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나 50대가 되묜 물욕이 없어지고 무념 무상 득도의 경지에 오를 줄 알았는디유.
55세가 되었는 디도 갖고 싶은 것이 많습니다.
1. 야산이나 무인도 1개 - 생존이나 캠핑 놀이 하고 싶습니다.
2. 지프 랭글러 - 마초스런 드라이빙 하고 싶습니다. 캠핑에도 좋을 듯요. 신형도 안 바라고 구형 TJ 정도라도 제발. 엔진도 안 커도 되요. 4,000cc 정도면 딱 좋아요.
3. 풀프레임 DSLR 카메라 - 캐논 오두막이나 오막삼 정도. 니콘 D800이나 D750정도.
4. 매크로 렌즈 - 꽃이나 피규어를 좀 더 잘 찍고 싶어요.
5. AV 리시버 - 거실에 한개 있는디 서재에도 Dolby Atmos 시스템으로 영화도 보고 게임도 하고 싶어유.
첫댓글 젊으신거예요!!!
저는 아무런 의욕이 안나서 하루하루 지나는거 숫자만 세고 있는데요 ㅜㅜ
안 그래도 그런 이야기를 그분에게서 들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저도 매일 알리쇼핑하며 자잘한거 사대며 물욕 채우고 있습니다 ㅎ 유무선 드릴만 몇개인지 ㅎ
드릴 매니아 시군요!
정말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죠
그럴 땐 서울역 노숙자들을 생각하면 내가 정말 행복한 사람이구나 느끼죠
저는 가까운 수원역 노숙자들을 생각하곤 합니다.
지금 지프모델이 픽업말고는 죄다 엔진이 디운사이징 됬죠?
예전에 랭글러 시승하다가 실망한 기억이. 소탑도 거진 판매안하고
그분 모시고 시승까지 갔는데 불편하다고 거절하셨어요..
랭글러 좋죠
남자들의 로망
집 다음으로 구입하기 힘든 것 같아요.
탐욕이 아닌 적당한 욕심은 개인의 발전에 도움이 됩니다. 계획 자체가 욕심이 있어야 갖는 것입니다^^
야산 하나는 꼭 챙겨야 할 것 같은데요..
전 물욕은 사라지고
여행 욕심만 있네요
한달 짜리
크루즈 여행 가고 싶어요
집도 없이 야산만 열심히 늘리고 있네요! ㅎㅎ
그래도 부럽습니다!
혼자라면 모를까 랭글러는 가족끼리 타기에는 많이 불편하죠.
저는 요즘 피규어에 늦바람이 들어서 이것저것 모으고 있습니다. ㅎ
랭글러는 저 혼자만 탈 예정입니다.
피규어는 1,000개도 못 모았습니다.
크루즈 조아요
일주일만 가도 만족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