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팬들중엔 항상 사무국 음모론을 제기하는분들이 계시잖아요
예를들면
1. 빅마켓팀이 이기도록 심판콜을 유도한다
2. 플레이오프에서 시리즈를 길게 가도록 심판 콜을 유도한다
3. 특정선수 (sga, 웸비 등)에게 콜을 관대하게 불어준다
등등
근데 이게 사무국이 심판에게 의도를 전달한다는게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인가요?
예를들어 심판 불러놓고 이번경기는 특정팀에게 콜 잘 불어주세요 라고 한다면,
단 한명의 심판이라도 녹취록 들고 양심고백하면 리그 박살날 일인데 과연 그런일을 할 수 있을까요?
차라리 심판 개인 성향상 나는 a팀 좋아하니까 a팀에 콜 잘불어줄거야
나는 b선수 팬이니까 b선수는 콜 잘불어줄거야 이건 이해하겠는데
사무국이 특정팀을 밀어준다, 시리즈를 길게가도록 심판콜 밀어준다
이건 불가능한일 같아서요.
무슨 최면술사를 고용해 경기 있는 심판들한테 최면을 건다는 수준 아니면 일어날 수 없는일 같아요.
만약 실제로 지금까지 사무국이 심판에게 지시를 한일이 있다면 지금 수십년간 한건도 터지지 않을 수는 없는 일 아닐까요
음모론은 말그대로 음모론 (인간은 달에 간적 없다는 얘기같은)일뿐
현실적으로 실행될 가능성은 없지 않을까 해서 의견 궁금합니다.
첫댓글 그냥 플옵 특정상 과열된 분위기의 특유의 징징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냥 무시하는게 편해요 아 풀옵이구나 어떻게 사무국이 밀어주나요 요즘 같은 시기에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보다 훨씬 믿기 힘든 일들도 많이 일어나는게 현실인데요.
어떤식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는지 예를들어 설명해주실수 있을까요? 저는 심판이 사실 인간이 아니라 로봇이었다 정도 얘기가 아닌 이상 불가능해보여서요
@E.Fournier 그건 제가 모르죠. 근데 공룡 기업들이라던지 정치 관련해서만 봐도 상상도 못했던 일들이 수면 위로 나온 사례만 봐도 (안밝혀진것들은 훨씬 더 많겠조 당연히) 사무국의 경기 개입건이 진짜인지와는 별개로 가능하냐 불가능하냐만 따지고 보면 충분히 가능하고도 남는다고 봅니다. 저는 오히려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쪽이 너무 순진하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큰 돈이 오고가는 판을 짜는 권력가 재력가들인데 그걸 클린하게 관리한다? 뭐 그럴수도 있겠지만 과연 몇십년동안 그렇게 놔둔다? 저는 그렇게 보진 않습니다.
@위너 외부에서 심판을 매수하는건 가능하죠. 실제 사례도 있고요. 근데 사무국이 매수하는게 가능할까요? 지난 수십년간 수백명의 심판이 사무국과 한마음 한뜻으로 비리를 저지른다는게 가능할까요? 한두명 매수해서 될일도 아닌데요.
@E.Fournier 가능하고도 남는다고 봐요. 그게 사무국인지 어떤 집단인지 까지는 모릅니다만 그 판을 몇십년에 걸쳐 항상 정말 정정당당하게 클린하게 가져간다? 게다가 세월에 걸쳐 그 판돈이 배로 커지는데? 그렇지 않을거라고 보는게 사실상 더 합리적이라고 봅니다.
@위너 수백명의 심판중 단 한명도 폭로하지 않을 거라고 말하는게 더 순진한 생각아닐까요?
@E.Fournier 그것도 염두에 두겠죠. 실제로 휘슬불로어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래도 그 리스크를 염두에 두고 거대 기업들은 항상 비리를 저지르죠.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그 비리가 밝혀져도 무너지는건 기업이 아니라 휘슬블로어들이었습니다.
@E.Fournier 저는 그게 실제로 일어났느냐 아니냐를 말하는게 아니라 가능하냐 불가능하냐라는 질문에 대한 제 의견입니다. 충분히 가능하고도 남는다 라는 의견이죠.
엡스타인 파일 같은것만 봐도....
@E.Fournier 폭로가 있었는 걸요. 팀 도너히 스캔들을 한번 검색해보세요.
@고양이목에쥐달기 팀 도너히는 개인도박이지 사무국 조작이 아니지요
@E.Fournier 도너히가 2007년인가 도박으로 조사 받을 때, 2000년 무렵부터 자신이 경험한 에드 러시 (당시 심판 위원장)의 조작 종용을 폭로했어요. 그래서 필 스캐일라였나 FBI 조사관이 심판들을 확대 조사하려고 했는데, 당시 총재였던 데이비드 스턴이 자체 조사하겠다고 했고 FBI에서도 도너히 개인의 문제로 결론 지으려는 분위기여서 더이상의 조사를 막는 것 같았다고 인터뷰를 했습니다. 도너히의 폭로는 의외로 2013년에 지지를 받게 되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에드 러시가 NBA에서 은퇴하고 대학 농구 리그 팩-12였나 뭐 거기 심판 위원장하면서 심판들에게 아리조나 대학의 감독을 티파울로 퇴장시키라고 종용했다는 심판들의 증언을 CBS 스포츠 기자가 폭로했죠. 실제로 애리조나 감독 퇴장 당하고 애리조나는 그 경기에서 패했더랬습니다. 이후 대학교에서도 NBA 파울의 경향성에 대해서 연구를 하기 시작했고, 오리건 주립대 논문에선 심판의 판정이 홈팀과 지고 있는 팀에게 유리하게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이러한 판정이 일방적인 경기를 줄이고 플레이오프를 연장시켜 사무국의 수익을 늘리는 방향과 정확히 일치한다"라고 했습니다.
@고양이목에쥐달기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너무나 노골적이었던 17년 골스 클블 파이널 4차전 같은 경기도 있으니 참 애매합니다.
아담경영 총재: 우리 심판관님... 이번에 영전 하셔야지? 운전 잘 하신다고 들었는데.
하하하 워낙 똑똑한 분이니 더 말씀 안드릴게요.
실제로 이런 협박이 있었다면 지난 수십년간 한건도 안터질수는 없을것 같아서요. nba총재가 미국 대통령 수준의 권력도 아니고요;; 말그대로 음모론 같습니다.
사람은 원래 자기가 믿고 싶은대로 믿는 법이죠. 음모론 믿는 사람은 사이비 종교에 빠지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026년을 살면서 증거를 가져가 보여주고 떠먹여줘도 믿지 않으면 과학적 사고가 결여된 거죠. 지구평평론 믿는거 처럼요.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일부 심판이 도박이나 개인 비리로 그럴 수는 있을지 모르지만 사무국이 개입된 수준의 비리라는것은 발생 가능성이 극도로 희박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상한 콜들이 꼭 나오는 건, 자질 문제이겠네요. 그럼
대략 산업화 50년간 건설사-언론사-검경-정치인의 커넥션도 지금 가뭄에 콩 나듯이 밝혀지는데, nba 사무국과 심판 역시 별로 밝혀지는 게 없다고 없으리라 믿는 것도 이상합니다. 심지어 폭로도 있었죠. 팀 도너히 스캔들을 한번 검색해보세요.
특정팀 밀어주자 작당하거나 사무국에서 심판에게 편파 판정을 종용하는건 당연히 없고 불가능할 것 같은데, 사무국에서 바라는 바를 암묵적으로 수행해주는 심판에게 이득을 주거나 특정 경기에 배정하는 것은 가능한 일이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이건 당연히 음모론의 영역이라 가능은 하겠다는거지 그렇다 믿고 주장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적어도 사후 징계는 시간을 갖고 검토를 거쳐서 내리는 판단이라 사무국의 의도와 의지를 달리 설명할 길이 있을까 모르겠습니다.
괜히 아담 실버 취임 이후 팬, 선수, 해설진에서 시리즈 스코어에 따라 징계 여부가 바뀐다는 주장과 예측이 계속해서 나오는게 아니죠.
저는 심판도 분위기에 휩쓸려서 이상한 콜이 나온다고 생각해요
그래사 홈콜논란은 있을수밖에없는거고
이런 흐름이면 오해가 쌓이게되는거고 ㅎㅎ
유명한 2000년대 킹스와 la 경기도 잇엇는데요
세상에 그보다 훨씬 불가능해보이는 일들도 얼마든지 일어나고 있죠
우리나라 판검사도 마찬가지고.. 상식적으로만 일이 만들어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대놓고 짜는건 불가능하다 봅니다.. 다만 심판에게 눈치를 주는 정도는 있어왔울거 같습니다. 그거 말고는 설명 안되는 편파 경기들이 종종 일어나곤 하니까요
좋은 게 좋은 거 아니겠습니까? NBA 사무국과 심판진은 결국 하나의 거대한 이익공동체니까요 ,
예를 들어 웸반야마 나 브런슨같은 슈퍼스타에게 징계를 주면 흥행에 타격이 오고 ,이는 결국 심판들의 밥그릇과도 직결 되겠죠 ,,플래그런트 파울을 누적시키면 규정상 출장 정지를 시켜야 하니 ,애초에 파울콜 상황 자체를 애매하게 넘어가며 ,뒷일을 관리하는 식으로요 ,
말씀하신 대로 방에서 몰래 오늘 어느팀을 밀어줘라 하고 지시하는 식의 음모론은 현실성이 떨어지겠지만 ,심판들도 로봇이 아닌 인간이기에 ,리그 전체의 흥행과 본인들의 이익이라는 큰 그림을 보며 알아서 기는 암묵적 동조는 충분히 일어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상황들이 과해지다보니 사무국 음모론 같은 것들도 생겨나는 것 같고요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
다 모르겠고 아무튼 이번 시리즈 웸비의 하드한 파울에는 콜이 좀 관대한거 같습니다... 닉스에 불리한 판정도 샌안에 비해 많은것 같구요.
심판들의 일관+평등하지않은 판정들과 눈앞에서도 놓치는 오심들이 너무 자주 나오다보니.... 사무국이 스포츠를 엔터테인먼트 도박장으로 만들고있다, 돈에 환장해 시리즈를 길게끌어가려한다는 음모론이 나오고 있습니다.
02 서부컨파때 킹스의 억울한 패배만 보더라도 이익을 위해서 조작하는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아담실버 체제 이후 더 의도적인 심판콜이나 픽분배등이 느껴져서 예전만큼 느바 안보게 되네요
간접적으로 관여하고 있다봅니다. 하드콜 강도나 개더스텝 가이드라인처럼 규칙과 약속으로요. 특정팀을 지정하는건 승부조작으로 서로 긴 프로 역사상 잃는게 더 많다는걸 학습했으니 작은 이익을 위해 배팅하진 않을 겁니다.
내부자 단속도 실제 불가능 하죠
돈이 오가야 하는데 많은 심판들과 다른 급여체계를 가져가긴 힘드니 비자금 처리해야되고 또 중범죄 입니다.
단체 그룹에서 특정인들이 특혜받는다면 조직관리도 불가능 하죠.
배신자 관리 불만자 찍어누르느라..
명태균하나 관리 못 하는게 현실입니다.
그 보다 이 큰 사업을 겨우 몇프로 더 보자고 용쓸 경영자는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