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민주인권평화국 직원들이 지난 22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고려인마을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한 후 격려했다.
민주인권평화국은 민주·인권·평화도시 승화 전략 수립 및 브랜드 제고에 관한 사항을 총괄하며 5·18 광주민주화운동 정신 계승 및 선양사업, 외국 자매도시 교류협력을 맡고 있는 부서다.
이날 방문에는 박용수 국장을 비롯한 과장, 팀장 등 7명으로 광주정착 고려인동포들의 최근 동향을 살폈다.
이어 고려인마을 신조야 대표를 비롯한 마을지도자들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광주이주 고려인동포들의 안정된 정착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고려인마을 산하 기관도 돌아봤다.
또한 국내 최초로 설립 운영 중인 고려인동포들의 자부심 '지상파라디오' 고려방송(FM 93.5Mhz)을 방문해 운영상황 살펴본 후 박용수 국장은 ‘고려인동포들에게 전하는 추석맞이 위로 메시지 ’ 를 방송을 통해 전했다.
한편, 광주시 민주인권평화국 직원 20여명은 지난 1월 초 정책 현장 시무식을 고려인마을에서 가진 후 생필품을 전달하고 광주에 정착한 고려인 동포들의 희망찬 시작을 응원한 바 있다.
고려방송: 안엘레나(고려인마을) 기자
- 고려인마을 산하 GBS고려방송(FM 93.5Mhz) , 이제 전세계에서 청취할 수 있습니다. 앱처럼 홈페이지만 (http://gbsfm.co.kr) 접속하면 곧바로 청취할 수 있습니다. Корёрадио GBS при Кореинмаыль (FM 93,5 МГц), теперь доступно по всему миру.Как и в приложении, вы можете слушать прямо сейчас, зайдя на домашнюю страниц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