맴맴맴 쓰르르르
출근하는 아침부터
퇴근하는 저녁까지
밤새도록 잠도 안 자고
아이처럼 춤춘다
참을수 없어 노래 부르다
아직도 12층에
매달려 쉬고 있다
죽음보다 더 한 7년도
황홀 했어라
당신을 만날 생각에
새빨간 거짓말처럼
이토록이나 아름다운 성대를 주시어
감사와 찬양을 받으시는 하늘이여
기댈 수 있는 오래오래 된 모과나무여
구색까지 갖춘 푸르고 푸른 잎이여
남풍아 불어라 서풍인 듯
서풍아 불어라 동풍인 듯
화려튼 봄도 아쉽지 않노라
감성의 가을도 대수리요
침묵의 겨울은 없어라
묵상의 천국 만이 존재 할 뿐
합리적인 이성은 몰라라
그저 나사 빠져 허허거릴 뿐
카페 게시글
시 (가~사)
매미
천사
추천 0
조회 31
26.08.17 12:47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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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녁이 되니
매미의 외침도 지쳐갑니다
잘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가을 옵니다
감사드립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