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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포마드랑 왁스랑 다른거죠?
둠키 추천 0 조회 2,416 17.11.26 04:01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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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11.26 04:22

    첫댓글 포마드는 머리 스타일의 일종이고 왁스는 머리 고정하는 약이죠 ㅎㅎ

  • 작성자 17.11.26 04:26

    아...ㅍㅎㅎ 민망해라. 그럼 포마드는 뭘로 그렇게 하는건가요? 그걸 왁스로 하는건가요? 저는 포마드라는 제품이 있어서 그걸로 그런 8:2스타일 같은걸 만드는줄 알았어요. 설마 이거 저만 몰랐던건 아니죠?

  • 작성자 17.11.26 04:28

    그럼 이건 뭔가요?

  • 17.11.26 04:31

    @둠키 저도 저 제품에 왜 포마드가 붙은지는 모르겠네요 ㅎㅎ 조심스럽게 추측해본다면 포마드가 가르마를 타서 왼쪽 오른쪽 쫙쫙 넘겨주고 앞머리도 슥슥 올려줘야하는데 그런 포마드용 강력한 왁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왁스 제품중에는 머리에서 광이나게하는 제품도 있고 강도도 다양합니다.!

  • 17.11.26 04:30

    포마드는 포마드크림이라고 포마드헤어스타일링 만들때 사용하는 왁스 같은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곱슬곱슬한 머리도 직모처럼 만들어줄 정도로 고정력이 강하며 광택 또한 헤어젤처럼 반짝반짝합니다.

  • 작성자 17.11.26 04:31

    아 그렇죠? 감사합니다. 광택까지는 음.. 부담스럽겠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 17.11.26 04:34

    @둠키 https://youtu.be/B1luRQ0uWmI
    이런 헤어스타일링 할때는 필수죠

  • 작성자 17.11.26 04:44

    @DeeKeiy🎗 영상까지.. 친절도 하셔라. 감사합니다. 일단 저것도 망할 헤완얼인듯요

  • 17.11.26 04:46

    @둠키 일단 머리숫과 수염이 필수죠

  • 17.11.26 09:38

    둘이 다른거고 유성포마드면 셋팅력이 최강입니다. 근데 세정력이 안좋아서 수성포마드가 나왔구요. 수성과 유성 중간이 왁스라 보시면되는데 왁스가 워낙 다양하게 나와서 구분의미없습니다. 포마드는 쉽게 서양인이 예전부터 쓰던 머리기름이고 포마드 스타일이라 부르는 헤어스타일은 보통 사이드 파트인 경우에요.

  • 작성자 17.11.26 09:59

    아니 Dr.ms님 은근히 다방면에서 박식하시네요.. 감사합니다. 포마드 스타일이 상상해보면 미국5-60년대 스타일인것 같네요. 왁스는 종류가 정말 다양하더라구요. 가봤는데 정신이 없더라구요.

  • 17.11.26 10:03

    @둠키 궁금한 게 있으면 꼭 물어보고 찾아보는게 습관이되서 진짜 박식하게 되더라구요. 넓고 얇게ㅋ 정발력이 좋은것도 좋지만 세정력이 안좋으면 두피도 상하고 머리카락도 많이빠지니 참고하세요. 머리한올한올을 귀하게 여겨야 스타일링도 오래하니까요 ^^

  • 작성자 17.11.26 10:08

    @Dr. ms 그렇죠. 정말 좋은 습관이시에요. 머리한올한올 그럼요..ㅎㅎ. 세정력도 정말 중요하겠네요. 며칠전 호기심에 보다가 포마드는 뭔가 궁금해져서요. 기분 좋은 주말 보내시길요.

  • 17.11.26 10:15

    @둠키 네. 둠키님도 좋은 주말되세요오.

  • 17.11.26 10:08

    왁스 바르신 후에 스프레이로 칙칙해서 고정시켜 주세요!! 저도 포마드는 스타일로만 알고 있었는데 배워갑니다ㅎㅎ

  • 작성자 17.11.26 10:11

    아. 제가 헛된 질문은 안한것 같아 기쁘네요. 스프레이까지.. 언젠간 해보고 싶네요. 그런데 저는 머리가 원체 짧아서요..

  • 17.11.26 10:17

    포마드는 머리기름입니다. 리젠시 시대부터 이어져오던, 왁스는 말 그대로 '클레이' 개념이죠. 둘이 질감과 용도가 다릅니다. 포마드는 단정하게 하는 게 목적이고, 왁스는 짧은 머리를 완성할 때 더욱 효과적입니다. 쉽게 얘기하면 빗질하는 머리는 포마드, 손으로 비벼서 세팅하는 머리는 왁스.. 그런데 포마드가 현대화되면서 유성과 수성 베이스로 나뉘었고 광택도와 세팅력도 많은 단계로 나눠집니다. 참고로 수성 포마드는 샴푸로도 금방 씻겨 내려갑니다. 다만 짧은 머리 삐죽하게 세우고 그런 건 당연히 왁스로 해결해야 합니다.

  • 작성자 17.11.26 10:21

    아 그럼 포마드는 제가 상대할것이 아니었군요. 막연하게 고정력이 더 강한 왁스가 포마드인가 생각했었습니다. 왁스는 아침에 바르고 오후에 힘없어지면 다시 더 발라도 상관없는건가요? 혹시 개인적으로 추천 해주실 왁스 있으신지요?

  • 17.11.26 10:31

    @둠키 말씀하신 용도로 왁스는 덧대어 활용할 수 있습니다. 휴대용 용기로도 따로 팔기도 하구요. 개스비 정도면 무난하지 않을까요? 지금은 장발이라 왁스 안 쓴지 3년이 지나서...세팅력 약해도 되면 아베다 것도 추천드리구요. 두피 모발 생각하신다면 ㅎ

  • 작성자 17.11.26 11:38

    @zhoska 아 감사합니다. 아베다. 한번 더 속아 볼까봐요 ㅎㅎㅎ

  • 17.11.26 17:09

    머리에 바르면 자기전에 꼭 감고 주무셔야 합니다..탈모의 지름길일거에요. 두피도 나빠지고 베게에 묻어나구요 ㅎ

  • 작성자 17.11.26 17:21

    아 알겠습니다. 궁금했던 대답입니다. 감사합니다. 절대 주위해야겠네요.

  • 17.11.26 18:44

    아.. 포마드를 스타일로 아는 분이 은근 있으시군요. 저는 당연히 머리 넘기는 기름같은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옛날 헐리우드 영화에서 이마 드러나게 넘긴 배우들은 다 포마드로 고정시킨거라고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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