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후 2024년 6월 04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동정녀 탄생은 역사적 사실이다 2
[에베소서 5:1~2] 그러므로 사랑을 입은 자녀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따뜻한 하루>에 소개된 케냐 나이로비의 소년 '존 다우'의 이야기입니다.
존 다우는 어린 나이에 어머니가 죽고 나서 아버지의 심한 학대와 매질을 견디지 못하고 집을 뛰쳐나와 길거리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매일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잠시 정차된 차에 다가가 손을 쑥 내밀어 도와달라며 구걸하는 것이 일상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날도 보통 때와 다르지 않게 서 있는 차 안으로 손을 내밀어 동전을 주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창문 안을 살펴보게 되었는데, 차 안에는 여성이 작은 휴대용 산소 호흡기에 의지해 힘겹게 숨을 쉬고 있었던 것입니다.
존은 그녀의 모습에 잠시 멈칫하며 놀라 물었습니다.
"왜 이런 걸 하고 있어요?"
"나는 이게 없으면 숨을 쉴 수 없단다. 사실 수술을 하게 되면 치료할 수 있지만, 그럴 만한 돈이 없구나."
사실 그녀는 남편의 심한 구타로 폐를 다쳤던 것이었습니다.
그녀의 사연을 듣자 자신보다 더 어려운 사람이 세상에 있다는 사실을 깨닫자 존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존은 그녀를 위해 잠시 기도해주고 싶다고 했고, 이를 허락한 그녀의 손을 잡고 가슴 깊이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제발 이 분의 병을 낫게 해 주세요. 이분이 편하게 숨을 쉬고 다닐 수 있도록 치유해주세요"
기도가 끝난 뒤에 존은 얼마되지 않는 자신의 전 재산인 돈을 주곤 자리를 떠났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안타까운 사연은 우연히 이 광경을 본 사람을 통해 SNS상에 퍼져 나갔고, 수술비 이상의 후원금이 모였습니다.
기적 같은 도움의 손길로 그녀는 수술을 받았고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수술 후, 그녀는 자신에게 새 삶을 선물해 준 존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찾았습니다.
그런데 그런 존에게도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SNS를 통해서 알게 된 존의 이야기에 감동한 어느 마음 좋은 가정에서 존을 입양해서 행복한 삶을 살고 있었던 것입니다.🌱
[마태복음 5:14~16]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나눔이란 것은 돈이 많다고 해서 더 많은 나눔을 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적다고 하지 못하는 것도 아닙니다.
나눔은 마음으로 하는 것입니다.
오늘 내가 진정한 마음에서 한 따뜻한 일들은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누군가에게 큰 행복한 재료가 되고 세상의 빛이 되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세상을 살면서 어디에선가 누군가가 나를 위하여 소리없이 기도해 주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것은 기적이고, 우리는 분명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가 지금 숨 쉬고 있음은 나를 위해 누군가가 무던히도 기도하며 애쓰고 있기 때문입니다.
천지장조, 동정녀 탄생, 십자가 사건, 부활 등 성경에 나오는 여러 기적들을 머리로 과학적 증거를 바탕으로 믿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절대로 믿어지지 않던 성경 말씀들이 어느 순간 믿어집니다. 그래서 믿음은 기적이며, 선물입니다. 내 머리로는 믿을 수 없는 것들을 주님이 믿게 하십니다.
믿음이란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복음과 영광을 위하여 결사적으로 하나님만을 신뢰하고, 전력투구하는 신앙생활입니다.
믿음이 연약한 우리는 수시로 예배나 기도회에서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믿음을 고백합니다.
‘사도신경’은 교회 내외의 수많은 박해와 이단과의 싸움 끝에 나온 결론입니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
천지창조와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은 기독교 신앙의 첫 단추요, 이것이 잘못되면 기독교 토대가 흔들립니다.
우리 모두 늘 동행하시는 주님과 함께 하는 기적과 같은 삶에 감사하며 한결 같은 신앙으로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기적과 같은 삶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제가 가지고 있는 것들을 누군가를 위해 나누고 베풀고 기도하며 저의 삶을 주님이 기뻐하시는 산제물로 올려드리게 하시고, 하나님 한분만을 바라보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게 하소서.
우리의 자녀나 태신자가 성경에 대하여 마음 깊이 가지고 있는 조금의 의심이나 부정적인 생각들을 성령의 능력으로 사라지게 하시고, 온전한 믿음과 진리에 대한 갈급함으로 주님과의 관계가 회복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3분의 기적' 밴드로 초대합니다. (묵상이 아닌 다른 목적으로 가입하시는 분들이 있어 가입 신청시 질문에 답을 하신 분들만 승인을 합니다.)
https://band.us/n/a3ab0443r4f8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