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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카페 게시글
철도게시판 (정보, 잡담) 디젤 기관차 엔진소리에 대해서..
맥이글 추천 0 조회 949 07.02.08 22:06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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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2.09 00:43

    첫댓글 1. 말씀하신 '웅웅웅웅..'이라는 소리는 컴프레서 작동음입니다.^^ 2. 가속할 때 큰 소음이 나는 것은 속도를 올리기 위해 RPM이 급격히 올라가는 것에 기인하며, 반드시 노치가 높은 상태에 놓여 있기 때문이 아닙니다. 오히려 8노치는 가속할 때가 아닌, 가속을 마친 뒤 정상 영업 속도를 내고 있을 때 사용하는 단수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3. 말씀하신 방법을 실제로 사용할 수 있다면 벌써 사용했겠지요.^^ 처음부터 8노치로 가속을 하는 것은 승용차의 기어를 5단에 놓고 출발하려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 작성자 07.02.09 11:02

    답변 감사합니다. ^^그런데 기관차 노치와 자동차의 기어의 개념은 다른거 아닌가요? 노치를 높일수록 rpm이 상승하는것 같던데..즉 노치는 자동차로 치면 기어가 아니라 악셀레다쪽이 아닌가요? 그래서 자동차 처럼 출발시작부터 풀악셀을 하면 가속력이 좋아지지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거구요~

  • 07.02.09 11:48

    제가 보기에는 기관차 자체가 덩치가 크다보니 풀악셀로 출발해봤자 그렇게 큰 효과도 못 거두고 오히려 망가지는 데 일조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 07.02.12 11:24

    기관차의 정식명칭은 디젤전기기관차입니다. 디젤엔진으로 발전기를 돌려서 그전원을 이용하여 바퀴를 돌리는 구조입니다. 기관차의 rpm은 노치에따라 회전수가 정해져있습니다. 자동차처럼 악셀을 밟는데로 무한정 올라가는것이 아니라 정해진 회전수를 유지하며 회전에따라 발생되는 전기의 힘으로 속도를 조정합니다. 처음부터 풀회전하여 운행하면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되지요. 연결기 파손, 승객 부상, 기관차 고장 등등^^

  • 07.02.09 12:39

    견인력에 따라서 출발 또는 운행시 소리차이가 많이 나요. 옛날 3000호대는 견인력이 작아서 인지 거의 찢어지듯한 소리를 내었고 지금의 7000~7500호대의 기관차는 정숙한 편입니다.

  • 07.02.09 13:23

    트심을 해보시면 모르던것을 조금이라도 알수있을듯합니다.

  • 07.02.09 18:59

    시시시시~하는소리는 터보에서 나는소리라고 들은거같은데요..확실히는 잘모르겠네요..배기구쪽에서 나는 소리같기도 하고...그리고 처음부터 8노치로 출발하면 헛바퀴가돌지 않을까요??기차가 무게가 굉장한데...

  • 07.02.10 12:55

    집에서 들리는 디젤기관차소리.... 우우웅웅!! 쿠루루루룽~!~! 가끔식 추루루루룽 하면서 죠용히 가는거도 있더군요.... 새마을 DHC(?)는 우웅~! 가끔씩은 소리가 거의 안나게 가는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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