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트모음에 못올리기 때문에 여기다가 올려보겠습니다.
도움이 되신다면 봐주세요~
안녕하세요. GM죠안입니다.
무더운 여름날.. 다들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요.
테일즈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으신가요?
자~~ 제가 이렇게 갑자기 등장하여 뜬금없는 소리를 하는 이유는!!!!
바로 막바지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납량 퀘스트 종합 세트’를 알려드리기 위해서죠.
[경고]
지금부터의 내용은 아~~~주 조금 무서울 수도 있으므로
노약자 분들은 잠시 자리를 피우셔도 좋습니다. 후훗
아차차!! 그전에.. 혹시 루모리 촌장집 사랑방에 세 들어 살고 있는 황천을 알고 계신가요?
2개의 퀘스트가 황천이랑 관계된 것이니 어디 있는 지는 미리 알아두시면 편하실 거예요.
바로 이 어둡게 생긴 아저씨가 황천이예요
자,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오싹오싹 공포체험(?) 시작할까요?
첫번째 퀘스트는 루모리에 진입할 수 있는 분들은 누구나 할 수 있는 황천의 명부!!
황천의 부탁으로 잃어버린 저승 명부를 찾아 떠나는(?) 퀘스트 입니다.
황천이 보기에는 좀 어딘가 모자라 보여도 저승사자인 것은 다들 아는 사실.
그런데 저승 명부를 잃어버려 사랑방에서 혼자 울고 있더라구요..
결국 황천의 부탁으로 서낭당에 있는 우렌에게 명부를 찾으러 갔는데.
우렌은 헌금을 내놓으라고 소리칩니다.
우렌할아버지~ 공짜로 어떻게 안되겠니~~
돈은 못 내어 놓겠다는 황천 대신에 헌금을 내고 소득 없이 왔다 갔다 했는데
뻔뻔한(?) 황천은 명부를 받아오지 못했다고 호통만 치고 있지 뭐예요;;;
결국 착한 우리 다산 촌장님께서 저에게 돈을 돌려 주셨답니다. 휴~~
[황천의 명부]
준비물 : 헌금으로 낼 10000seed
관련NPC : 다산, 황천, 우렌
보상 : 20000seed, 신속의 열매 3개
이제 조금 더 으스스한 곳으로 가보도록 합시다.
또 다시 우리의 저승사자 황천에게 찾아가니 부탁 하나만 들어달라고 하네요.
(흥!! 아까는 아까운 내 돈만 날리게 하더니!!!)
어쨌든,
황천의 부탁을 들어주기로 결심한 착한 죠안은 혼령의 미로를 찾아 떠났습니다......???
혼령의 미로는 우렌 할아버지 옆에 있는 계단을 통해 내려갈 수 있는데,
아무나 들여보내주지 않는다는 게 문제입니다..
바로바로바로 수련의 증서가 필요하기 때문이죠!
Tip! 수련의 증서는 죽림필드에서 출몰하는 목각유령, 험프티, 덤프티, 점핑퍼핏, 플루오르 데몬, 하동 등을 잡으면 얻을 수 있답니다.
이러쿵저러쿵 어쩌고저쩌고 수련의 증서를 구하여 혼령의 미로로 들어가서
열심히 사냥을 하다 보면 황천이 구해달라고 한 아이템을 모을 수 있어요.
에잇!! 빨리 아이템이나 달라구!!!!!
이 아이템들을 가지고 황천에게 가면 주머니 두둑하게 보상을 준답니다.
그 후에도 황천은 자꾸 미로에 다녀오라고 시키는데…
이 때 부탁하는 것들은 반복해서 수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하고 싶은 분들은 계속 하면은 되겠지요??
하지만 무서운 곳이 싫다!!라는 분들은… 뭐 어쩔 수 없지요 -_ -+
하여튼 황천은 귀차니즘에 빠진 저승사자라니까요~
Tip! 수련의 증서는 구하기가 어려울 테니 한 번 미로에 들어갔을 때
아이템을 가방 가득 챙겨 오는 것이 좋겠지요??
[혼령의 미로]
준비물 : 수련의 증서
관련 NPC : 황천
보상 : 구해오는 아이템 마다 다름
다음은 필라이온 던전으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필라이온 던전2층에는 비밀스러운 장소로 갈 수 있는 입구가 있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신가요?
물론.. 제가 그 입구를 알려 드릴 수는 있지만..
여러분들이 직접 찾아보세요~~
필라이온 던전에서 나오는 유령친구 시클과 밴디지뱀프를 잡으면서 가다 보면
어느 새 비밀 장소로 들어갈 수 있는 문이 보인답니다.
이 문을 통해 들어가면 눈앞에는…….
보기만 해도 오싹오싹해 지는 공동묘지가 펼쳐집니다.
음. 이곳이 바로 악령이 나온다는 그 공동묘지!!
비석을 하나씩 클릭하면 무덤의 주인들이 어째서 죽게 되었는지 알려주는데,
그 힌트를 잘 보고 알맞은 아이템을 가져다 주면 좋은 것들을 얻을 수 있어요.
그 아이템들은 묘지에서 출현하는 스켈레톤을 잡아 얻을 수 있는
영혼의 조각이라는 것과 조합을 해야 한답니다.
에잇!! 정의의 십자가를 받아라!!
Tip!!
영혼의 팥빙수 (녹차 팥빙수 + 영혼의 조각) – 회피의 쿠키 2개
영혼의 돈뭉치 (1000SEED + 영혼의 조각) – 질풍의 약초 2개
영혼의 칵테일 (페퍼민트 칵테일 + 영혼의 조각) – 신속의 열매 2개
영혼의 꽃다발 (최고급 꽃다발 + 영혼의 조각) – 적중의 푸딩 2개
영혼의 무기 (클레이모어+ 영혼의 조각) – 방사능 부적 2개
누가 어떤 아이템을 필요로 하는지는 여러분께서 직접 조사해 보시기 바랍니다.
무덤을 하나하나 살피다 보면 어느새 등골이 오싹해 지겠지요.. 후후후..
그리고 이 퀘스트들은 무한반복수행이 가능하므로
공포체험을 계속 하고 싶으신 분들은
스켈레톤들과 함께 무덤가에서 밤을 세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를 더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챕터 6의 보스가 누군지 아시나요? 바로...
요녀석.. 소로스 입니다.
생긴 것만 봐도 험악한데.. 이 소로스를 만나러 가기 전까지
무지막지한 수의 스켈레톤이 등장합니다.
죽여도 죽여도 죽지 않는 해골들이죠..
자자~ 여기서 문제!
챕터 6을 진행하면서 나오는 스켈레톤의 수는 얼마일까요??
맞추시는 분께는 죠안의 애정을 듬뿍 드리죠~
(하지만 정답은 저도 몰라요;;)
이상 테일즈의 귀신(?)들이 등장하는 납량 퀘스트 종합 세트를 보셨는데..
어떠셨나요??? 오싹오싹 하신가요??
……
네?? 이게 뭐하는 거냐구요?? 재미 없다구요?? 썰렁해요??
BINGO~
어떻게 아셨나요?
사실 그게 컨셉이었습니다. *-_-*
;;;;;;;;;;;;;;
핫핫핫~ 농담이구요..
귀여운(?) 귀신들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내보자는 생각으로 마련한 순서였는데,
마음에 드셨는지 모르겠네요.
남은 여름도 별 탈 없이 잘 지내시기를 바라며~
저는 이만 물러납니다.
첫댓글 그런데 저걸로 만든느 잡템은 딱히 회쿠밖에 필요없다는..
있었던 퀘스트 아닌가요? 그래도 영혼의 무기같은건 처음 알았다는...
음...회쿠가 쫌...乃..(?)
전 그냥 돈뭉치 조합해서 갖다주는데에 ~_~...
good jop 정말 잘했어요 ㅋ 정보 좋내요 영혼의 무기도 있구나....
소로스... 리치잔하!
아마도 영혼의 꽃다발이 묘비명중 "상사병으로 고백도 못해보고 죽다." 일듯 싶네요.
저기요 리치인데요 ㄱ-
혼미라 ㄱ-;; 왠만하면 저렙 유저분들도 할수잇는 이벤을 하는게 ;;;
설마 이거 테썹에서 찍고있기때문에 테썹이 안열리는걸까요?
보상은 머에요?ㅇ,.ㅇ
화무리님 틀렸어요 good job인데.. 그대로 읽으면 굿좁?
리치 아하하;
소로스는 저색이고 리치는 빨간색이에용 /그리고 챕 6 스켈레톤 무한으로 나와요.
캬하하 나만 엑박인가 ㄱ-
왜 나만 정검중?-_-
지금보니까 저도 점검중으로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