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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58B60F496C1AC251" border="0" hspace="1" vspace="1"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400" width="400"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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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B style="mso-bidi-font-weight: normal"><SPAN style="FONT-FAMILY: 굴림"><FONT size=2>토요일 방과 후의 두근거림을 느낄 수 있는 기분 좋은 음악<SPAN lang=EN-US>!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o:p></o:p></SPAN></FONT></SPAN></B></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B style="mso-bidi-font-weight: normal"><SPAN style="FONT-FAMILY: 굴림"><FONT size=2>다양한 쟝르를 추구하는 실력파 <SPAN lang=EN-US>2인조 그룹 [Sugar & Spice]의 데뷔앨범 [Happy End]</SPAN></FONT></SPAN></B></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B style="mso-bidi-font-weight: normal"><SPAN style="FONT-FAMILY: 굴림"><FONT size=2><SPAN lang=EN-US></SPAN></FONT></SPAN></B> </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B style="mso-bidi-font-weight: normal"><SPAN style="FONT-FAMILY: 굴림"><FONT size=2><SPAN lang=EN-US><o:p></o:p></SPAN></FONT></SPAN></B> </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굴림"><o:p><FONT size=2> </FONT></o:p></SPAN></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SPAN style="FONT-FAMILY: 굴림"><FONT size=2><FONT color=#ae623a>북경대학교 선 후배 사이인 심청보<SPAN lang=EN-US>(법학과)와 송준석(경제학과)이 결성한 그룹인 [슈가 앤 스파이스]의 음악은 재미 있고 신난다. 마치 오전 수업만 있는 토요일의 방과 후 집으로 달려가는 아이의 기분과 같은 음악이라고 할까? 들뜨고 행복한 기분을 한층 더 상쾌하게 만들어주고, 우울할 때에 들으면 이내 훌륭한 기분전환이 되는 청량음료와 같은 음악! 이것이 바로 그들의 음악을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말이 아닐까 싶다.<o:p></o:p></SPAN></FONT></FONT></SPAN></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굴림"><o:p><FONT size=2> </FONT></o:p></SPAN></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SPAN style="FONT-FAMILY: 굴림"><FONT size=2><FONT color=#0a0a0a>이들의 첫 번째 데뷔 앨범인 <SPAN lang=EN-US>‘Happy End’는 (흥미롭게도) 사랑에 관한 일련의 테마를 지닌 다섯 곡의 노래로 채워져 있어, 1번부터 마지막까지 순서대로 트랙을 따라 가다 보면 이들이 전하는 ‘사랑의 시작에서부터 행복한 결말에 이르는 다섯 단계’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엿들을 수 있다.<o:p></o:p></SPAN></FONT></FONT></SPAN></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굴림"><o:p><FONT color=#fe1100 size=2> </FONT></o:p></SPAN></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FONT color=#fe1100 size=2><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굴림">1) 사랑의 시작 -> 사랑하는 연인과 아름다운 남국의 해변가를 거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게 만드는 상큼한 <B style="mso-bidi-font-weight: normal">Moon on the Beach</B> </SPAN></FONT></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FONT color=#fe1100 size=2><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굴림">2) 연인과의 즐거운 한 때 -> 느끼한 DJ의 멘트까지 착실하게 재현, 그 시절의 디스코 장 열기와 분위기를 재미있는 가사와 흥겨운 멜로디에 그대로 담아낸 뜨거운(?) 복고 댄스 <B style="mso-bidi-font-weight: normal">디스코 킹</B> </SPAN></FONT></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FONT color=#fe1100 size=2><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굴림">3) 변심한 연인에 대한 믿음과 기다림 -> 마치 6~70년대의 로큰롤을 듣는 듯, 하늘거리는 진한 원색의 원피스를 입고 들어야만 할 것 같은 신나는 복고풍의 <B style="mso-bidi-font-weight: normal">다시 내게</B> </SPAN></FONT></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FONT color=#fe1100 size=2><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굴림">4) 떠나간 연인을 추억하는 아프고 힘든 시간 -> 날 떠난 그 사람에 대한 바람, 후회, 집착, 분노, 그리움, 다짐 등 복잡한 감정을 다양한 시도와 세련된 멜로디로 풀어낸 한편의 단편소설 <B style="mso-bidi-font-weight: normal">함께 했던 시간</B> </SPAN></FONT></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FONT size=2><FONT color=#fe1100><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굴림">5) 체념 -> 이별에 대한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슬픈 고백이 재즈 피아니스트 </SPAN><?xml:namespace prefix = st2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smarttags" /><st2:PersonName><?xml:namespace prefix = st1 ns = "urn:schemas:contacts" /><st1:Sn><SPAN style="FONT-FAMILY: 굴림">김</SPAN></st1:Sn><st1:GivenName><SPAN style="FONT-FAMILY: 굴림">지원</SPAN></st1:GivenName></st2:PersonName><SPAN style="FONT-FAMILY: 굴림">의 일렉 피아노 선율을 타고 흐르는 <B style="mso-bidi-font-weight: normal">그대 위해</B><SPAN lang=EN-US><o:p></o:p></SPAN></SPAN></FONT></FONT></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굴림"><o:p><FONT color=#44499a size=2> </FONT></o:p></SPAN></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SPAN style="FONT-FAMILY: 굴림"><FONT size=2><FONT color=#0a0a0a>재미있는 사실은<SPAN lang=EN-US>, 앨범에 참여한 세션의 계층이 무척 독특하다는 점인데, 현역 대학생부터 회사원, 그리고 아기 엄마까지 (전문 세션이 아닌) 다양한 사람들의 참여로 음악의 참신함이 더욱 빛난다는 것이다. (이들은 모두 두 멤버의 북경 대학교 동문이라고 한다!) <o:p></o:p></SPAN></FONT></FONT></SPAN></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SPAN style="FONT-FAMILY: 굴림"><FONT size=2><FONT color=#0a0a0a>때문에 신인이라면<SPAN lang=EN-US> (누구라도) 지니고 있을 수 밖에 없는 풋풋한 미스(?)는 있을지언정, 그런 일련의 마이너스 적인 요소를 과감히 무시할 수 있게 만드는 엄청난 자연스러움이 이들의 음악에 가득 묻어 있어 귀를 더욱 즐겁게 한다. <o:p></o:p></SPAN></FONT></FONT></SPAN></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굴림"><o:p><FONT size=2> </FONT></o:p></SPAN></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SPAN style="FONT-FAMILY: 굴림"><FONT size=2><FONT color=#fe9739>지금 머리 아픈 일상에서 벗어나 기분 좋은 산들 바람을 쏘이고 싶은 사람이 있는가<SPAN lang=EN-US>?<o:p></o:p></SPAN></FONT></FONT></SPAN></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SPAN style="FONT-FAMILY: 굴림"><FONT size=2><FONT color=#fe9739>그다지 복잡하지 않은 가벼운 프랑스 영화나 일본 영화를 한편 보면서 기분 전환을 하고 싶은 당신이라면<SPAN lang=EN-US>? <o:p></o:p></SPAN></FONT></FONT></SPAN></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SPAN style="FONT-FAMILY: 굴림"><FONT size=2><FONT color=#fe9739>그렇다면 고민하지 말고 <SPAN lang=EN-US>[슈가 앤 스파이스]의 음악을 들어 보시라! <o:p></o:p></SPAN></FONT></FONT></SPAN></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SPAN style="FONT-FAMILY: 굴림"><FONT size=2><FONT color=#fe9739>분명 이 보다 더 좋은 선택은 없을 것이라는 만족감에 미소를 짓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SPAN lang=EN-US>.</SPAN></FONT></FONT></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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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상한 노인네 몽크뭉크 님이 자칭 "설탕"이란 이름으로 꽃미남 청년인 "양념" 송준석 군과 앨범을 내셨네요. 헐! 네이버에서도 검색이 된다네요.
캄사~ 캄사~ 캄사해요~~ lmL
축하드려요!! 고생많으셨겠어요 ^^
감사합니다~ 음악을 만들어 내는 일이 정말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 -; (혜민씨가 존경스러울 따름입니다.. ㅜㅜ)
대단합니다. 그리고 축하드려요.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 표지디자인 설명 좀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표지 디자인은.. 아주 간단합니다! 머리에 리본을 매단 정신 나간 남자.. 미친X.. 후후.. - -+
헉! 미친 X가 고추를 생각하고 있다니 ... 미친 X에다가 변태군요.
FILT 님의 표현~~~~넘어갔습니다....꼴까닥.~~
그런 발상의 전환 자체가 FILT옹이 가진 변태스러운 기질을 잘 반영하고 있지 않나 싶은데요.. 후후.. - -+
뭉크님,,, 축하합니다... 고생 많았겠습니다... 한 번 쏘실 타임 드릴게요...ㅋㅋㅋ
아 형님! 감사합니다~ ㅎㅎ.. 고생도 많았지만, 그래도 꽤 재미있게 진행해서 좋았답니다~ ^^
아.. 그리고.. 저번에 책 나왔을 때 이미 한번 큰 출혈이 있었던지라.. 이번엔 좀 그냥 넘어가 주심이.. ㅋㅋ
오~ 드뎌 나왔군요~ 이야~ 축하드립니다~ d(-.-)b
훗.. 고마워~ 얼마전 볼트란 개녀석이 나오는 영화 보는데 거기 조연으로 엄청 귀여운 깜장 고양이가 한마리 나오는거라~ 그 녀석을 보는데 야샤군 생각이 어찌나 나던지 말이야.. ㅋㅋ
팬들에게서 하트를 뿅뿅 마니 받으시길~~ ^^
아.. 축하인사 단 줄 알았는데 안달았네요-.- 뻘쭘,,민망; ㅋ 진짜 축하드리고요~ 오랜 숙원 푸셨으니 기쁘시겠어요..ㅎ 근데 노래들이랑 몽뭉님이랑 절대 매치 안됨..-.-; 이해 불가.. 세계 불가사의에 하나가 추가되었어요..ㅋ
저도 꽤나 여린 감수성을 지닌 미소년이랍니다.. *- -* 샤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