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 15장 11.2
“24. ○보라 사독과 그와 함께 한 모든 레위 사람도 하나님의 언약궤를 메어다가 하나님의 궤를 내려놓고 아비아달도 올라와서 모든 백성이 성에서 나오기를 기다리도다 25. 왕이 사독에게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궤를 성읍으로 도로 메어 가라 만일 내가 여호와 앞에서 은혜를 입으면 도로 나를 인도하사 내게 그 궤와 그 계신 데를 보이시리라 26. 그러나 그가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기뻐하지 아니한다 하시면 종이 여기 있사오니 선히 여기시는 대로 내게 행하시옵소서 하리라”
다윗의 피난 길에는 하나님의 언약궤를 메고 온 모든 레위 사람과 함께, 사독도 와 있었습니다. 그들은, 거기에다가 하나님의 궤를 내려놓았습니다. 아비아달도 따라 올라와서, 다윗의 부하가 도성에서 나아와서, 왕의 앞을 모두 지나갈 때까지 거기에 있었습니다. 그런 뒤에, 왕이 사독에게 하나님의 궤를 다시 도성 안으로 옮기라고 말하였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언약궤를 이용하고자 하는 마음이 전혀 없었습니다. 자신이 주께 은혜를 입으면, 주께서 나를 다시 돌려보내 주셔서, 이 궤와, 이 궤가 있는 곳을, 다시 보게 하실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주께서 나를 싫다고 하시면, 오직 주께서 바라시는 대로 나에게서 이루시기를 빌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는 왕좌에서 물러나고자 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그는 왕좌를 하나님께 내려놓았습니다. 다윗은 자신의 장래를 온전히 주님께 맡겼습니다.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에 자신을 맡겼습니다. 우리는 어려운 일을 당할 때 하나님만 의지해야합니다. 그는 자신은 망해도 하나님의 언약궤는 성소에 있기를 원했습니다.
어제는 드디어 다니엘 기도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륜교회를 은퇴하신 김은호 목사님이 이사야 62장 말씀을 전했습니다. 하나님이 쉬지 못하시게 하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기도하는 것입니다. 합심하여 기도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으로 복음을 전하면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하늘 보좌를 움직이며 일하십니다. 우리가 이번 가을수양회 말씀으로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 매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 푼다는 말씀과 같은 말씀입니다. 성령의 소원에 순종하며 삶이 뒷받침 되는 기도를 드리는 것입니다.
작년 다니엘 기도회에는 마가복음 11장을 전했고 그것이 우리 ubf의 신년 방향이었습니다. 같은 성령님께서 우리 ubf와 우리 교회에 일하고 계십니다.
사실 하늘 보좌를 움직이는 것은 내가 먼저 성령의 방향에 따라서 움직이며 기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움직이시고 하나님은 우리의 동역과 함께 일하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의 방향에 따라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한 마디) 한국 교회와 같은 성령님이 우리 교회에 일하십니다.
회개제목
1. 성령의 방향에 민감하지 못한 것
감사제목
1. 한 목자와 창세기 공부하며 하나님의 원대한 계획을 배울 수 있어서
2. 한 선교사와 함께 한 목자를 방문하여 교제할 수 있어서
3. 한 팀과 신명기 공부하며 포로기에 생긴 말씀의 절대성이 세계에 영향력을 끼친 것을 배워서
4. 다니엘 기도회 김은호 목사님 하나님이 쉬지 못하시게 하라 말씀 주셔서
5. 주일메시지 녹화하면 하나님이 쓰시는 영적 지도자의 두 가지 조건을 배워서
기도제목
1. 다니엘 기도회 말씀 주시도록
2. 한 가정에 은혜를 주시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