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수기로 거래는 많지 않아
전라권 매매시장은 매수세도 없고 매물도 없어 거래가 많지 않은 조용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여수시는 여수 엑스포의 영향인지 호가 위주로 매매가가 소폭 오르기도 했다. 실질적으로 거래는 없는 모습.
전세시장도 비수기로 들어서면서 변동 없는 조용한 모습이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www.serve.co.kr)가 5월 3주 매매가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광주는 0.01%, 전남이 0.00%, 전북은 -0.01%를 기록했다.
전셋값 변동률은 광주가 0.01%, 전남이 0.00%, 전북이 0.01%다.[매매]광주 매매가 변동률은 0.01%로 북구(0.03%)만 올랐다.
북구는 매물도 많지 않고 매수자도 많지 않지만 실수요 위주로 한 두건씩은 간혹 거래되면서 오름세를 이어갔다. 용두동 양산타운송촌삼익 79㎡형은 300만원 오른 9000만~1억700만원.
전남은 0.00%. 여수시(0.02%), 담양군(0.01%), 목포시(0.01%) 등이 올랐다.
여수시는 매매보다는 전세를 선호해 거래가 많지 않지만 여수 엑스포 개막 영향인지 소형 주택형들이 소폭 상승했다. 극동 극동시영 56㎡형은 200만원 오른 4000만~4500만원이고 여서동 현대건설 59㎡형은 100만원 오른 5500만~7000만원.
전북은 -0.01%를 기록했다. 전주시(-0.02%)는 하락했고 남원시(0.03%)와 군산시(0.01) 등은 올랐다.
전주시는 부동산 경기 위축으로 소형 주택형도 거래가 어렵고 매물이 많이 쌓인 편이다. 서신동 동아2차 119㎡형은 2500만원 내린 2억1500만~2억5000만원.
[전세]광주 전셋값 변동률은 0.01%로 매매와 마찬가지로 북구(0.02%)만 올랐다.
북구는 전세 물건도 많지 않고 수요도 없지만 실수요 위주로 문의도 있고 거래는 간혹 되면서 전셋값이 올랐다. 동림동 동천마을2단지휴먼시아 110㎡형은 500만원 오른 1억4000만~1억5500만원이다.
전남은 0.00%. 목포시(0.01%)만 상승했다.
목포시는 전세시장이 매우 조용한 분위기다. 중소형만 간간히 거래되며 시세가 올랐다. 석현동 우진아트빌 119㎡형은 100만원 오른 1억~1억3000만원이다.
전북은 0.01%를 기록했다. 익산시(0.04%)만 올랐다.
익산시도 마찬가지다. 전세 수요도 없고 매물도 없어 거래가 많지 않다. 송학동 현대 105㎡형은 200만원 오른 8000만~1억원이고 영등동 삼성 102㎡형은 100만원 오른 7700만~8500만원이다.
첫댓글 청출어람님 감사합니다
잘 지내시죠? 제가 감사합니다^^
엑스포 특수 ... ?
잘 보고 갑니다. 땡 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