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2024년도 8월에 200여 명이 참가하는 수련회를 여수에서 개최한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장소예약을 서두르는 이유는 늦게 교섭하다보면 먼저 예약한 교회에게 장소를 내줘야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2023년도 여름수련회를 여수은천수양관에서 개최하려고 했으나 이미 예약이 된 상태라 내년으로 미뤘다는 것이다. 2024년도 여름 행사장소를 미리 알아보는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다. 전국에는 수련회를 할 수 있는 수련원, 수양관, 기도원이 많이 있다.
그 외에 꼭 수련원이 아니어도 섬지역, 농어촌교회 등 장소도 많다. 그 가운데 여수가 인기인 것은 순천기독교박물관, 신풍 손양원 목사 순교 기념관 및 유적 공원, 우학리교회 이기풍 목사 순교기념관과 같은 기독교 유적지가 많다는 점이 여수를 찾는 첫 번째 이유가 된다는 것이다.
거기에다 오동도, 해살케이블카, 여수밤바다, 천사벽화골목, 예술랜드도 좋고, 딸기모찌, 서대회, 간장게장 등 맛집이 많은 것도 여수를 찾고 싶어하는 매력이라는 것이다. 사진은 여름 수양회 사용했던 여수은천수양관 이불을 세탁하는 모습이다. /여수 정우평 목사 010-2279-8728 【교계소식/25데스크】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 yjjwp@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