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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수도권에서 대기 오염 악화, ‘건강에 악영향’이 미칠 정도
▲ 방콕에서는 20일 아침부터도 뿌연 미세먼지가 가득했으며, 21일 아침에도 어제보다 심각한 상황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Sanook News]
천연 자원 환경부 오염 관리국에 따르면, 12월 20일 오후 1시 방콕 수도권의 ‘대기질 지수(AQI)’는 여러 지점에서 "건강에 악영향이 시작된다"고되는 100을 웃돌아 일부에서는 ‘건강에 악영향‘이 미친다고 하는 200을 넘어섰다.
AQI가 200을 넘은 곳은 방콕 시내 방쿤티엔구 라차다피쎅 거리(207)와 방콕 서부 싸뭍싸콘도 싸뭍싸콘군(213), 또한 방콕도 톤부리 지역 인타라피쎅 거리(175), 딩덴구 딩덴 거리(139), 방나 지역 방나(124), 방콕 남부 싸뭍쁘라깐도 파빠뎅(175) 등 많은 지점에서 100을 웃돌았다.
소셜 미디어를 이용한 선거 운동도 중앙선관위가 감시?
중앙 선거 관리위원회와 정당 대표자에 의한 대화가 12월 20일에 진행되어,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소셜미디어를 통한 선거운동도 중앙선관위가 감시해야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중앙선관위도 이것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나타냈다고 한다.
내년 1월 2일에는 2월 24일 총선 실시가 관보에 발표될 예정이며, 이것으로 중앙선관위는 선거 운동에 관한 규칙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내영 중에 소셜 미디어에 의한 선거 운동에 관한 규칙도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12월 23일 BTS 칟롬역 근처에서 반정부 집회?
외신 보도에 따르면, 방콕 고가 철도 BTS 칟롬역 근처 쇼핑몰 아마린 플라자 맥도날드 부근에서 12월 23일 정오 반정부 집회가 개최될 것이라는 정보가 있다고 주의를 호소했다.
2014년 5월 군사 쿠데타에 따라 정치 활동이 엄격히 제한되고 5명 이상의 집회가 금지되어 있었던 것이 얼마전 한정적으로 정치 활동이 허용된데 이어 12월 11일 정치 활동이 전면 해금되게 되었다. 하지만 정당들은 현재의 선거 운동 개시가 합법적이라는 확신이 없는 것으로 신중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태국에서 VAT 환급, 방콕 시중에서도 가능
▲ 시내에 VAT 환급이 가능해진 것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출처/Siamrath News]
외국인 여행자가 상품 구입시 지불해야하는 부가가치세(VAT) 7%의 세금이 지금까지는 태국 출국 직전 공항에서만 환불을 받아야만 했었지만, 이것이 "Downtown VAT Refund for Tourist'에서 방콕 거리에서도 환불이 가능해졌다.
'씨암 파라곤(Siam Paragon)' G층에 ‘Downtown VAT Refund for Tourist' 창구가 오픈되었으며, '센트럴 월드(Central World)' '센트럴 칟롬(Central Chidlom)‘ ’로빈슨 쑤쿰빗(Robinson Sukhumvit)‘ ’엠포리움(Emporium)‘ 백화점에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창구가 오픈했다.
출국 전에 VAT 환불되는 것으로 외국인 관광객에 의해 새로운 소비가 기대되고 있다.
타이항공이 조종사 보장 수당을 증액, 스카우트를 경계
▲ 세계 각국에서 저가항공 증가로 조종사 수가 부족해지고 있다. 이것으로 타이항공에서 자사 더 이상의 조종사가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수상 등을 인상했다. [사진출처/Sanook News]
타이항공(Thai Airways) 쑤멧(สุเมธ ดำรงชัยธรรม) 사장의 말에 따르면, 타이항공은 이사회에서 조종사가 다른 항공사로 스카우트를 방지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조종사 수당을 증액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타이항공은 저가 항공 출현으로 비행수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조종사 쟁탈전이 발생해 10~15년 전부터 조종사가 스카우트되어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타이항공 조종사는 국내와 국제선을 합해 약 1300명이라고 한다.
1~11월 태국 자동차 생산 9% 증가, 199.8만대
태국 산업 연맹(FTI) 자동차 부회가 정리한 11월 태국의 자동차 생산 대수는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3.5% 증가한 197,020대였다. 내역은 승용차가 0.9% 감소한 78,818대, 1톤 픽업트럭이 7.4% 증가한 115,545대 등이었다.
1~11월 생산 대수는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9.1% 증가한 1,998,339대로 승용차가 7.2% 증가한 817,158대, 1톤 픽업트럭이 10.7% 증가한 1,151,188대였다.
태국내 신차 판매 대수는 11월이 21.2% 증가한 94,614대, 1~11월이 21% 증가한 928,129대였다.
11월 태국에서의 완성차 수출 대수는 9.6% 감소한 93,108대였고, 완성차 및 부품 등 자동차 관련 수출 총액은 8.8% 감소한 702.6억 바트였다.
1~11월 완성차 수출 대수는 0.1% 증가한 1,045,233대, 자동차 관련 수출 총액은 0.3% 증가한 8104.4억 바트였다.
태국 방문 중국인이 연간 1000만명을 돌파
▲ [사진출처/SuvanabhumiAirport 페이스북]
중국 언론 중국 신문사(中国新聞社)는 2018년 태국을 방문한 중국인이 12월 19일로 총 1000만명에 이르렀다 고 전했다.
태국 관광국 등은 이날 2018년 태국을 방문한 '1000만 번째 중국인‘을 환영하는 행사를 방콕 쑤완나품 공항에서 개최했다. 이날 오후 4시 35분에 도착한 윈난성 쿤밍시에 살고 있는 여성이 ’1000만번째 중국인‘이 되었다고 한다.
태국에는 연간 3000만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그중 중국인 관광객은 3분의 1정도이지만, 1000만명을 돌파한 것은 처음이라고 한다. 태국 관광국은 지금까지 2018년에는 중국인 관광객이 전년도 대비 5%~7% 증가한 1000만명을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또한 관광 수입은 전년도 대비 5%~7% 증가한 5900억 바트를 예상하고 있다고 한다.
1월에서 11월까지의 국가별 여행자 수는 1위로 중국 9,697,321명, 2위 말레이시아 3,569,736명, 3위 한국 1,621,237명, 4위 라오스 1,593,971명, 5위 일본 1,502,111명, 6위 인도 1,429,078명, 7위 러시아 1,267,868명, 8위 아메리카 993,631명, 9위 베트남 956,652명, 10위 싱가포르 934,504명 순으로 이어졌다.
남부 뜨랑에서 홍수 피해 확대
남부 뜨랑에서 폭우로 인한 홍수가 확대되고 있다.
2월 21일 아침 현재 도청 소재지인 뜨랑군에서는 시가지 일부 지역이 20~70센티 침수되었고, 시내 여러 학교가 휴교했다.
선거 운동 비용은 후보 1인당 200만 바트? 정당 경비도 상승
중앙 선거 관리위원회가 내년 2월 총선에서 후보 1명이 사용할 수 있는 선거 운동 비용에 대한 공식적인 결정을 내리지 않고 있는 가운데, 관계자에 따르면 후보 1인당 200만 바트까지 전망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정당이 선거 운동에 투입하는 비용에 대해서도 후보자의 수에 따라 상한이 설정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한다.
방콕 수도권 노선버스, 중국산 천연 가스 버스 489대 도입
▲ [사진출처/Prachachat News]
방콕 수도권에서 노선버스를 운행하는 방콕 대중 교통공사(BMTA)는 새롭게 조달한 중국산 천연 가스 버스 489대를 내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12월 20일에는 쁘라윧 총리와 아콤 교통부 장관 등이 참석해 방콕에서 도입 기념식이 열렸다.
버스는 중국 BONLUCK(百路佳客車)가 만든 차량으로 좌석수 35석에 휠체어 승강도 가능하다. 신규로 도입하는 천연가스 버스는 총 489대로 태국 특수 차량 제조업체 쵸타비(Cho Thavee) 및 천연 가스 압축 수송 등을 해 온 스캔 인터(Scan Inter)의 합작회사인 ‘SCN-CHO’와 천연가스 버스 489대의 조달 보수 정비 계약을 맺었다. 계약 기간은 10년이며 계약 금액은 약 42.6억 바트이다. 3월에 처음 100대, 6월말까지 총 489대가 납차될 예정이다.
한편, BMTA는 지난 2016년 7월에 천연 가스 버스의 입찰을 실시해 같은 해 9월 중국 상하이 신용객차 만든 천연가스 버스 489대를 33.9억 바트에서 조달하는 계약을 상하이 신용 객차 태국 판매 대리점 베스트인(Bestlin Group)과 맺었다. 그리고 버스는 같은 해 12월부터 순차적으로 태국에 도착했지만 베스트인이 중국산을 말레이시아산으로 둔갑시켜 수입 관세 등을 탈세한 혐의가 강해져, BMTA는 지난 7월 베스트인과의 계약을 파기했다. 그 후 12월에 재입찰을 실시되었는데, 이것에 응찰한 곳은 SCN-CHO 한 곳 뿐이었다.
손님이 깜빡 놓고 내린 9000달러를 택시 기사가 주인에게 돌려줘, 도청이 기사에게 표창 예정
▲ 가방을 찾아준 착한 운전기사(왼쪽)과 가방을 분실한 이스라엘 여성(오른쪽) [사진출처/Matichon News]
남부 쑤랏차니도 코팡안(Koh Phangan) 택시 운전기사(42)가 손님이 차내에 잊고 내린 현금을 확인하고 무사히 주인에게 돌려주는 훈훈한 일이 있었다. 현금은 9000달러로 가방에 들어있었다.
이 돈의 주인인 이스라엘 여성(21)은 택시를 타고 호텔에 내린 후 가방을 놓고 내렸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후 호텔에서 기사에게 연락이 왔고 기사가 차 내에서 가방을 발견해 호텔에 연락을 했다고 한다.
쑤랏타니 도지사 말에 따르면, 도내 관광 산업에 플러스가 된 것으로 운전자에게 표창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편의점에 강도, 권총으로 직원 위협
동북부 나콘라차씨마 도내 편의점에 강도가 침입해 종업원 2명을 총으로 위협하고 계산대에 있던 현금 6000바트를 빼앗아 오토바이로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은 신장 170센치티에 검은 옷을 입고 있었으며, 얼굴을 천으로 상태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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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미세먼지....ㅌㅌㅌ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