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 3분기까지 실적 부진하나 향후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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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이재광] 현대제철[NH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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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이재광] 현대제철

[NH투자/이재광] 현대제철 - 3분기까지 실적 부진하나 향후 개선 기대

■ 중국 정부 부양책에 철강 수요 개선 기대

- 중국 인민은행 지급준비율 인하 발표로 철강 수요 개선 기대. 기대처럼 중국 철강 수요 개선된다면 중국의 철강 수출 감소로 이어질 것이고 이는 철강 가격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것. 8월까지 중국 부동산 착공 면적은 17% 감소했으며 이로 인해 중국의 철강 수출은 19% 증가, 국내 열연 유통가격은 연초대비 7% 하락한 상황

■ 국내 건축착공면적 증가 전환으로 봉형강 수요 증가 기대

- 기저효과이긴 하지만 국내 건축착공면적이 증가하고 있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국내 봉형강 수요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 7월까지 국내 철근 및 H형강 수요는 20% 감소, 이는 주요 제강사들의 감산으로 이어졌음. 단, 8월까지 국내 건축착공면적이 11% 증가하고 있어 향후 국내 봉형강 수요 개선 가능할 것으로 기대

■ 3Q24 Preview: 업황 부진 지속으로 예상치 하회 전망

-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000억원으로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 예상되며 당사 예상치 및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됨. 이는 3분기까지 업황 부진이 이어졌기 때문. 단 중국의 경기 부양 영향으로 향후 업황 개선 가능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이르면 4분기 늦어도 내년에는 수익성 개선 가능할 것으로 전망

■ 자료참고: https://m.nhqv.com/c/ljwe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