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당신이 참석하는 NBA 파이널 경기 티켓 중
가장 저렴한 가격이 8,000달러입니다.
미국인들은 이런 스포츠 이벤트를 감당할 수 없습니다.
트럼프:
그들은 텔레비전으로 볼 수 있어요.
TV로 보는 건 반쯤 무료예요.
인생은 그렇게 돌아가는 거죠.
아담 실버가 트럼프 대통령의 3차전 참관에 대해:
"스포츠를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사람들을 갈라놓는 요소가 많은 세상에서,
그것이 우리 모두가 공유하는 공통점이라는 점입니다.
우리는 공통점이 되는 그런 것들을 찾아내고,
그것을 바탕으로 발전시켜야 합니다."
첫댓글
That's the way life goes.
지극히 트럼프스러운 발언이라 놀라울 것이
1도 없지만, 단순 유명인을 넘어서 소외받는
국민들까지 살펴야 하는 일국의 대통령인데
저런 발언 스스럼없이 잘도 하네요.
뉴욕이 워낙 물가가 비싼 동네라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기는 하지만,
여느 대통령이라면 스포츠 이벤트를 현장에서
즐기기 힘든 사람들에 대해 안타깝다는 식의
립서비스라도 날렸을 텐데, 기껏 한다는 말이
"인생사 돌아가는 게 다 그런거지, 뭐." ㅎㅎ
우리나라 정치인의 과거 이 발언이 딱 떠올랐어요
트럼프의 저발언이 요즘 세태와 인식을 잘반영하고있다봅니다. 억울하면 성공해라 이거죠
딱 그 말이네요
철저한 자본주의 사회...
그나마 아담 실버 발언의 취지는 이해가 가는데 트럼프는 에휴......
원하는 사람이 많은데 seat 이 한정되어있으면 가격이 올라가는건 어쩔 수 없죠. 생필품도 아니고 사치품에 가까운 스포츠 티켓 가격까지 정부가 관리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오히려 이렇게 이슈돼는게 NBA 인기를 보여주는게 아닌가 싶네요
그래도 대통령이 할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