 최소화 시켜야 한다.
▷또한 나들이, 학교 현장 체험 학습, 야유회 등을 갈 경우 이동 중 준비해 간 김밥, 도시락 등의 보관 온도가 높아지거나 보관 시간이 길어지지 않도록 아이스박스를 사용하는 등 음식물 섭취 및 관리에 주의하여야 한다.
겨울철 식중독 예방 요령
겨울철에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주로 발생하는데, 이유는 기온이 낮아지면서 개인 위생 관리가 소홀해지고, 실내에서 주로 활동하게 됨에 따라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구토물이나 분변 등에 의해 간접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전 파되거나,오염된 지하수로 처리한 식재료 등을 날로 섭취할 경우 주로 발생할 수 있다.
▷식품 조리 종사자는 손 씻기 등 개인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한다.
▷음식물은 반드시 충분히 익혀서 먹어야 한다.
▷설사, 구토 증상이 있는 사람의 구토물을 처리할 경우에는 반드시 일회용 장갑을 착용하고, 오물은 비닐 봉투에 넣어 봉하여 처리하고, 염소계 소독제(락스)를 이용하여 신속하게
세척소독하여 노로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방지하여야 한다.
▷노로바이러스는 사람 간 2차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오염된 표면은 염소계 소독제로 철저히 세척ㆍ소독하고 바이러스에 감염된 옷과 이불 등은
비누를 사용하여 뜨거운 물로 세탁하여야 한다.
▷또한,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급식소 종사자는 완치 후에도 2주 정도 조리 업무에 종사하지 말아야 한다.
휴가철 식중독 예방 요령
휴가철인 7~8월은 식중독균이 왕성하게 번식하는 계절로 음식물 취급에 각별히 주의하여야 하며, 여행 전ㆍ후 가정에서 또한 여행지에서 다음의 식중독 예방 요령을 실천하여야 한다.
▷항상 모든 음식은 한번에 먹을 수 있는 분량만 만들거나 구입하여 사용할 것
▷유통기한이 경과하였거나 불확실한 식품, 상온에 일정 기간 방치하여 부패ㆍ변질이 우려되는 음식은 과감히 버릴 것
▷여행지에서 직접 취식하는 경우 항상 신선한 식재료를 구입하고, 물은 끓이거나 정수된 것을 사용할 것
▷노로바이러스는 사람간 2차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오염된 표면은 염소계 소독제로 철저히 세척ㆍ소독하고 바이러스에 감염된 옷과 이불 등은
비누를 사용하여 뜨거운 물로 세탁하여야 한다.
▷여행 중에도 식사 전, 조리 시에는 반드시 손을 씻을 것
▷자동차 트렁크나 내부에 음식을 보관하지 말고 반드시 아이스 박스 등을 이용하며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섭취할 것
▷길거리 음식이나 위생 취약 시설의 음식 섭취를 자제할 것
▷산이나 들에서는 버섯이나 과일 등을 함부로 따먹지 말 것
▷어린이, 노약자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설사 증상이 있을 경우 탈수를 방지하기 위하여 끓인 보리차에 설탕과 소금을 조금 넣어 마시게 할 것
▷여행 전 냉장고에 오래 보관할 수 없는 음식이나 유통기한이 임박한 식품은 모두 버릴 것
▷여행 후 주방의 칼, 도마, 행주 등은 열탕 소독하거나, 세척ㆍ소독제를 이용하여 소독한 후 잘 말려서 사용할 것
장마철 식중독 예방 요령
장마철에는 많은 강우량으로 하수나 하천 등의 범람으로 채소류, 지하수 등에 병원성 대장균과 같은 식중독균과 노로바이러스 등이 오염될 수 있으므로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따라서 장마철에는 모든 음식물을 익혀 먹도록 해야 하며 부득이 생식할 경우 수돗물로 철저히 세척하여 섭취할 것과 다음의 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제가 14년도 5월에서 7월초까지 본것 중 경악을 금치못할 일였는데요, 한국에서는 당연시 되고 있더라고요, 새벽에 불암산에 올랐다가 아침 7시에서 8시 사이에 하산하면서 지하수퍼 옆을 지날때 우유 하역작업을 하는데 길가에 내려놓고 있었음, 우유를 마시고 싶은 생각이 동했지만요, 돈이 없어 가지고와서 사야겠다는 생각에 집에 갔다가 어찌어찌하다가 오후 2시쯤 갔는데, 그때까지 길가에 방치, 오전에 봤던 똑같은 회사제품에 유통기한도 같았어요, 혹시 배달이 또 왔나하고 수퍼직원에게 물어봤더니, 아무렇지도 않게 아침에 배달된건데 자리가 없어서, 가져다 놓을데가 없어서 그렇다며, 저녁장사 끝나면 매장안으로 옮길거라고,,헐
그러면서 주문도 안했는데 떠넘기기식으로 배달한다며, 제게 하소연을 하더라고요, 그 뒤로 다시는 우유를 사 먹지 않았네요, 그리고요, 한국에서 파는 우유맛이 미국의 2% 우유맛과 같아요, 무지방우유는 왜 비싼지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여기서는 지방함량이 낮을수록 저렴해요, 무지방우유는 일반우유의 5/8값.
첫댓글 좋은 정보네요 아울러 500밀리 생수도 입대고 마시면 여름에는 몇시간만에도 세균이 급증하니 꼭 입 떼고 먹어야합니다
제가 14년도 5월에서 7월초까지 본것 중 경악을 금치못할 일였는데요,
한국에서는 당연시 되고 있더라고요,
새벽에 불암산에 올랐다가 아침 7시에서 8시 사이에 하산하면서 지하수퍼 옆을 지날때 우유 하역작업을 하는데 길가에 내려놓고 있었음,
우유를 마시고 싶은 생각이 동했지만요,
돈이 없어 가지고와서 사야겠다는 생각에 집에 갔다가 어찌어찌하다가 오후 2시쯤 갔는데,
그때까지 길가에 방치,
오전에 봤던 똑같은 회사제품에 유통기한도 같았어요,
혹시 배달이 또 왔나하고 수퍼직원에게 물어봤더니,
아무렇지도 않게 아침에 배달된건데 자리가 없어서,
가져다 놓을데가 없어서 그렇다며,
저녁장사 끝나면 매장안으로 옮길거라고,,헐
그러면서 주문도 안했는데 떠넘기기식으로 배달한다며,
제게 하소연을 하더라고요,
그 뒤로 다시는 우유를 사 먹지 않았네요,
그리고요,
한국에서 파는 우유맛이 미국의 2% 우유맛과 같아요,
무지방우유는 왜 비싼지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여기서는 지방함량이 낮을수록 저렴해요,
무지방우유는 일반우유의 5/8값.
@칸츄리꼬꼬(미국) 예전 20여년 전만해도 우유가 부풀어있나 확인하고 먹던 기억이 납니다. 아니면 상한우유를 마시다 뿜어 벌릴 수 있기에 ..
한국의 냉장 유통상태가 많이 개선되었다고는 하지만 문제가 많습니다. 우유 맛도 외국우유가 아마래도 맛이 고소하다는 생각이예요. 오래전 미국 우유 먹어보니 고소하더군요.(초콜릿이나 피자도 맛이 더 강렬하든데여~) 우유 가격 차이도 좀 이상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