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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다리산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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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추천여행자료 스크랩 천년의 숲에 피어난 연꽃.......함양 상림
이삭 추천 0 조회 68 12.07.11 10:28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상림은 통일신라시대 고운 최치원선생이 홍수의 피해를 막기위해

          조성했으니 그 역사가 실로 천 년이 넘었다.

          원래는 대관림(大館林)이라 불렀으나 홍수로 가운데 부분이 무너짐에 따라

          상림(上林)과 하림(下林)으로 나뉘게 되었다.

          현재 하림은 훼손되어 흔적만 남았고 상림은 온전히 보존되고 있다.

 

          또한 상림공원에는 7ha에 달하는 연꽃단지가 조성되어 있는데

          연꽃 150 여 종, 수련 100 여 종, 수생식물 50 여 종을 재배하고 있다고 한다.

 

 

 공원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둘러보니 입구쪽에 이쁜 꽃을 심는 작업이 한창이었다.

 

 

 풍선처럼 생긴 도라지꽃눈

 

 

 꽃눈이 벌어지면 다섯 갈래의 이쁜 도라지꽃이! 

 

 

 

 

 

 

 이렇게 연밭 한가운데로 걸어들어가다.

 

 

 

 

 

 

 

 

 모양이 다른 연잎들이 한 곳에....

 

 

 연잎에 물방울이 땡그르르......

 

 

 

 

바닥을 청소하고 계시는 아주머니들. 

 

 

 연꽃 종류대로 이름표를 붙여 놓았다.

 

 

 

 

 사람들이 연꽃속으로 들어가는 것 같다.

 

 

 

 

 

 

 

 

 백연단지

 

 

 몇몇 사람들이 숲속의 정자에서 푸름을 마시며 잠시 일상의 번잡함을 내려놓고 있다.

 

 

 정중동(靜中動),...쉼표 하나.

 

 

서로 뿌리가 다른 두 나무가 만나 하나가 된 사랑나무, 연리목

 

 

짙은 초록으로 그늘을 드리운 여름숲은 한없이 시원하고 편안하다.

 

 

천년숲이 주는 넉넉함과 휴식에 발길은 그저 머무르고....

 

         

 

 

 

 

 숲에서 들려오는 맑은 물흐르는 소리

 

 

 숲에서 누리는 가족과의 휴식

 

 

 지난해에는 없던 분수대가 새로 생겼다.

 

 

연의 고장에 왔으니 연잎밥도 한번 먹어봐야겠다.   함양휴게소에서 먹은 연잎밥

싱싱해보이는 쌈채소도 곁따라나오는 연잎밥값은 칠 천원.

 

 

 

휴게소 음식이지만  꽤 차지고  먹을만 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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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7.11 20:16

    첫댓글 아름답습니다,,일욜에는 양평쪽 세리원에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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