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기간 중 음주에 대해 NC 이용찬(34)이 공식 사과했다. 이용찬은 “많은 응원 보내주신 팬분들과 모든 관계자분들께 실망을 끼쳐 죄송하다”고 고개 숙였다. 다만 한 유튜브 채널에서 처음 의혹을 제기한 것처럼 경기 전날 밤과 당일 새벽까지 음주를 한 것은 아니고, 술을 마신 장소도 룸살롱이 아닌 스낵바라고 밝혔다.
이용찬 1일 창원NC파크에서 두산전이 비로 취소된 후 인터뷰실에서 사과 회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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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이용찬의 사과문 전문이다.
[사과문]
NC 다이노스 투수 이용찬입니다.
먼저 국가대표로서 많은 응원 보내주신 팬분들과 모든 관계자분들께 실망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저는 이번 대회 기간 중 휴식일 전날 지인과 함께 도쿄 소재 한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했고, 인근 주점으로 이동해 2시간 가량 머무른 후 곧바로 숙소에 귀가했습니다. 이유를 불문하고 국제대회 기간 중 음주를 한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향후 KBO에서 이뤄지는 절차에 성실히 응하고,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겠습니다.
앞으로 프로선수로서 더욱 신중히 행동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팬 여러분들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첫댓글 얜 뭐 놀랍지도 않음
이용찬이야 뭐 음주 뺑소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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